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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도이치모터스 사건 공범 녹취에 "전혀 관련 없어" 2024-07-10 16:00:05
도치이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공범 이모 씨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구명 로비를 했다는 취지로 말한 통화 녹취록에 대해 “대통령실은 물론 대통령 부부도 전혀 관련이 없다”고 10일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이 같이 밝히며 “근거 없는 주장과 무분별한 의혹 보도에 대해 심히 유감을 표한다. 허위...
"모두 자백"…법정서 귀 막고 울먹인 '서울대 N번방' 주범 2024-07-10 13:23:21
“(공범인) 강모씨가 범행 2개월 전부터 이미 허위 영상물 제작 범행을 일으켰다”는 이유로 각각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다. 이날 함께 재판받은 강씨 측 변호인은 “모두 자백한다”고 말했다. 서울대 출신인 박씨와 강씨가 2021년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여성 사진을 음란물과 합성해 유포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조사...
'파타야 살인사건' 피의자, 검거 58일 만에 한국 강제송환 2024-07-10 11:15:56
첫 재판이 열렸다. 다른 공범 김모(39)씨는 다른 국가로 달아난 상태다. 이날 송환된 이씨는 캄보디아로 도망갔다가 현지 경찰에 붙잡혀 수감돼 있었다. 경찰청은 이씨를 신속하게 송환하기 위해 그간 태국·캄보디아 당국과 협의를 지속해 왔다. 사건 직후부터 태국 경찰 당국과 수사 정보를 교환을 했다. 지난달 중순에는...
'도이치 공범' 통화 내용에 "내가 VIP에게 얘기하겠다" 2024-07-09 20:53:14
공범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구명을 도왔다는 취지로 말하는 통화 내용을 확보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최근 이른바 '골프모임 단톡방'을 공익신고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변호사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면서 이같은 통화 녹음을 제출받았다.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이후인 지난해...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주범 징역 23년…"죄질 극히 불량" 2024-07-09 12:26:50
제조·배포를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공범들은 지난해 4월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서 '집중력 강화 음료'라며 미성년자 13명에게 마약 음료를 제공하고, 음료를 마신 학생의 부모들에게 연락해 '자녀가 마약을 복용했으니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뜯으려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 '법카 유용' 이재명 소환 검찰에 "국면전환 쇼" 반발 2024-07-08 10:36:51
만큼 조사 후 이 전 대표를 업무상 배임 혐의 공범으로 기소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그간 김혜경씨에 초점을 맞췄던 검찰 수사 범위가 이 전 대표로 확대됐기 때문이다. 검찰의 이 전 대표 부부 소환 소식에 민주당은 '국면전환 쇼'라며 반발했다.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위원회는 "검찰이 이 전 대표에게...
마약 밀반입 50대…재판서 공범 자백 부인하자 '무죄' 2024-07-07 10:15:04
공범에 대한 검찰 피의자신문조서 내용을 피고인이 재판 과정에서 부인하면 증거능력이 상실된다는 대법원 판단이 재차 나왔다. 2020년 형사소송법 개정에 따른 영향이다.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지난달 13일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A씨에게 범죄의 증명이 없다는 이유로 무죄를...
기발한 책략가, 화끈한 해결사가 회사를 망치는 이유[박찬희의 경영전략] 2024-07-06 20:10:04
되어 있다. 화끈한 문제해결을 보고받다 보니 어느새 공범이 되어버린 회장님은 폭탄이 된 K 사장의 입을 신경 써야 한다. “재주 피우는 놈들 조심하라”는 선대 회장님의 말씀은 비슷한 일들을 겪은 체험담이었는지도 모른다. K 사장의 무리수에 질려버린 회장님은 이젠 반대로 원칙과 정도(正道)만을 강조한...
교사 노트북에 악성코드 심어 답안 빼낸 10대 2024-07-03 15:29:34
문답을 빼냈다. 공범 B군은 1심 재판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후 항소하지 않았다. 항소심에서 A군은 "1심 징역형 선고가 너무 무거워 부당하다"며 항소 이유를 밝혔다. A군의 아버지도 양형 증인으로 출석해 선처를 호소했지만, 실형 선고가 내려졌다. 항소심 재판부는 "범죄 사실이 상당히 많아...
아이폰 찾다 엉뚱한 집 방화…5명 살해 美남성 '60년형' 2024-07-03 06:32:17
또 다른 공범 개빈 시모어(19)는 유죄 인정 후 징역 40년형을 선고받았다. 경찰은 사건 직후 피해 주택 주변의 감시카메라 영상에서 용의자 3명의 모습을 확인했지만, 이들이 마스크를 쓰고 있어 누구인지 파악하는 데 몇 달간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다 해당 주택의 집 주소를 구글에서 검색한 IP 주소를 추적하는 방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