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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20쪽 반박자료..."지자체 정책 판단이 배임인가" 2023-02-17 15:44:05
진술의 방식이나 내용을 이유로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것은 명백히 형사소송법 위반이며 위헌적 처분"이라고 밝혔다. 또 영장에서 자신의 진술에 대해 `구체적 답변 회피`, `의도적인 허위 주장`이라는 평가가 동시에 나온 점을 언급, "구체적 답변을 회피했다면 의도적인 허위 주장을 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이렇게 모순된...
길에서 처음 본 초등생 때리고 도망간 50대…'묻지마 폭행범' 최후 2023-02-15 11:27:47
A씨는 "초등학생들이 먼저 욕을 해 때린 것"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범행 장면이 녹화된 CCTV 영상을 분석하고 피해 초등생들을 조사한 결과, 경찰은 A씨가 거짓 진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지명수배 후 계속된 추적 끝에 1년 6개월 만에 구속했다"면서 "검거 당시 흉기를 갖고 있던...
대통령실 "계좌 활용됐다고 주가조작이냐…민주당 가짜뉴스" [종합] 2023-02-14 19:45:19
연락을 주고받거나 공모했다고 진술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며 "그 결과, 범죄사실 본문에 김 여사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이 전혀 없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판결문 중 범죄일람표에 김 여사가 48회 등장한다며 마치 범죄에 관여한 듯이 거짓 해석을 하고 있으나, 48회 모두(도이치모터스 전 회장인) '권오수...
대통령실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은 `가짜뉴스`…민주당에 유감" 2023-02-14 11:26:10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거짓 의혹 제기와 억지 기소에 대해 사과를 하기는커녕 판결문 내용을 왜곡해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것에 강력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14일 오전 입장문을 통해 "추미애, 박범계 장관 시절 2년 이상 탈탈 털어 수사하고도 기소조차 못 한 사유가 판결문에 분명히 드러나...
경찰에 "납치당했다" 문자 보낸 마약사범…결국 붙잡힌 곳이 2023-02-10 21:51:34
'납치당하고 흉기에 찔렸다'는 거짓 문자를 담당 형사에게 보낸 뒤 잠적했고, 추적에 나선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A씨를 자택에서 검거했다. 검거 당시 A씨는 약물에 취해 범행 경위 등을 제대로 진술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A씨에 대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
`미끼` 이승준, 연기 변신 성공…남루한 행색+분노 서린 눈빛 압도적 화면 장악력 2023-02-10 16:10:10
살해했어요. 이거 자백입니다”라고 돌연 진술을 번복해 의도적으로 수사를 방해했다. 거짓 자백이었지만 끝내 구치소에 수감된 이병준. 그런 그에게 과거 노상천(허성태 분) 사기 사건의 담당 형사였던 강종훈(이성욱 분)이 찾아왔다. 이병준은 강종훈을 향한 강한 적개심을 표출하는가 하면, 첫 번째 살인사건에...
해리 왕자 부부, 명예훼손 소송으로 증인신문 받을 수도 2023-02-09 14:19:35
사실을 왜곡했다고 진술했다. 아울러 메건이 유년 시절 어려운 형편에서 자라났다며 소위 '무일푼에서 왕족으로' 신분이 변했다는 거짓 얘기를 함으로써 자신과 아버지의 명예와 신뢰를 훼손했다고 덧붙였다. 서맨사는 자신이 어릴 적 메건과 훨씬 더 가까운 관계였고 '자주, 주기적으로 접촉'했기 때문에...
"아들이 정신 잃고 몸 떨어요"…가짜 뇌전증 신고해 군면제 2023-02-05 18:09:17
119에 전화를 걸어 아들의 뇌전증 증상을 거짓 신고하는 식으로 범행에 참여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가 최근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병역 브로커 김모씨 등의 공소장에는 김씨의 공범(병역법 위반)으로 기소된 A씨가 아들이 뇌전증 진단을 받아 병역 면제나 감면을 받도록 하기 위해 범죄에 적극적...
"아들 군대 안보내려고" 뇌전증 거짓신고…삐뚤어진 모성애 2023-02-05 07:39:45
몸을 떨고 있었고 팔다리가 뻣뻣했다"며 거짓 진술했다. 이 모든 상황은 김씨가 시킨 것. A씨의 도움으로 아들은 그해 12월 결국 병원에서 뇌전증 진단을 받았다. 이후 꾸준히 병원에 다니며 쌓은 진료 기록을 병무청에 제출해 작년 1월 병역판정검사에서 보충역인 4급을 받았다. 이들 모자는 병역법 위반으로 불구속...
"토사물 먹어라" 강요…극단 선택한 일병, 軍 기록 보니 2023-01-31 13:54:52
그가 숨진 후 군 측은 부대원들에게 거짓 진술을 종용했으며, 유가족이 사망 원인을 알지 못하도록 고인과 고향이 같은 부대원을 긴급 전출시키기도 했다. 이에 위원회는 A 일병과 B 병장 사망 구분을 순직으로 재심사해 명예 회복을 위한 조치를 해줄 것을 국방부 장관에게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