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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한동훈과 아이들 하는 짓, 당을 막장으로" 2024-10-17 07:10:32
대통령) 후보를 2% 높게 여론 조작의뢰 한 것을 경선 부정으로 보고 수사 의뢰해야 한다"며 "뜬금없이 당원명부 유출도 아닌 것을 마치 내가 한 것처럼 언론 플레이한다는 것은 참 어이없는 짓"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홍 시장은 지난 13일 야권이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한 명태균씨에 대해 "조속...
"매년 기본소득 50만원 지급" 조상래 곡성군수 당선 [종합] 2024-10-16 22:28:25
군수 경선 후보자를 추가 모집에 나서자 복당했다. 곡성 출신인 조 군수는 광주 숭일고, 성균관대 법정대학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학군단(ROTC) 19기 출신으로, 중위로 전역했다. 2008년 제8대 전남도의회 의원으로 당선돼 정계에 입문했다. 곡성군은 이상철 전 군수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으면서...
[속보] 전남 곡성군수, 민주당 조상래 당선 2024-10-16 22:04:24
100% 국민 참여 방식으로 치른 경선을 통해 민주당 후보로 선출됐다. 당선 즉시 임기를 시작하는 조 당선인은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약속에 그치지 않고 실천하는 정책으로 곡성의 변화를 가져오겠다"며 "절대 실망시키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성진우 한경닷컴 기자 politpeter@hankyung.com
홍준표 "尹, 정치판 생리 몰라 명태균 분별 못 했을 것" 2024-10-16 15:30:32
"경선 당시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설마 선거 브로커에게 당원과 국민들이 속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대응하지 않았다. 고소나 고발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더 이상 날 끌어들이지 말라"며 "혼자 헛소리 실컷 떠들다 감옥에나 가라"고 덧붙였다. 홍 시장은 명 씨와 엮여 곤란한 상황에 놓인 윤석열 대통령...
野 "김건희, '그 오빠' 누군지 직접 답하라"…국감 증인 채택 2024-10-16 14:22:00
입장을 밝혀야 한다. 대통령 부부가 지난 대선 경선 때부터 지금까지 명씨와 도대체 무슨 일들을 꾸미고 행했는지 소상히 밝히라"며 "못 본 척, 못 들은 척, 모르는 척하면 할수록 정권의 몰락은 앞당겨질 뿐"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 여사와 오빠 진우씨 등을 포함한 운...
대구권 광역철도 원대역 신설 확정 2024-10-15 16:23:45
경선’으로 확정됐다. 대구를 중심으로 구미에서 칠곡, 경산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게 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오는 12월, 도시철도1호선 안심·하양구간 운행,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에 더해 250만 시민숙원사업인 원대역 신설 확정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구 산업선 철도 착공, 신공항철도...
필리핀 "中 선박이 고의로 들이받아"…남중국해서 또 충돌(종합) 2024-10-15 14:19:57
중국 해경선들이 수산청 소속 선박 2척을 향해 물대포를 쐈다고 밝힌 바 있다. 중국은 남중국해에 U자 형태로 9개 선(구단선)을 긋고 선 안쪽 90%가 자국 영해라고 주장하면서 주변국과 마찰을 빚어왔다. 특히 필리핀 선박에 중국 해경선이 물대포를 발사하는 등 물리적 충돌까지 벌어지며 양국은 첨예하게 대립해왔다....
필리핀 "中 선박이 고의로 들이받아"…남중국해서 또 충돌 2024-10-15 13:46:01
해경선들이 수산청 소속 선박 2척을 향해 물대포를 쐈다고 밝힌 바 있다. 중국은 남중국해에 U자 형태로 9개 선(구단선)을 긋고 선 안쪽 90%가 자국 영해라고 주장하면서 주변국과 마찰을 빚어왔다. 특히 필리핀 선박에 중국 해경선이 물대포를 발사하는 등 물리적 충돌까지 벌어지며 양국은 첨예하게 대립해왔다. 한편,...
명태균 "尹부부와 매일 통화"…대통령실 "터무니없다" 2024-10-15 12:38:52
명태균 씨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경선후보 시절 윤 대통령 부부와 자주 연락하며 조언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 대통령실이 "터무니없다"며 선을 그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5일 언론 공지에서 "명 씨가 대통령 부부와 매일 6개월간 스피커폰으로 통화했다는 것은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밝혔다. 이어 명 씨가 김 여사와...
日총선 레이스 본격 돌입…자민당, '비자금 심판론' 넘어설까 2024-10-15 10:28:12
아래서 이시바 총리는 지난달 27일 자민당 총재 경선에서 승리해 이달 1일 총리에 올랐고 취임 8일 만에 중의원을 해산했다. 비주류로 당내 지지 기반이 약한 그가 조기 총선을 통해 국정 운영 주도권을 쥐기 위한 승부수를 던졌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와 동시에 작년 12월 불거진 '비자금 스캔들'로 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