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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 보도방 운영·몰카 찰칵…청렴의무 '실종' 2018-11-29 08:02:05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청렴 마일리지 운영, 청렴의 날 운영, 공무원 행동강령 개정, 비위자 엄중 문책 및 현황 공개, 관리자·부서 연대 책임제 실시, 시민 감사관 운영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했다. 하지만 비위 징계자가 오히려 늘었다는 점에서 이런 대책은 결과적으로 '공염불'이 됐다. 공직자의 일탈은 비단...
아들 성적특혜 의혹 서울과기대 교수 중징계 받을 듯 2018-11-27 12:00:15
관련해서는 A교수가 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어기고 자녀의 수강 사실을 신고하지 않은 것에 문제가 있다고 결론 내렸다. 공무원은 4촌 이내의 친족이 직무관련자인 경우 소속 기관장에게 이를 신고해야 한다. 교육부는 "시험 문제가 주로 객관식·단답형이어서 채점 과정의 특이사항은 없었고, 다른 수강생들에게 확인한...
'피고인에게 수백만원 향응' 전직 판사 무죄…"봐주기 판결" 2018-11-18 09:00:06
재판부는 "뇌물을 수수한 공무원의 행동으로서는 상당히 이례적"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재판부는 "조세범처벌법 위반으로 징역 5년에 벌금 640억원을 선고받은 이씨가 접대비를 반환받지 못한 것에 앙심을 품고 피고인을 고소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이씨가 김 전 판사를 고소한 경위 자체가 의심스럽다고...
특정업체 물품구매 강요…경기도 안전관리실장 직위해제 2018-11-03 12:27:35
등 공무원 행동강령과 성실의무를 위반한 안전관리실장(2급) A씨를 5일 자로 직위해제한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2016년 2월부터 최근까지 19차례에 걸쳐 1억1천여만원 상당 특정 업체 물품을 사들이도록 부하 직원에게 지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겸직허가를 받지 않은 채 모 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부하 직원이...
진도군 5급 공무원, 부인 상점 물품 수차례 수의계약 2018-10-27 12:31:52
상점에서 사들였다. 물품구매는 수의계약으로 이뤄졌으며 애초 의상실이었던 이 상점은 사업자 등록증에 도소매업을 추가해 잡화 등의 물품도 취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도는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혐의로 지난 15일 A 사무관에 대한 징계를 진도군에 요청했다. 진도군은 전남도의 징계요구를 검토해 전남도 인사위원회...
'논문표절' 대구시의회 의장 사퇴·윤리위 회부 공세 가열 2018-10-23 11:22:47
"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의 말과 행동에 대한 사회적·도덕적 책임이 크다고 보고 이같이 요구했다"고 말했다. 대구시청 공무원 노동조합과 시민단체도 배 의장에 대한 압박에 가세했다. 대구공무원노조는 성명서에서 "이번 사안을 지켜보며 매우 참담함을 느끼며 시의회가 민의의 대변자로서 명예와 존엄을 지키기 위해 모든...
청탁금지법, 부정청탁 관행·접대문화 개선 효과…96% 긍정 2018-10-12 15:05:38
공무원 행동강령 24%, 청렴 시책 20%, 청렴도 평가결과 18%,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5% 순이다. 강동원 청렴혁신담당관은 "청렴의 생활화는 도민과 공무원이 함께해야 가능한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조사 결과를 내년 교육 등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kh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윤준호 의원 "농촌진흥청 외부강의 규정 위반 잦아" 2018-10-12 14:52:17
윤 의원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받은 '공무원 행동강령'에 따르면 소속 직원의 외부강의 횟수는 월 3회, 사례금은 시간당 최고 40만원으로 제한돼 있다. 사례금이 연간 500만원을 넘으면 신고 후 초과금액을 반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농촌진흥청은 2013년부터 외부강의 규정 위반 사례 200건을 적발하고도...
스튜어드십 코드, '장하성 펀드'의 실패 극복할까 2018-10-10 09:57:00
기관투자자의 책임있는 투자를 위한 주주권 행사 행동강령이다. 2008년 세계 금융위기가 기업 경영진을 견제하지 못한 기관투자자의 무관심에서 비롯됐다는 비판이 생겨났고, 2010년 영국이 최초로 도입했다. 한국은 2016년 12월 금융위원회가 한국형 스튜어드십 코드인 '기관투자자의 수탁자 책임에 관한 원칙'을...
식비·출장비 허위 청구한 공무원들…경찰 조사서 무혐의 2018-10-08 07:00:07
따로 복명서를 쓰지 않고 출장을 다녀온 공무원들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들에게 횡령의 고의가 없었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수사기관은 죄의 성립 유무를 따지는 만큼 감사 결과와 수사 결과는 같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주민참여 측은 국민권익위원회와 인천시가 중구청을 상대로 벌인 감사에서 이미 허위 청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