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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의료 붕괴 위기…'정책 패키지'로 방어 나선 보건복지부 2024-02-27 15:42:09
혼합진료 금지도 추진한다. 혼합진료는 건보가 적용되는 급여 진료에 의료기관이 자율적으로 가격을 정하는 비급여 진료를 끼워파는 것이다. 백내장 수술을 할 때 비급여인 다초점렌즈 삽입을 권하는 식이다. 이는 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늘릴뿐 아니라 필수의료 기피 현상을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돼왔다. 이에 정부는 ...
의사들 또 막말…"데이트 몇 번 했다고 성폭행하냐" 2024-02-23 06:22:48
의대 증원, 건보 재정 파탄 난다" 등 구호를 외쳤다. 박 회장에 이어 마이크를 잡은 김성근 의협 비대위 조직위부위장 겸 서울시의사회 부회장은 "대학병원에서는 전공의들이 비운 자리를 교수들이 메꾸고 있다"며 "점심시간에 교수 간담회를 진행했는데, 교수들 피곤한 모습 보면서 오래 버티지 못할 것을 감지할 수...
"데이트 몇번 했다고 성폭행 해도 되나"…막말 쏟아낸 의사들 2024-02-22 23:40:34
증원, 건보 재정 파탄 난다”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날 대한의사협회도 비상대책위원회 브리핑을 이끈 주수호 언론홍보위원장의 발언으로 논란을 부추겼다. 주 위원장은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볼모로 해서 이 사태를 벌인 것은 의사가 아니라 정부”라며 “매 맞는 아내가 자식 때문에 가출하지 못할 것이라고 폭력을...
"건보 본인부담상한 초과액은 실손보험 지급 대상 아니다" 2024-02-18 18:12:21
지출된 의료비 중 국민건강보험법상 본인부담 상한액을 초과한 부분은 실손 보험금 지급 대상이 아니라는 대법원의 첫 판단이 나왔다. 해당 금액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추후 환급받을 수 있는 만큼 보상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취지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는 A씨가 현대해상화재보험을 상대로 낸 보험금...
"의대 증원 즉각 철회"…거리로 나온 의사들 2024-02-15 21:58:00
건보재정 파탄난다', '일방적인 정책추진 국민건강 위협한다', '보건의료정책 전문가와 준비하라' 등 구호를 외치며 정부의 정책에 반발했다. 박명하 서울시의사회 회장은 "정부의 강경 대응과 압박은 의사들의 투쟁 의지만 높일 뿐"이라며 "우리의 목표는 일방적인 대규모 의대 정원 증원과 필수...
다가오는 4월, 이번엔 '건보료 폭탄'? 2024-02-14 06:14:27
건보료를 돌려받는다. 14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법 제69조 및 제70조 등에 근거해서 해마다 4월이면 직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건강·장기 요양보험료 연말정산을 한다. 건보공단은 이를 위한 사전작업으로 지난 1월 26일 전국의 각 사업장 사용자에게 2023년에 근로자에게 지급한 보수(소득)총액과 근무...
'46억 횡령' 건보공단 팀장 구속 상태로 재판행 2024-02-13 21:12:35
은닉한 것으로 드러났다. 건보공단은 2022년 9월 최씨를 경찰에 고발하고, 민사소송으로 계좌 압류·추심 등을 진행해 지난해 횡령액 46억원 중 약 7억2천만원을 회수했다. 경찰은 최씨가 필리핀으로 도피한 사실을 파악하고 인터폴 적색수배서를 발행했다. 동시에 수사관서인 강원청 반부패수사대와 코리안데스크(외국...
차관 고3 딸 위해 의대 증원?…"관계 없다" 2024-02-13 20:02:01
이날 브리핑에서 ▲ 의대증원 발표는 선거용이다 ▲ 필수의료 개혁은 의사를 죽이거나 노예화하는 정책이다 ▲ 집단행동에 대한 정부의 강경대응이 사태를 악화시킨다 ▲ 의대 증원은 찬성하지만 2천명 증원은 너무 많다 ▲ 의사가 늘면 진료비 지출이 급증하고 건보재정이 파탄 난다 등 5가지 주장에 대해 반박하기도...
차관 고3 딸 때문에 의대 증원?…복지부 '가짜뉴스' 반박 2024-02-13 19:49:54
2000명 증원은 너무 많다 △의사가 늘면 진료비 지출이 급증하고 건보재정이 파탄 난다 등 5가지 주장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기도 했다. 특히 의대 증원 폭이 너무 크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2000년부터 2026년까지 351명을 감축한 뒤 19년간 정체했다. 감축하지 않았다면 2025년에는 6600명, 2035년에는 1만명이 넘는 의...
2만% 이자에 나체사진 협박한 '악질 대부업' 2024-02-07 18:35:32
금감원과 경찰청, 건보공단은 공동 조사협의회를 월 1회 정례화해 보험사기 대응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험사기는 선량한 보험 가입자의 보험료 인상을 초래하는 민생침해 범죄”라며 “관계기관과의 협력 등을 통해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최한종/강현우 기자 onebel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