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스쿨존 차량 제한 속도…야간엔 시속 50㎞로 완화 2022-05-17 18:00:42
만든 법이다. 스쿨존 내 사망·상해를 일으킨 가해자를 가중처벌하는 내용이다. 윤석열 정부는 어린이보호구역의 경우 어린이가 다니지 않는 심야 시간대에는 제한속도를 현지 실정에 따라 시속 30㎞에서 40㎞ 또는 50㎞로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대통령직 인수위 때부터 검토해 왔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
경찰, 시신 內 곤충으로 사망시간 파악한다…'법곤충감정실' 개소 2022-05-17 10:31:33
사람, 동물에게 발생하는 구더기증(승저증) 분석으로 노약자에 대한 방임·학대나 동물 학대·유기 등 다양한 분야 수사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남구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법곤충 감정기법을 통해 변사사건의 수사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모든 변사사건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세밀하게...
남구준 국수본부장 "행안부 '경찰 통제'에 입장 최대한 반영하겠다" 2022-05-16 14:43:45
인선에 대해선 "국가수사본부장은 이미 법상 '개방직'으로 규정돼 있다"며 "인사권자 판단을 내가 미리 언급하는 건 적절치 않지만 외부 개방직으로 임명하더라도 경찰 조직에 대한 이해가 높은 분들을 하지 않을까 기대는 한다"고 말했다. 남 본부장의 임기는 내년 2월까지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
"크롤링 무죄" 판결에 속타는 대형 플랫폼 2022-05-15 17:33:46
“업계에서 가장 예의주시하고 있는 대목”이라고 분석했다. ■ 크롤링 웹페이지의 정보를 긁어가는 행위다. 크롤러라는 프로그램으로 주어진 웹페이지에 접속해 데이터를 끌어와 분류하고 저장한다. 데이터를 다수 확보하는 것이 플랫폼 기업들에 중요해지면서 주목받고 있는 기술이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
민주 황희 의원에 '대가성 후원'…경찰, 수자원공사 수사 착수 2022-05-12 17:34:49
고발인들은 황 의원이 수자원공사의 부산 스마트시티 내 시행·임대 등 수익 사업을 허용하는 법안을 발의해준 대가로 정치 후원금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황 의원은 2019년부터 수자원공사 사장실 직속 고위 간부로부터 2년에 걸쳐 총 1000만원의 정치 후원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
경찰, 대통령실 앞 행진 이번만 허용…"계속 다투겠다" 2022-05-12 16:02:21
집무실과 가까운 곳의 집회신고에 대해 금지 통고 처분을 해왔다. 이에 대해 서울행정법원은 "집무실이 관저에 포함된다고 해석하는 것은 문언의 통상적인 의미를 벗어나는 것으로 보인다"며 집무실 100m 이내 구간에서 행진을 허용했다. 다만 용산역부터 이태원광장 구간까지 2.5㎞ 행진 시 1회에 한해 1시간 30분 이내에...
네이버-다윈중개 '크롤링' 소송戰…플랫폼 업계 데이터 IP 논쟁 가열 2022-05-10 12:01:41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다윈중개 매물 란에 자사의 플랫폼으로 유도하는 광고문구만을 삭제하라는 ‘화해권고’를 내렸고, 네이버는 이를 받아들였다. 법적 해석이 아닌 가처분소송 보다는 법적 판례를 남기는 민사소송으로 향후 데이터 크롤링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복안이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
수수료 30% 떼가는 구글…보안은 '나몰라라' 2022-05-08 17:15:52
사고 대응이 도마에 오른 가운데 구글이 정부의 수수료 규제 이후에도 편법을 동원해 과도한 수수료 부과를 지속하려는 움직임을 보여 비판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구글은 작년 시행된 ‘인앱결제 강제 금지법’(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에 따라 제3자 결제 방식을 허용하면서도 아웃링크를 활용한 외부 결제는 금지했다....
7세 때 투자 눈 떠…7000만원 굴린다, 13세 쭈니맨 "한국의 머스크 될래요" 2022-05-04 17:25:05
구, 동생들을 모아 같이 공부하고 아이디어를 내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하는 일을 만들고 싶다”고 했다. 성공해서 가장 하고 싶은 일은 빌 게이츠 같은 사회사업가가 되는 것이다. ‘기부의 맛’을 이미 안 터다. 흑돼지를 팔아 번 돈, 유튜브로 들어온 수익금 상당액을 어려운 또래 친구들을 위해 내놨다. “제가 어렸을 적...
경찰 "검수완박法 위헌 아니다…경찰 권한남용은 기우" 2022-05-04 14:26:41
일선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청장은 "지난해 수사권 조정 이후 일선 수사 현장에 부담이 가중돼 있음을 잘 알고 있고, 인력·예산 등 수사 인프라 확충과 함께 현장 경찰관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하겠다"고 약속했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