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부자증세' 8년…소득·법인세율 치솟아 OECD 평균 추월 2020-01-12 17:17:37
깎아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던 이명박 정부의 감세정책이 증세로 180도 돌아선 시점은 2012년이었다. 신호탄은 소득세 최고세율 인상(35%→38%)이었다. 박근혜, 문재인 정부를 거치면서 고소득층에 감면 혜택이 큰 소득공제의 세액공제 전환, 소득세 최고세율 추가 인상(38%→42%), 종합부동산세율...
[한경 사설 깊이 읽기] 증세 거론 앞서 경제 잘 돌아가게 하는 정책이 먼저죠 2019-12-23 09:00:39
12월 14일자》 사설 읽기 포인트 선진국들, 감세로 경제 살리기 나서 새 수익 창출되면 세금은 절로 나와 분배·이전보다 성장정책 우선돼야 세금은 국가의 기본 중의 기본이다. 세금 납부는 모두에게 예외가 없다는 ‘국민개세주의’는 헌법에 명시된 국민의 의무다. 세금의 기준, 특히 세율은 많은 개별...
'11% vs 20%' 법인세가 미국 호황·한국 불황 갈랐다 2019-12-17 17:34:07
정책 때문에 기업 투자 의욕이 꺾여 경제가 살아나지 못하는 상황에서 법인세율 인상은 더 큰 충격을 줄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각종 규제로 신산업을 키우지 못하는 상황에서 한·미 간 법인세 격차가 ‘한국 투자 감소, 미국 투자 증가’를 부추길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아도 미국은...
'트럼프 감세에' 美대기업 법인세 실효세율, 법정세율 절반 불과 2019-12-17 02:05:39
'트럼프 감세에' 美대기업 법인세 실효세율, 법정세율 절반 불과 실효세율 21%에서 11%로 급감…美싱크탱크 조사 이래 최저수준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미국 대기업의 지난해 연방 법인세 실효 세율이 법정 세율의 절반에 불과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 이후...
"중국, 내년 GDP 성장률 5%대 진입할 것" 2019-10-21 10:53:33
향후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며 "무역분쟁이 상당기간 계속된다는 평가 외에 중국의 성장률 하락은 소비 등 내수 악화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감세, 통화완화 같은 중국의 정책은 성장률 견인책보다는 급격한 성장률의 위축을 제한한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는 게 대신증권...
세계 경제, 2차 대전 직전 상황과 흡사…한국 경제 앞날은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19-09-30 09:46:25
하나’인 시대에 있어서는 감세, 규제 완화 등을 통해 경제주체에게 경제하고자 하는 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공급중시 대책이 더 효과적이다. 세계적인 흐름에 맞춰 ‘갈라파고스 함정(세계와 격리)’에서 탈피하는 것도 시급한 과제다. 한국 경제는 분명히 위기에 직면해 있다. 국민이 뽑아준 정책 결정권자와 집행자는...
트럼프 "미래는 애국자의 것"…이번에도 세계주의 배격 2019-09-25 04:00:23
대규모 감세와 규제 완화, 일자리 창출과 낮은 실업률 등 애국주의에 기반한 자신의 업적을 자화자찬했고, 동맹국을 향해서는 미국이 막대한 방위비 부담을 지고 있다며 공정한 분담을 촉구했다. 그는 국제무역 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중국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세계주의가 중국의 무역남용을 용인하거나 무시하도록...
'중산층 감세' 카드 꺼낸 트럼프 2019-09-15 17:30:14
이 감세책은 중산층 표를 겨냥해 내년 11월 대선이 이뤄지기 수개월 전에 나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2일 미국 볼티모어에서 열린 공화당 연찬회에서 “(추가 감세는) 내 생각에는 모두가 진심으로 바라는 것이 될 것”이라며 “열심히 일하는 중산층을 위한 상당한 감세”라고...
[사설] 기업 '유턴 지원'보다 '해외로 내모는 정책'을 바꿔야 한다 2019-09-03 17:52:58
정부가 출범한 2017년 이후 미국은 법인세 인하, 감세정책, 규제 개혁 등 기업친화적 정책을 펴고 있지만 한국은 반대로 갔다. 지난해 제조업에서 해외투자는 163억6000만달러로 외국인직접투자(도착기준) 69억8000만달러를 압도했다. 93억8000만달러에 이르는 투자 순유출이 수만 명에 이르는 일자리 유출을 동반했음은 긴...
유턴기업 美 482개 vs 韓 10개…법인세 인하·규제 완화가 갈랐다 2019-09-02 17:17:58
기업 정책 차이 때문에 유턴기업 수와 일자리 창출 격차가 커졌다고 진단했다. 미국 정부는 적극적으로 친기업 정책을 펼쳤지만, 한국 정부는 유턴법을 시행했을 뿐 실질적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마련에 나서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트럼프 정부가 출범한 2017년 이후 미국은 법인세 인하, 감세정책 등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