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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누구나 흔들림 감지' 지진 빈발…대지진 전조? 2019-12-05 16:31:42
피해가 우려되는 간토 지역의 수도권 직하형 지진과 일본 근해의 난카이 해곡 일대를 진원으로 일어날 가능성이 거론되는 '난카이 해곡 거대지진'을 가장 두려워하는 미래의 지진 발생 시나리오로 꼽고 있다. NHK 등 일본 언론매체들은 거대지진 주기로 볼 때 두 형태의 지진이 언제든 일어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재일민단중앙본부, 간토대학살 주제 인권세미나 개최 2019-12-04 20:41:29
가토 나오키(加藤直樹) 씨는 최근 들어 일본에서 간토대지진 때의 조선인 학살이 없었다는 역사수정주의가 퍼지고 있다면서 그 대표적인 사례로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도 지사 등 일부 정치인들의 학살 부정 발언을 들었다. 고이케 지사는 간토 대학살과 관련, 취임 이듬해인 2017년 9월 26일 도의회 답변을 통해 ...
간토대학살 조선인 희생자 위령 헌신한 日 세키고젠 스님 별세 2019-10-17 07:11:00
지진인 간토대지진이 발생한 뒤 일제의 자경단(민간 경찰 조직), 경찰, 군인 등이 조선인들을 집단학살한 사건이다. 대지진 후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풀었다", "조선인이 방화한다"는 등의 유언비어가 퍼지자 일본인들은 분풀이로 조선인들을 무더기로 살해했다. 간토대지진 당시 사망자는 10만5천여명으로 추정되는데,...
日간토대학살 조선인 추도식 열려…극우들,주변서 "날조다" 방해(종합) 2019-09-01 14:25:03
역시 "간토대지진 때 유언비어와 선동으로 목숨을 잃은 조선인 분들에게 마음으로부터 애도를 표한다"며 "당시 일어난 일의 원인이 된 '일상의 차별'을 결코 용서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1923년 9월 1일 도쿄 등 간토지방에서는 규모 7.9의 대형 지진인 '간토 대지진'이 발생했다. 10만5천여명이 희생될...
日간토대학살 조선인 추도식…조선인 6천여명 억울한 죽음 위로 2019-09-01 10:32:05
조선인 희생자 추도비 앞에서 추도식을 열고 간토(關東)대지진 당시 조선인이라는 이유로 처참하게 학살당한 희생자들을 추도했다. 진혼무를 통해 희생자들의 혼을 위로했으며 추도문을 낭독하는 한편 묵념, 헌화를 했다. 1923년 9월 1일 도쿄 등 간토지방에서는 규모 7.9의 대형 지진인 '간토 대지진'이...
日신문, 도쿄지사 '간토학살 추도문 거부'에 "자질 의심" 비판 2019-08-29 14:42:13
직후에는 제2 한국학교 부지 유상 대여 방침을 백지화하기도 했다. 간토학살은 1923년 9월 1일 오전 11시 58분 발생한 규모 7.9의 대지진(간토대지진)이 도쿄 등 간토 지방을 강타한 후 재일 조선인과 중국인, 일본인 사회주의자 등이 다수 살해된 사건이다.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풀었다', '방화한다'는...
[광복 74년] ③ 일본, '피해자'로 기억되고 싶은 혼돈의 가해자 2019-08-14 07:00:07
발생한 간토대지진 당시 희생된 5만8천여명과 1944년 겨울부터 이듬해 8월까지 진행된 미군의 도쿄대공습으로 숨진 10만5천여명의 넋을 위로하는 시설이다. 이곳에는 간토대지진 당시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풀었다'는 유언비어가 퍼지면서 자경단원 등에 살해된 것으로 알려진 조선인 6천여명을 추모하는 비석도...
日 고이케 도쿄지사, 올해도 간토대지진 조선인 추도문 안보낸다 2019-08-09 20:35:57
올해도 간토대지진 조선인 추도문 안보낸다 (도쿄=연합뉴스) 김병규 특파원 = 일본 극우 정치인인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東京)도 지사가 작년과 재작년에 이어 올해도 간토(關東)대지진 조선인 희생자 추도식에 추도문을 보내지 않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9일 보도했다. 고이케 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도쿄도...
日시민단체, IOC 위원에 '日 조선학교 차별' 시정 호소 이메일 2019-06-11 09:50:25
IOC 위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1923년 간토(關東) 대지진 때 일본에서 조선인 학살이 일어났던 사실을 거론하면서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를 계기로 재일 조선인에 대한 증오연설이 행해지고 조선학교 습격 사건도 일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트워크는 "이런 상황에서 올림픽 개최 도시인 도쿄도(都) 등에 의한 조선학교...
항공독립운동가 된 식민 조선의 최고 아이돌 2019-04-18 09:40:22
9월 일본 간토 지방을 덮친 '간토 대지진'이었다. 간토 대학살 위기를 가까스로 넘긴 그는 1924년 말 조선을 거쳐 독립운동 근거지였던 중국 상하이 임시정부를 찾았다. 하지만 당시 임시정부는 독립운동 방법을 놓고 사분오열된 침체 상태. 안창남은 몽양 여운형의 도움으로 산시성 군벌 옌시산(閻錫山) 항공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