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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세사기 피해자 대부분 정부 지원 받는다 2023-05-02 16:21:51
지원위원회가 맡는다. 미추홀구 일대 전세 피해 예상 가구수는 2,484가구로, 이중 1,885가구가 선순위 근저당권 등이 설정됐다. 임차인들의 평균 임차보증금은 8,800만원이며, 대다수 가구(75%)의 임차보증금도 5천만~1억원 미만이었다. 보증금 3억원을 초과하는 경우는 7가구에 불과했다. 보증금을 변제받지 못하는 모든...
국토부 "전세사기 피해자 요건 완화…미추홀구 피해 대부분 지원" 2023-05-02 14:43:43
임대차 계약이 종료돼 퇴거한 임차인도 임차권 등기를 마쳤다면 전세사기 피해자로 지원 대상이 된다. 국토부는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새 기준에 따른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가능성을 조사했다. 미추홀구 전세피해 예상 가구 2484가구 중 선순위 근저당권 등이 설정된 가구는 모두 1884가구다. 또 피해 임차인들의...
"한강변 확 바뀐다는데…" 압구정·여의도 의외로 조용한 이유 2023-05-02 11:15:37
아파트에서 지내면서 의사결정을 하겠다는 임차인들이다. 업계 관계자는 "여의도나 압구정은 노년층이 아파트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편이고, 일단은 갖고 있자는 쪽이다보니 매물이 많이 없다"며 "개발 기간이 길어질수록 증여나 부담부증여 쪽으로 선회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은 선택할 수 있는 매물들이 있...
전세사기=조직범죄 적용?…계좌만 빌려줘도 '사기죄' 2023-05-01 21:49:25
1일 기자간담회에서 "임대인과 임차인, 대출인이 모두 허위거나 전세 주택에 거주하는 것처럼 꾸며 은행에서 대출을 받은 경우 이들의 연관관계를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임대인과 임차인, 보증 대출 관련자들이 전세사기 또는 불법대출을 공모한 것으로 확인되면 일당에게 범죄단체조직죄를 적용하겠다는 얘기다....
세입자에 돌려줄 전세금 부족하면…전세보증금 반환대출 '노크' 2023-05-01 16:30:39
집주인이 늘고 있다. 새로운 세입자가 구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수중에 당장 동원할 수 있는 현금이 없다면 결국 은행 문을 두드릴 수밖에 없다. 이때 눈여겨볼 만한 상품이 바로 ‘전세보증금 반환대출’이다. 전세보증금 반환대출은 전세보증금을 반환하기 위한 용도로 받는 주택담보대출 상품이다. 임차인에게 임대보증금...
전세사기 피해자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 확대 2023-05-01 13:48:50
105명의 피해 임차인들이 법률상담 87건, 심리상담 11건, 금융지원 46건, 주거지원 27건 등 총 171건의 피해지원 서비스를 이용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한 분도 피해지원 서비스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피해 임차인분 각자 여건에 맞는 상담 버스, 상담 부스 및 방문 서비스가 원활히 제공되도록 적극적으로...
[시사이슈 찬반토론] 전세사기 피해 주택 '공공매입', 가능한 대책인가 2023-05-01 10:00:04
싸게 사면 임대인·임차인이 동의하지 않게 된다. 세입자 보증금 우선 반환도 채권 행사 관련 현행법령을 확 고치지 않고는 어렵다. 은행의 손실 분담도 정부가 강요해선 안 된다. 당장 구제 지원과 재발 방지 제도 개선을 나눠 봐야 한다. √ 생각하기 - 사기유형·피해양상 다양, 혼돈 속 전세의 퇴장…날림·과잉 대책...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 우선매수권 언제 써야 할까 2023-05-01 10:00:03
제외된 임차인은 경매에서 보증금을 한 푼도 회수하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현재 건축왕 피해자의 인천지역 주택들은 통상 2∼3회차 입찰에서 감정가의 50∼70%선에서 낙찰이 되고 있다.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의 전세사기 피해자 A아파트는 지난달 초 2회차 경매에서 감정가(1억5천800만원)의 70%(1억1천60만원)에...
LH 전세사기 피해주택 우선매수시 '가격 상한선' 둔다 2023-05-01 10:00:03
주택의 대부분은 임차인의 전세계약에 앞서 금융기관의 선순위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어 낙찰대금을 선순위 금융기관이 대부분 가져간다. 만약 피해주택이 고가 낙찰되면 권리관계에서 후순위인 임차인의 보증금 회수 금액도 커질 수 있지만, 이 경우 제3자 낙찰을 인정하는 게 낫지, LH가 높은 가격으로 대신 우선매수권을...
미추홀은 되고 동탄은 제외?…'지원대상 6개요건' 국회논의 주목 2023-05-01 07:00:01
있다. 동탄·구리 사건은 전세사기라기보다 집값 하락기와 맞물린 보증금 미반환 사고로 봐야 한다는 것이다. 피해를 보게 된 동탄 임차인들은 '임대인의 사기 의도가 있었다'며 반발하고 있다. 따라서 정부·여당의 특별법안이 그대로 국회를 통과하면 피해자 인정 요건을 두고 분쟁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동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