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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코 추가 분쟁조정' 은행 협의체 만든다…"배상액 2천억 추정" 2019-12-15 06:38:01
사유다. 대기업·중견기업이거나 파생상품 거래 경험이 많은 경우는 배상 비율 감경 요인이다. 기업이 장기간의 수출 업무로 환율 변동성 관련 이해도가 크면 역시 배상 비율이 일정 수준 깎인다. 1997년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 이전부터 수출 업무를 한 기업이 대상이다. 은행 협의체 등을 활용한 자율조정 작업이...
DLF 피해자들, DLF 배상 세부기준 공개 요구 2019-12-12 14:53:11
가중·감경 사유를 피해자들에게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5일 DLF 피해 대표적 사례 6건에 대한 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를 열고 은행 내부통제 부실책임 등에 따라 40∼80%의 배상 비율을 결정했다. 분쟁 조정을 신청한 나머지 사례들은 이번에 분조위가 권고하는 세부 기준에 따라 은행과 피해자...
금감원 "DLF 판매 금융사 최대 80% 배상해야"…역대 최고(종합) 2019-12-05 17:42:15
은행의 책임 가중 사유와 투자자의 자기책임 사유를 가감 조정했다. 고령자 등 금융취약계층에게 설명을 소홀히 한 경우나 모니터링콜에서 '부적합 판매'로 판정됐음에도 재설명하지 않은 경우 등은 은행의 책임 가중사유가 된다. 반대로 금융투자상품 거래 경험이 많거나 거래금액이 크다면 은행의 책임 감경 사...
[3보] 금감원 "DLF 판매 금융사 최대 80% 배상해야"…역대 최고 2019-12-05 16:27:05
투자자의 자기책임 사유를 투자자별로 가감 조정해 개별적인 배상 비율이 결정된다. 고령자 등 금융취약계층에게 설명을 소홀히 한 경우나 모니터링콜에서 '부적합 판매'로 판정됐음에도 재설명하지 않은 경우 등은 은행의 책임 가중사유가 된다. 금융투자상품 거래 경험이 많거나 거래금액이 크다면 은행의 책임...
벼랑 끝 이재용...'세기의 재판' 쟁점은? 2019-10-25 17:46:22
지원금 16억원의 성격과 감경사유를 어디까지 인정할 것인가가 핵심인데요. 크게 세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가장먼저 비선실세의 요구인가. 아니면 부정한 청탁의 대가이냐 입니다. 최근 대법원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강요죄의 피해자가 아니라 뇌물공여자라며 뇌물액 70억원을 제공했다고 판단했습니다. 2심은 신...
627일 만에 법정 나온 이재용…"실형이냐, 집행유예냐" 2019-10-25 11:02:31
`감경 사유`라는 변수도 있습니다. 이 부회장이 횡령 피해를 모두 변제했고, 국내 경제 기여도 등을 고려해 정상 참작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앞서 대법원은 이 부회장과 비슷한 혐의로 기소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대해서 집행유예를 선고한 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고등법원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기로에 선 이재용…`세기의 재판` 핵심 포인트 3가지 2019-10-25 10:36:12
`감경요인` 이번 재판에서는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던 이 부회장의 형량이 어떻게 결정되느냐가 쟁점이 될 전망이다. 대법원의 판단이 유지된다면 이 부회장의 뇌물 액수가 늘어 형량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최악의 경우 삼성은 또 다시 경영공백 상태에 놓이게 된다. 재계는 벌써부터 국내...
"LH 직원비리 심각…수억 원 뇌물에 아파트 15채 수의계약까지" 2019-10-04 07:11:00
건 가운데 19% 정도가 징계위원회를 거치며 '징계 감경'이 이뤄졌다는 게 박 의원의 주장이다. 감경 사유는 '평소 성실한 자세로 근무', '장관·사장 표창·훈장 수상 이력', '고의성 없음', '규정 미(未)숙지에 따른 과실', '과실을 깊이 뉘우침' 등이었다. 박 의원은...
'윤창호법 무색'…음주운전 공중보건의 10명중 9명 '견책·감봉' 2019-10-03 06:00:01
64명, 2018년 48명, 2019년 1~6월 28명 등이다. 징계 사유는 음주운전이 77명으로 전체의 55%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다음은 치상 15명(10.7%), 성매매·강제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등 성 비위 9명(6.4%), 무면허 운전·난폭운전·교통사고 치사 등 운전 관련 징계 7명(5%), 금품 및 향응 수수 관련 징계 6명(4.3%) 등...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10월 25일 시작…출석 의무 있어 2019-09-26 11:02:07
변제한 상태”라며 “재판부 재량으로 형을 감경하는 ‘작량감경’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내다봤다. 피고인 출석이 의무인 형사소송법에 따라 이 부회장은 이날 법정에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피고인이 별다른 사유 없이 불출석하면 최대 구속까지 가능하다.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