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5만원권 받았더니 '영화소품' 문구가…'위조지폐' 증가 경고 2023-06-29 14:05:45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와 더불어 고의로 위조지폐를 재사용하거나 다시 유통하는 경우 엄중한 처벌을 받는다는 점이 강조됐다. 올해 3월에도 전통시장에서 영화 소품으로 제작된 위조지폐를 유통한 혐의로 외국인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지기도 했다. 위원회는 향후 유관기관 간 공조 체제를...
'노동시장 뒤흔드는 중요 사건' 대법 전원합의체서 판단해야 2023-06-27 16:28:42
지위와 역할, 쟁의행위 참여 경위 및 정도, 손해 발생에 대한 기여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단하여야 한다”고 판시하였다 (2017다46247. 이하 대상판결). 한 마디로, 불법쟁의에 참여한 노조원들별로 손해배상 책임 제한의 정도를 개별적으로 달리 평가할 수 있다는 것이다. 판결이 내려진 직후부터 대상 판결은...
[단독] 판사도 태블릿 보며 '땅땅땅'…세계 첫 '디지털법원' 열린다 2023-06-22 18:16:02
컴퓨터에 다운받아 모니터나 스크린에 띄워 재판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 사무관이 재판장 지시에 따라 빔 프로젝터, 스크린, 전자 기록을 조작하는 업무를 맡는다. 법원 관계자는 “많게는 수만 장짜리 재판 기록을 손수레에 담아 옮길 필요가 없어진다”며 “매년 수백억원에 달하는 종이 기록 인쇄 및 송달 비용도 줄어...
[취재수첩] 불법파업 조장하는 사법부의 친노동 판결 2023-06-20 17:58:01
보장하는 사법권의 독립이나 재판 절차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크게 훼손할 수 있다”며 날을 세웠다. 대법원의 이론적 판단이 어찌 됐든 현장의 이해관계자들은 이번 선고를 노란봉투법 도입에 준하는 판결로 받아들이고 있다. 한 노동 전문 변호사는 “(대법원의 주장대로라도) 책임 비율을 결정하는 근거를 제시해야 하는...
조민 "아반떼 탔지 포르쉐 안 탔다"…강용석 오늘 1심 선고 2023-06-20 08:51:15
2013년식 아반떼로 밝혀지자 신승목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 대표가 고발했다. 검찰은 징역 1년을 구형한 상태다. 1심 선고를 앞두고 조 씨와 강 변호사는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조 씨가 지난달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탈리아 자동차 브랜드 피아트의 차를 모는 모습을 공개하자 강 변호사는 지난달 31일 취재진과 ...
합법 '타다'는 어떻게 불법이 됐었나…그 구체적인 5년의 기록 [긱스] 2023-06-07 07:00:04
법재판소에 '타다 금지법' 헌법소원 청구 VCNC는 타다 금지법이 위헌이라며 헌법소원을 냈다. VCNC는 “타다 서비스를 재개하려는 계획은 없다. VCNC 임직원들의 명예 회복 목적이 크다”고 설명했다.청구인은 “타다 금지법이 국민의 기본권과 평등권을 침해한다”고 주장했다. 이 법안이 소비자에게 운전자를...
[시사이슈 찬반토론] '특허침해' 공동 소송대리권 달라는 변리사 요구는 타당한가 2023-06-05 10:00:27
국민의 법적 이익이 침해받을 수도 있다. 2012년 헌법재판소가 ‘변리사는 민사상 손해배상에 관한 특허침해 소송을 대리할 수 없다’고 판단한 이유다. 그 대신 변리사는 특허심판원이 내린 심결을 취소하도록 요구하는 소송에 대해서는 대리인을 할 수 있도록 열려 있다. 국회 법사위에서 제동이 걸린 것도 그런 맥락의...
술 마시다 홧김에 동생 살해한 50대…국민참여재판 신청 2023-06-02 14:46:43
공소사실은 인정하나 양형을 다투기 위해 참여 재판을 신청한다"고 밝혔다. 변호인은 "몸이 불편한 노모를 돌볼 사람이 피고인뿐이라는 점 등 개인적 사정을 고려한 국민의 판단이 필요하다"며 신청 취지를 설명했다. A씨는 지난 4월 태백시 철암동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친동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10년 알코올 중독' 30대 아들 살해한 친모…징역 3년 2023-05-15 23:28:21
6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해당 사건은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됐고, 이번 재판에 참여한 배심원 7명은 만장일치로 유죄를 평결했다. A씨는 지난해 5월2일 새벽 5시께 부산 부산진구 거주지에서 편백으로 만든 안마 봉으로 아들 B씨(34)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10년 넘게 직업도 없이 집에서 ...
위헌 소지 큰 '약가 환수법'…간호법에 가려져 조용히 통과하나 2023-05-15 18:13:34
다퉈볼 수 있는 정당한 재판청구권과 권리구제 권리를 침해한다”고 주장했다. 실제 국민의힘 의원들은 퇴장한 채 야당만 참여한 국회 본회의 표결에서 총 5명이 기권표를 던졌고 이 가운데 3명이 민주당 소속 법조인 출신이다. 두 명은 검사 출신(주철현·송기헌)이고, 나머지 한 명은 헌법재판소 연구관을 지낸 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