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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해외 CFD 서비스 진출 2022-01-24 15:42:18
CFD는 투자수익의 11%가 파생상품 양도소득세로 부과된다. 투자금액이 크다면 절세 효과도 커지는 구조다. 메리츠증권은 미국·홍콩·일본 시장에 대해 매매수수료 0.09%를 적용해 업계 최저라고 설명했다. 중국 시장은 수수료가 0.15%다. 기존 증권사들은 통상 0.15~0.20% 선의 수수료를 받고 있다. 고윤상 기자
압도적인 KEDI 30…올해 영업익 40% 뛴다 2022-01-23 17:14:26
영업이익 합계 증가율도 38.2%로 상장사 평균(22.4%)을 압도한다. 혁신성뿐 아니라 실적 안정성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다. 펀더멘털(실적 기반)이 튼튼하면 금리 인상 등으로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가 악화되더라도 영향을 덜 받거나 회복하는 속도가 빠르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고윤상 기자 kys@hankyung.com
가치주보다 성장주 고집하는 개미들, 왜? 2022-01-20 17:22:37
중간에 몇 차례 10%가량 가격 조정만 받았다. 장기적으로 이 같은 전략은 나쁘지 않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가 말한 방식대로 성장하는 기업을 꾸준히 사 모으는 방법이다. 다만 떨어질 때 한 번에 사는 방식은 지양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고윤상 기자 kys@hankyung.com
"가치주가 낫다" 조언에도…개미들, 성장주 놓지 않는 이유 2022-01-20 16:07:33
하이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월가의 자본 논리로는 가치주가 우세하다고 보겠지만 여전히 성장주의 시대라는 게 실리콘밸리 자본의 논리"라며 "시대적인 변화에 투자하는 것은 좋지만 조정이 단순 가격 조정에 그치지 않고 기간 조정으로 길어질 것을 대비해 분할 매수 전략을 취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고윤상 기자
'최장수 리서치센터장' 조익재 전문위원, 하이투자증권 떠난다 2022-01-20 08:42:33
넘게 뛰었다.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은 중소·벤처 기업 성장을 위해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등이 공동운영하던 성장사다리펀드를 포함한 관련 펀드들을 맡고자 2016년 설립된 주식회사다. 조 위원이 맡게된 투자운용2본부장은 뉴딜펀드 운용실과 구조혁신실을 이끌며 펀드 운용 전반을 책임지는 자리다. 고윤상 기자
"당분간 약세장…배당주·EMP펀드로 피신" 2022-01-19 16:52:24
모아놓은 EMP펀드도 3.36%의 수익률로 안정적이었다. EMP펀드는 시장 상황에 따라 빠르게 보유 종목 변경(리밸런싱)을 하기 때문에 시장 변동성에 휩쓸리지 않고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록하는 상품으로 꼽힌다. 최근 3개월간 EMP펀드로 811억원이 순유입된 이유다. 고윤상/서형교 기자 kys@hankyung.com
양극재 강자 에코프로비엠, 코스닥 시가총액 1위 '등극' 2022-01-18 18:02:37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채택 증가 등은 양극재 시장을 둘러싼 리스크 요인으로 꼽힌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김형기 대표가 전날 1만 주를 장내 매수하며 주가 방어에 나섰지만 녹록지 않다. 회계처리 문제와 관련한 상황이 수급상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 공매도 물량이 급증하는 배경이다. 고윤상 기자 kys@hankyung.com
에코프로비엠, 코스닥 시총 1위 등극 2022-01-18 15:45:49
있다. 공매도 물량이 급증하는 배경이다. 바이오주를 둘러싼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은 장기적으로 부담이다. 지난해 화이자가 먹는 코로나19 치료제를 내놓았고, 이 치료제를 각국이 사용 승인하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국내 바이오주에 부여하던 높은 밸류에이션이 낮아질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우려다. 고윤상 기자
'김건희 녹취록'이 호재? 희림 18% 급등 2022-01-17 17:39:19
오픈베이스(-14.16%), 링네트(-11.32%) 등은 두 자릿수 하락률을 기록했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대선 테마주는 매일 여론의 변화를 민감하게 반영한다”며 “5년마다 찾아오는 단타족들의 놀이터로 투자보다 도박에 가깝다는 것을 개인투자자들은 명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고윤상 기자 kys@hankyung.com
"물적분할, 韓 자본시장 발목 잡아" 2022-01-17 16:14:02
분할 공시를 비판했다. CJ ENM의 제작 기능 분할, 한화솔루션의 첨단소재 매각설 등이 주주가치를 훼손했다는 내용이다. 최남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분할은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할 방법이지만 이 과정에서 소액주주를 챙길 수 있는 지배구조를 갖췄는가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고윤상 기자 k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