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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올림픽 '유치 주역…비인기종목의 '키다리아저씨' [이건희 회장 별세] 2020-10-25 11:39:46
애착을 드러낸 종목은 골프 야구 럭비, 이른바 '삼성의 3대 스포츠'다. 이 회장은 "심판이 없는 골프에서는 룰과 에티켓과 자율을, 기업경영과 비슷한 야구에서는 스타 플레이어와 캐처정신을, 럭비에서는 투지와 추진력, 단결력을 배울 수 있다. 늘 최선을 다하고, 정정당당하며, 규칙과 에티켓을 존중하는 스포츠...
스카이72 불법 매각 의혹…정동만 "입찰 과정 전반 조사해야" 2020-10-20 11:19:43
예정지역 대중제 골프장 임대사업자 선정 모집공고’를 분석한 결과 골프장 입찰안내서와 계약서에서 국가계약법을 심각히 위반한 사실이 발견됐다고 20일 밝혔다. 공사가 민간투자개발사업을 통해 국가의 자산을 공정하고 수익성 있게 관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골프장 운영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와 낙찰자...
카트 타고 페어웨이 진입…여기가 한국 맞아? 2020-09-28 17:26:15
포함해도 최저 8만5000원이면 성수기 18홀 골프를 즐길 수 있다. 카트를 타고 페어웨이에 진입하고, 양잔디(벤트그라스)에 마음껏 디봇 자국을 내는 것도 이곳에서만 누릴 수 있는 ‘호사’다. 사우스링스영암은 4인용 카트가 아니라 2인용 카트를 운용한다. 네 명이 한 팀으로 라운드하면 두 대를 내주는 식이다. 골퍼와...
사학법인 임원 1000만원 이상 횡령하면 즉시 퇴출 2020-09-22 11:20:47
감사결과 교비 6643만원을 횡령해 골프 회원권을 6년간 총장이 혼자 사용한 사실이 적발됐다. 그러나 명확한 처벌금액 기준이 없어 횡령액을 보전한다는 조건하에 경고 조치만 받았다. 교육부 관계자는 “횡령·배임을 벌인 사학법인 임원의 취임을 취소할 수 있는 권한은 있었지만 명확한 금액 기준이 없었다”며 “일관된...
'미친 코스' US오픈 정복한 헐크 디섐보…'파워 골프 시대' 열었다 2020-09-21 17:37:28
미국골프협회(USGA)에 불법 장비 사용으로 지적받았다. 지난해 한 대회에서 디섐보는 3m 퍼트를 하는 데 2분 넘게 시간을 끌어 브룩스 켑카 등 동료들의 날 선 비판에 휩싸였다. 디섐보는 그러나 “타수를 줄이기 위해서 어떤 실험이라도 할 것”이라며 “어디까지 가능한지가 나의 관심사”라고 말했다. 경기 규칙을 자주...
'잠정구 선언' 안했다가…김세영, 악! 쿼드러플 보기 2020-09-13 17:57:24
자연스럽게 원구로 플레이했다. 하지만 골프 규칙에 따르면 플레이어가 잠정구를 치겠다고 말하지 않으면 곧바로 나중에 친 공(잠정구)이 ‘인 플레이’ 볼이 된다. 결국 처음 친 공을 다시 친 김세영은 잘못된 공(오구)으로 플레이한 것이 됐다. 김세영은 더블보기에 ‘오구 플레이 페널티’ 2벌타를 더해 쿼드러플 보기를...
캐디가 벙커 모래 만져 US 아마추어골프 16강 탈락 2020-08-16 10:39:23
듄스 골프 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세군도 올리바 핀토(아르헨티나)는 테일러 스트래파시(미국)에게 1홀 차로 졌다. 그는 매치플레이로 벌어진 이날 경기에서 17번 홀까지 스트래파시와 타이였지만 18번 홀에서 티샷한 볼이 벙커에 빠지면서 사달이 났다. 핀토의 캐디가 갑자기 벙커에 뛰어들더니 모래를 손으로...
삼다수 대회 진기록 쏟아진 비결은 2020-08-03 17:43:34
미국골프협회(USGA)와 영국왕립골프협회(R&A)는 프리퍼드 라이 규정이 적용된 라운드에서 나온 코스레코드를 인정하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다. 주말골퍼라면 익숙하게 들어본 ‘좋은 곳에 빼놓고 쳐’가 실제 경기에서도 허용되는 셈이기 때문이다. 최진하 KLPGA 경기위원장은 “페어웨이가 푹신해 라운드당 1.5타 정도의...
최저타 쏟아진 제주삼다수마스터스…공신은 '프리퍼드라이 룰'? 2020-08-03 16:07:01
골프협회(USGA)와 영국왕립골프협회(R&A)는 프리퍼드라이 규정이 적용된 라운드에서 나온 코스레코드를 인정하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다. 주말골퍼라면 익숙하게 들어본 '좋은 곳에 빼놓고 쳐'가 실제 경기에서도 허용되는 셈이기 때문이다. 최진하 KLPGA 경기위원장은 "페어웨이가 푹신해 라운드당 1.5타 정도의...
'불개미 핑계'…무벌타 드롭 거절당한 디섐보 2020-07-31 14:32:52
수 있다는 골프 규칙 16조2a를 활용해 무벌타 탈출을 하려 한 것이다. 공 주위를 유심히 살펴본 경기위원 켄 태커트는 무벌타 드롭을 허용하지 않았다. “불개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게 이유였다. 디섐보는 물러서지 않았다. 이번엔 개미가 파낸 구멍과 개밋둑을 가리키며 다시 한번 구제받기를 시도했다. ‘동물이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