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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 개념, 기술 경쟁으로 확장…중심엔 AI·반도체·양자" 2024-10-10 12:00:05
김성한 고대 교수, 정보통신진흥협회 주최 디지털 포럼 강연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윤석열 정부 첫 안보실장을 지낸 김성한 고려대 교수는 10일 "안보의 개념이 기술 경쟁으로 확장되면서 경제 안보 경쟁이 심화하고 그 중심에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양자컴퓨팅 등 첨단기술이 있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이날...
고양시, ‘제5회 세계도시포럼’ 22일 킨텍스에서 개최 2024-10-10 10:28:19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ESCAP) 동북아사무소 대표, 주한 스웨덴 신임 대사 내정자 등 국제기구 주요 인사 및 전문가 등이 함께해‘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연대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한편, 2개의 주제세션은 각각‘도시와 미래기술(AI)’,‘도시와 환경’을 주제로 유럽리빙랩네트워크(ENoLL) 회장을...
제4차 브뤼셀 코리아 포럼…한-EU 협력안 논의 2024-10-09 21:58:00
대사 겸임)는 축사에서 "한국과 EU가 경제적 협력뿐 아니라 안보와 기술 분야에서도 연계가 강화되고 있다"며 양자 간 협력 증진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참석자들 역시 미국 대선을 앞두고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유사한 입장을 가진 국가간 긴밀한 협력이 전례 없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첨단 기술과 혁신을...
제프리 힌턴 "AI가 인류 지배하는 공상과학 영화, 20년 안에 현실 될 수 있다" 2024-10-09 18:08:46
경제적 이익이 걸려 있기 때문이고, 이는 과거 석유와 제약산업에서도 확인된 일”이라고 했다. 그는 “대기업들은 AI 안전 관련 연구에 사용할 수 있는 인력과 자본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다”며 “일정 부분을 투입하도록 정부가 강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핵무기 통제에 준하는 외교적 협력이 필요하다는 시각도 밝혔다....
"중소기업, 양적 팽창 아니라 글로벌화 등 질적 팽창 집중할 때"(종합) 2024-10-09 14:59:06
오동윤 동아대 경제학과 교수는 9일 해비치호텔 제주에서 중소기업중앙회가 개최한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의 부대 행사인 '중소기업 글로벌화 대토론회'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오 교수는 '한국 중소기업의 글로벌화 현황과 과제' 주제 발표에서 "우리나라 GDP(국내총생산) 규모는 1962년 24억달러에서 2022년...
"중소기업, 혁신·글로벌화 등 질적 팽창 집중할 때" 2024-10-09 13:00:01
동아대 경제학과 교수는 9일 해비치호텔 제주에서 중소기업중앙회가 개최한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의 이틀째 행사인 '중소기업 글로벌화 대토론회'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오 교수는 '한국 중소기업의 글로벌화 현황과 과제' 주제 발표에서 "우리나라 GDP(국내총생산) 규모는 1962년 24억달러에서 2022년...
싱가포르에 집결한 경제인들…정의선 "혁신의 이정표 세워야"(종합) 2024-10-08 20:20:06
양국은 경제 강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제조, 인프라, 정보통신기술(ICT), 항공우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다져왔고, 이제는 디지털과 미래에너지를 중심으로 새로운 기회를 모색 중"이라며 "양국이 지혜를 모아 다시 한번 혁신의 이정표를 세우고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창출해...
싱가포르에 집결한 경제인들…정의선 "혁신의 이정표 세워야" 2024-10-08 19:48:29
양국은 경제 강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제조, 인프라, 정보통신기술(ICT), 항공우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다져왔고, 이제는 디지털과 미래에너지를 중심으로 새로운 기회를 모색 중"이라며 "양국이 지혜를 모아 다시 한번 혁신의 이정표를 세우고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창출해...
정의선 "韓 데이터·반도체·수소기술, 싱가포르 경제 기여할것" 2024-10-08 19:25:11
"韓 데이터·반도체·수소기술, 싱가포르 경제 기여할것" '한·싱가포르 비즈니스 포럼' 환영사…"HMGICS는 대표적 협력 사례"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8일 한국의 데이터와 반도체, 수소 기술이 싱가포르의 디지털 경제와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양국 협력을...
포스코 "협력사와 머리 맞대야 기회 있어" 2024-10-08 18:16:48
발표했다. 사흘간 열리는 포럼에는 현대자동차, 도요타, 혼다, 한화오션, HD한국조선해양,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외 500여 개 포스코 고객사에서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포스코는 2010년부터 고객사를 대상으로 격년 주기로 이 포럼을 개최해왔다. 올해로 7회째다. 포스코는 올해 포럼 주제를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