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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尹과 첫 회담서 채상병특검·이태원특별법 요구 2024-04-29 16:07:15
"이번 기회에 국정 운영에 큰 부담이 되고 있는 가족분 주변 인사들의 여러 의혹도 정리하고 넘어가면 좋겠다"라고도 했다. 또 의료 개혁과 관련해서는 "의대 정원 확대와 같은 의료 개혁은 반드시 해야 할 주요 과제이기 때문에 우리 민주당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민주당이 제안했던 국회 공론화특위에서 여야와...
[속보] 이재명, 尹에 "가족 등 의혹 정리하고 넘어가면 좋겠다" 2024-04-29 15:45:17
대통령과 첫 회담에서 "이번 기회에 국정 운영에 큰 부담이 되고 있는 가족 등 주변 인사들의 여러 의혹들도 정리하고 넘어가시면 좋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는 윤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법 수용을 에둘러 촉구한 것으로 해석됐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선방위, MBC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보도에 관계자 징계 2024-04-29 11:51:46
목사가 가진 자료가 충분했기 때문에 신분에 대해 의심하지 않았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때도 태블릿이 결과적으로 증거로 채택됐듯이 (몰래카메라도) 정당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선방위 결정은 '문제없음', 행정지도 단계인 '의견제시'와 '권고', 법정 제재인 '주의', '경고',...
"이재용·최태원도 '25만원' 줘야 하나"…영수회담 합의 관심 2024-04-29 10:14:24
의원은 "이재명 대표를 국정운영의 동반자로 인정하고, 또 야당 목소리에 더 경청하겠다는 말씀과 장면이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야당이 요구하고 있는 것 중에서 대통령실이 들어줄 만한 것은 민생회복지원금 정도가 되지 않겠나 싶다"고 말했다. 앵커가 "전 국민 25만 원 다 주는 것을 말하는 거냐"고 묻자 윤 의원은 "다...
[천자칼럼] 영수회담 2024-04-28 18:39:04
윤 대통령은 약속대로 충분히 경청하고 원활한 국정 운영을 위해 야당에 진솔한 협조와 이해를 구해야 한다. 이 대표는 전리품 챙기듯 ‘1인당 25만원 지원’, 각종 특검법 수용을 압박하는 데 집중해선 안 된다. 의제 제한 없는 대화를 예고해 놓고 법안을 일방 처리하는 식은 곤란하다. 두 사람이 눈앞의 정파적 이해보다...
'경북이 하면 대한민국 표준이 된다' 경북 지방시대 정책, 정부합동평가 ‘1위’ 2024-04-28 09:50:23
국정목표인 ‘지방시대’를 실제로 현장에서 적용한 다양한 정책을 실험하고 정책화 시켰다. 이같은 정책목표를 현실화하기위해 화공(화요일에 공부하자) 특강, 도청 열린 도서관 K-창 운영, 청년 공무원 아이디어 벤처 같은 연구 혁신의 공직 문화도 앞서 도입했다. 그 결과, 지역 중심 인재 양성, 저출생 대응, 소외계층...
日의원 3명 뽑는 보궐선거 투표 개시…"기시다 정권 운명 좌우" 2024-04-28 09:46:20
뒤 처음 치러지는 국정 선거"라며 "시마네 1구 결과가 기시다 총리 정권 운영과 중의원 해산 전략, 야당 전략 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다. 마이니치신문도 "기시다 정권의 운명을 좌우할 선거"로 평가하면서 전날 기시다 총리와 이즈미 대표가 시마네현에서 지지를 호소했다고 전했다. 선거는 이날 오후 8시...
이백만 코바코 사장 임기 만료 6개월 앞두고 사임 2024-04-26 17:52:53
차기 사장이 임명될 때까지 이준안 전무이사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이 사장은 한국일보 등 언론계를 거쳐 참여정부에서 국정홍보처 차장과 청와대 홍보수석, 문재인 정부에서 주교황청 대사를 지냈고 2021년 10월 코바코 사장으로 임명됐다. lis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與 낙선자 만난 윤석열 대통령 "제 부족함, 정말 깊이 성찰" 2024-04-24 18:49:39
듣고 국정을 운영하는 것이 대통령으로서 도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와 민생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 온 여러분들의 지혜가 꼭 필요한 만큼 고견을 많이 들려달라”고 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참석 의원들은 현장에서 느낀 민심을 가감 없이 전달했고, 윤 대통령은 이를 경청했다”며 “일부 참석자와 총선...
[이슈프리즘] 정치인들의 필수 덕목 '사과' 2024-04-24 18:00:13
2년의 국정 운영에 대해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국민이 체감할 변화를 만드는 데 모자랐다”고 했다. 성난 민심 앞에 자성의 메시지는 부족했고, 국민과의 소통을 늘리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도 내놓지 않았다. 입장 표명에 가까운 윤 대통령의 사과가 여당 내부에서조차 비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