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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적극 공감…투자 확대" 2024-07-03 16:10:01
종합 지원이다. 자영업·소상공인의 구제가 시급하다는 판단하에 전기료 20만원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하고, 영세 소상공인에 대한 플랫폼 배달료 등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민생안정 자금 1조원이 투입된다. 중견련은 이 같은 정부의 지원 대책에 대해 "경제와 민생, 공동체 발전의 터전으로서 서민의 삶을...
[역동경제 로드맵] 3년 뒤 'FTA 세계1위' 도약…국토재창조 프로젝트 착수 2024-07-03 12:30:26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 공정경쟁 환경 조성 위해 제도 개선…'단계별 기업 지원' 마련 정부는 경제 주체에 균등한 기회가 보장되는 공정 경쟁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장 진입을 막는 인허가 등 경쟁 제한적 규제에 대한 실태 조사를 진행하고, 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설명했다. 2018...
정부, '주주환원 증가분 5%' 법인세 공제…최대주주 할증 폐지 2024-07-03 12:30:00
근로시간 제도에 대한 개선 방안을 장기적으로 모색한다. 날짜 중심의 공휴일제도를 개선하는 아이디어도 꺼냈다. 가령, 미국식 '월요일 공휴일 법'을 준용한다면 주말과 이어 사흘 휴식을 통해 연휴 효과를 누리고 일과 가정의 균형감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교육 부문에서는 '사립대학 구조개선법'...
직장내 괴롭힘 금지법 5년… 기업 인사팀 '조사 가이드라인' 2024-07-02 16:45:11
들을만한 진단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주로 △제도 개정(직장 내 괴롭힘 성립요건으로 지속·반복성 요건 추가, 노동위원회에 의한 구제제도 도입, 5인 미만 사업장 확대적용, 직장 내 괴롭힘의 독립적 구제), △운영 개선(예방 중심으로 컴플라이언스 쳬계 전환, 노동청 부담 경감과 전문성 제고 등)에 관한 논의가 많다....
2018년 영화 ‘국가 부도의 날’…역주행 이유는?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07-01 09:20:21
경제도 견실했다. 빌 클린턴 정부 출범 이후 수확 체증의 법칙이 적용되는 정보기술(IT)이 주력산업으로 부상하면서 ‘신경제(New Economy) 신화’를 낳았다. 경제 위상도 높았다. 그 결과 ‘외자 유입->자산 가격 상승->부(富)의 효과->추가 성장’ 간 선순환 고리가 형성되면서 전후 최장의 호황기를 누렸다....
[하반기 달라지는 것] 개식용종식법 시행·김양식 면허 발급 2024-06-30 12:00:24
등록 자동 서류검토 시스템 도입 = 수입 식품을 제조하는 해외 식품 제조업소 등록 과정에 자동 서류검토 시스템을 12월에 도입한다. ▲ 위생용품 수출 영문 증명서 발급 제도 시행 =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는 위생용품을 수출할 때 이를 지원하기 위한 영문 수출 위생용품 자유판매증명서 발급제도가 8월에 시행된다. (끝)...
14번 부당해고 구제신청…영세 음식점만 노렸다 2024-06-26 17:33:56
악용하는 취업 빌런은 노동위원회에서 구제 절차를 밟는 데 드는 비용이 저렴하고 법원 재판에서도 국선 변호사 제도를 활용할 수 있어 패소해도 밑질 게 없다는 식이다. 한 공인노무사는 “사업주들이 기초 노동 질서를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경직된 노동법을 악용하는 행위에 대한 방지책 마련도 시급하다”고 지적했...
"나를 해고한다고? 오히려 좋아"…영세식당 노린 '취업 빌런들' 2024-06-26 14:51:40
근로자 입장에선 노동위원회에서 구제 절차를 밟는 데 드는 비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법원 재판에서도 국선 변호사 제도를 활용할 수 있어 패소해도 밑질 게 없다. 하지만 업주는 분쟁이 장기화하고 조사를 받게 되면 압박감을 느끼거나 업무에 차질을 빚게 될 수 있어 합의금을 주고 사안을 종결시키는 경우가 많다. 한...
괴롭힘 사건 접수부터 처리까지 "인사팀은 괴로워" 2024-06-25 16:56:29
것과 허위 신고를 구분되어야 한다. 무엇이 ‘진짜 괴롭힘’인지는 조사 없이는 판단할 수 없는 것이다. 문제는 ‘허위신고’가 아니라 그 배경과 원인일 것이다. 사후 구제 중심의 제도를 예방중심, 갈등 관리 중심의 정책 강화로 나아가지 않는다면, 신고라는 수단의 악용 또는 오남용 사례를 관리가 힘들 수밖에 없다....
'덜렁덜렁 전세계약' 국토장관 "정제되지 않은 표현 송구" 2024-06-25 14:08:52
제도를 안전하게 운영하지 못했기 때문에 발생한 '사회적 사고'"라며 "피해자 대부분이 공인중개사의 도움을 받아 정상 거래를 했다. 피해자가 잘못이 아니라 정부와 정치권의 잘못"이라고 주장했다. 박 장관은 "제 인식은 전세사기가 여러 제도적·시장적 상황에서 발생한 것이지, 피해자들의 탓이라고 생각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