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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들, 의대증원 신청 말아야"…교수들 나섰다 2024-03-01 21:53:34
전국 의과대학 교수협의회는 정부가 4일까지 대학들에 의대 정원을 신청해달라고 한 것과 관련해 각 대학 총장이 기한까지 신청하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협의회는 1일 성명을 내고 "의대 정원 수요는 의대 학생 교육을 위한 대학의 교육역량 평가, 의대 교수들의 의견 수렴 등의 절차가 필수적으로 요구되나 작년에...
'번아웃' 다가오는 의료현장…'대란' 막을 협상 시작되나 2024-02-27 05:04:52
의대 교수협의회는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를 꾸리고 '중재' 역할을 자처해 복지부와 만났다. 복지부는 "의대 정원을 포함한 모든 의제를 두고 대화할 수 있다. 증원 규모에 대한 입장은 변함없고, 증원에 대해 충분히 설명·설득하겠다"며 "의료계에서도 대표성 있는 대화 창구를 만들어달라"고 강조했다. 다만...
서울의대 비대위원장 "암수술은 응급 아냐" 2024-02-26 21:00:23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영국이나 미국을 가봐라. 그냥 응급실 바닥에 누워서 1주일 기다리다가 다른 나라 간다”며 “우리나라가 의료대란이란 걸 증명해달라”고 했다. 그는 이날 오전 전공의와 교수 회동 뒤 기자들을 만나 국내 의료 상황에 문제가 없는데도 정부와 언론이 불안감을 부추기고 있다는 취지로...
응급실 14곳 "의사 없다"…복통·하혈 환자, 병원 찾아 3시간 헤맸다 2024-02-26 18:49:29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암 수술은 본래 응급수술이 아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서운함을 드러낸 것이다. 그는 정기검진차 어머니와 함께 병원을 찾았다가 이런 소식을 접했다. 정 위원장의 발언과 달리 전공의 집단사직 사태가 1주일 넘게 이어지면서 환자들은 극심한 불안감을 호소했다. 전국...
의료현장 대혼란…말기암 환자도 응급실 뺑뺑이 2024-02-26 18:38:55
정진행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의료대란이) 뭐가 빚어졌는지 증명하라”며 “국민 중 응급실 못 가는 분 계시느냐”고 했다. 의료대란이 일어났다고 부추기는 정부와 언론이 잘못 판단하고 있다는 취지다. 시민사회는 의료현장 복귀를 요구하고 있다. 오현아/안정훈 기자 5hyun@hankyung.com
"응급실 못 가는 분 있냐"더니…80대 환자 '뺑뺑이' 돌다 사망 [종합] 2024-02-26 12:47:46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분당서울대병원 병리과 교수)은 이날 서울의대 대강당에서 회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필수 의료 체계를 감당하는 교수들이 병원에서 연속 160시간 근무하면서 (현장을) 책임지고 있다"며 "우리 국민 중 응급실 못 가는 분 계시느냐. '의료대란' 일어났다고 부추기는 정부와 언론은...
"응급실 못 가는 분 있나…의료대란 부추기지 말라" 2024-02-26 12:23:15
사죄해달라"고 말했다. 서울의대 교수협 비대위는 의대 교수들이 정부와 대화해 이 사태를 조속히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의료계에서는 서울의대 교수협 비대위가 강력한 해결 의지를 밝혀온 만큼 이날 만남이 서울대병원 전공의들의 집단행동 향방을 정할 가능성이 크다고 점쳤으나, 전공의들의 참여가 저조해 ...
"응급실 못 가는 분 있나…의료대란 부추기지 말아야" 2024-02-26 12:00:02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오전 7시 30분부터 서울의대 대강당에서 성명을 발표한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필수 의료 체계를 감당하는 교수들이 병원에서 연속 160시간 근무하면서 (현장을) 책임지고 있다"며 "우리 국민 중 응급실 못 가는 분 계시느냐. '의료대란' 일어났다고 부추기는 정부와 언론은...
성균관의대 교수협의회 "500명 증원 선호" 2024-02-25 21:51:16
의과대학 교수들이 의대 정원 증원을 찬성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교수협의회에 따르면 모두 201명의 성균관 의대 교수들이 응답한 결과, 의대 정원 증원 반대는 50명(24.9%), 의약분업 이전 수준인 350명 증원 찬성이 42명(20.9%), 500명 증원 찬성은 50명(24.9%)이었다. 1천명 증원은 10명(5%), 2천명 증원은...
의협보다 의대 교수들, 협상 대표 주목 2024-02-25 19:51:53
움직임이 본격화하는 분위기다. 정진행 서울의대 교수협의회 비대위원장(분당서울대병원 병리과 교수)은 25일 SNS에 올린 '호소문'에서 "지난 금요일 저녁 차관님과 허심탄회한 대화 속에서 저는 정부가 이 사태의 합리적 해결을 원하고 있으며, 향후 이성적인 대화를 통해 최적의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고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