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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학년도 의대증원 조정 불가…26년은 유연한 입장" 2024-09-19 14:40:46
"대화의 장에 나와 머리를 맞대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화의 문이 열려 있다는 정부의 일관된 입장은 변함이 없으며 환자들은 의사 여러분이 지켜야 할 국민"이라고 강조하며 "의사의 존재 이유인 환자의 외침을 외면하지 말고 대화의 장으로 나와주길 다시 한 번 간곡히...
文, 김정숙 여사와 광주 비엔날레 관람 '흥미로운 눈빛' 2024-09-19 14:02:07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비서관을 역임했던 윤도한 GGN글로벌광주방송 대표 등과 만나 20분간 대화를 나눴다. 문 전 대통령 부부는 도슨트의 안내를 받으며 강 시장 부부와 광주비엔날레 전시장을 돌며 작품을 관람했다. 지난 6일 개막한 광주비엔날레는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약 석 달 간...
유엔 인권 실무기구, 北 자의적 구금 조사 위해 내년 방한 2024-09-19 11:46:55
기구는 상호대화 등의 형식으로 부당하게 벌어진 구금 사건에 관한 정보를 접수하기도 한다. 앞서 윤성덕 주제네바 한국대표부 대사는 지난 17일 유엔 제네바사무소에서 열린 WGAD와 상호대화에서 "북한에서 벌어지는 심각한 인권 침해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며 북한에 부당하게 억류된 최춘길·김국기·김정욱 씨...
韓, 유엔서 북한 억류자 석방촉구…"자의적 구금 중단해야" 2024-09-18 02:17:07
회의에서 한국 정부가 북한에 부당하게 억류된 우리 국민 6명을 즉각 석방하라고 촉구했다. 윤성덕 주제네바 한국대표부 대사는 17일 오후(현지시간) 유엔 제네바사무소에서 열린 '자의적 구금에 관한 실무그룹(WGAD)과 상호대화'에서 "우리는 북한에서 벌어지는 심각한 인권 침해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고...
9일만에 또 응급실 찾은 윤 대통령 "의료진 처우 개선 믿어달라" 2024-09-13 17:00:02
대국민 추석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의료진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다. 한복 차림으로 나온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명절 연휴에도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 장병, 경찰관, 소방관, 그리고 응급실을 지키고 계신 의료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다만 대한의사협회 등 7개 의사단체는 공동...
[속보] 의협 등 의료계 "협의체 참여 시기상조…정부 태도변화 없어" 2024-09-13 15:12:06
"부디 국민들께서 정부에 무리한 정책을 멈추고 대화해달라고 외쳐달라"며 "정부는 불통을 멈추고 전향적인 변화를 보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최 대변인은 "추석을 앞두고 경찰은 우리 전공의 소환 조사를 지속해서 강요했다"며 "정부는 협의하자면서도 아무 죄 없는 전공의들 경찰서로 불러 전국민 앞에...
"英 응급실 대기로 연1만4천명 사망"…총리 "공공의료 대수술"(종합) 2024-09-13 02:13:31
"개혁 아니면 죽음"의 문제라며 공공의료 시스템인 국민보건서비스(NHS)를 바꾸겠다고 공언했다. 12일(현지시간) BBC 방송과 일간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고든 브라운 정부에서 보건부 부장관을 지낸 아라 다지 상원의원은 정부 의뢰로 발간한 조사 보고서에서 "NHS는 위태로운 상태"라고 진단했다. 이 보고서는 지난 7월...
한덕수 "개혁 미루면 더 큰 대가…의료계, 파트너 돼달라" 2024-09-12 17:56:46
예정이다. ○한덕수 “정부는 대화할 준비 돼”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응급의료 종합상황 브리핑을 열고 의료계에 “정부는 의료계가 오해를 풀고 의료개혁의 파트너가 돼주길 기다리고 있다”며 “의대 정원과 정책 내용에 대해 의료계가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안을 주면 정부는 얼마든지 마음을 열고 논의할...
[사설] "환자 매일 천 명씩 죽어 나갔으면" 의사 입에서 나올 소린가 2024-09-12 17:46:01
증원 철회만을 고집하는 의료계 책임이 크다. 그런데도 일각의 도를 넘은 행태는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고귀한 직업으로서 의사에게 신뢰와 존경을 보내온 국민을 낙담시키고 불신을 자초하고 있다. 실제 환자가 죽어 나가는 건 의사들도 가장 피하고 싶은 일일 것이다. 의료계가 정치권이 제안한 여야의정 협의체에...
대통령실 "25학년도 의대 증원 백지화 현실적으로 불가능" 2024-09-12 09:56:43
있다"면서 "그분들을 모시고 국민들이 보시기에 그래도 의료계에서 대화할 수 있는 숫자가 어느 정도 됐다고 하면 먼저 (협의체를) 출범시키는 것도 방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참여 의향을 밝히신 단체들이라도 일단 들어와서 논의를 시작하면 거기에 대해서 국민이 주목하고, 기대하고, 그런 것들이 또 동력이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