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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한중일 정상회의 공동선언문 2018-05-10 00:58:20
정상회의에서 합의된 공통인식에 따라 협력을 지속할 것이다. 우리는 지난 정상회의 이래 보건, 교육, 환경, 재무, 교통, 문화, 스포츠, 경제 및 통상, 재난 관리 분야 담당 장관이 참석한 회의를 포함하여, 이러한 영역에서 정책 조정 및 협력을 위한 정치적 의지를 보여준 3국 장관회의들이 개최된 것을 높이 평가한다....
"대북 협상은 제로섬 게임일 뿐" vs "양측 이득 가능" 2018-03-13 16:35:11
규범을 벗어난 사고와 언행을 하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불안감이나 불신도 작용하고 있다. 북한은 속이려 만 드니 상대(engagement)해선 안된다는 입장인 니컬러스 에버슈타트 미국기업연구소(AEI) 연구원은 이런 불신을 바탕으로 지난 9일(현지시간) 워싱턴 포스트 기고문에서 "북한과 대화는 반드시 한쪽은 손해 보는...
당정 "美 통상압력에 WTO제소 등 대응…GM에 3대원칙 관철"(종합) 2018-02-23 15:39:15
국제규범에 따라 대응하기로 했다. 홍 수석부의장은 "당은 보호무역조치에 대응해 수출시장 다변화, 제품 고부가가치화 등 근본 방안 마련도 주문했다"고 설명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트럼프 행정부에서 취해지는 일련의 무역장벽 강화는 공정무역과 WTO 체제를 뒤흔드는 부당하고 위험천만한 조치"라고 지적했고, 김현종...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2018-02-20 16:00:00
규범 입각해 美에 과감 대응…외교안보적 해석 부적절" 청와대는 20일 철강 제품의 고율관세 부과 등 미국의 통상 압박 움직임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방침을 거듭 천명하면서 국제무역기구(WTO) 제소 등 대응조치를 과감하게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홍장표 청와대 경제수석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정부는 철강 제품 및...
"기본권 주체 '국민'→'사람' 개헌, 헌법 취지에 안 맞아" 2018-02-13 16:10:47
공통 국제규범이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현행 헌법도 국가 간 상호호혜주의와 국제인권선언을 존중하면서 외국인의 지위와 그 자유·권리를 보장하고 있다"고 의견을 냈다. 진보성향 인권·시민단체들은 현행 헌법이 기본권의 주체를 '국민'으로 한정하는 탓에 이주노동자들이 권리를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다시 읽는 명저] "사회 신뢰수준이 국가 경쟁력 좌우" 2018-01-03 18:07:25
공통의 규범을 바탕으로 서로 믿고 존중하며 자발적으로 협력하게 하는 신뢰는 부족하다는 설명이다. 규범과 가치에 대한 사회적 공유가 안 되고 있다는 것으로, 저자는 “가족적 유대만을 유지하고자 하는 가족주의는 경제 발전에 장애가 된다”고 꼬집었다.후쿠야마 교수가 지금 개정판을 낸다면 한국 사회의...
[2018 제헌 70년] 김형오 전 국회의장 "사회주의 요소 강화하는 개헌은 국민이 절대 용납 안할 것" 2017-12-26 18:28:54
됩니다. 헌법은 규범법입니다. 책임성 윤리규정만 얘기하면 됩니다.”▷개헌 논의를 보면 사회주의적 요소가 반영될 것이란 우려가 있습니다.“대한민국의 건국이념, 민주주의에 대한 투철한 자세, 이것은 절대로 바뀌지 않는다고 봅니다. 바뀌어서도 안 되고요.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기반을 위협하거나 뒤흔들...
[책마을] 죽은 남편 따라간 인도 여인은 왜 즐거워했을까? 2017-12-21 17:25:43
자살’이 늘어난다. 개인의 행위를 규제하는 사회 공통의 가치나 도덕적 규범이 사라진 상태에서는 ‘아노미적 자살’이 빈발한다. 규제와 규범이 지나치게 강하면 ‘숙명적 자살’이 증가한다.뒤르켐의 이론대로라면 현대로 올수록 이타적 자살은 줄어야 한다. 사회에 대한 개인의 종속 정도가...
[인터뷰] "KOICA, 국민참여 확대·청년 일자리 창출" 이미경 이사장 2017-12-07 10:31:56
국제개발협력의 기본정신과 기본원칙, 그리고 국제적 규범과 기준에 충실할 수 있는 사업 시스템을 촘촘하게 재구성하는 것이 제2, 제3의 국정농단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길이라고 믿고 있다. -- 박근혜 정부의 '코리아 에이드'사업은 국가간 약속이어서 완전 폐기가 어렵지 않나. ▲ 먼저 이 사업에 대한 다각적...
정부 "기반시설 프로젝트 협력 강화하자" 호주에 제안 2017-11-13 13:00:00
공통규범을 마련해 교차 판매가 가능하도록 제도를 손질하거나 금융·핀테크 분야에서도 협력하자고 제의했다. 황 관리관은 한국과 호주가 아시아 서비스 시장에 공동진출하고 역내 서비스 산업 발전을 위해 공조하자는 제안도 했다. 포럼은 양국 자유무역협정(FTA)을 계기로 서비스 협력·교류 증진을 위해 마련된 기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