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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윤중천 이틀만에 재소환…진술 거부 않지만 혐의 부인(종합) 2019-04-25 22:30:53
전 내연녀 권모 씨 진술 등을 종합하면 김 전 차관과 실제로 전화 연결이 되지는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한편 수사단은 지난 22일 소환 조사한 권씨로부터 "2013년 초 이철규 전 경기지방경찰청장을 만나 윤씨와의 고소사건을 상의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씨와 권씨는 2012년 연말...
'김학의 사건 발단' 윤중천 고소 여성 조사…성폭력 의혹 규명 2019-04-23 16:15:33
여성 권모 씨를 소환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씨는 2012년 윤씨와 돈 문제로 고소전을 벌인 인물이다. 이 과정에서 '별장 동영상'의 존재가 처음 드러나 김학의 사건의 발단이 됐다. 서울에서 대형 어학원을 운영하던 권씨는 빌려 간 돈을 갚으라고 윤씨에게 요구하다가 2012년 10월 윤씨 부인에게 간통죄로...
제주서 차량 충돌사고로 해양경찰관 등 3명 사상 2019-04-18 10:50:31
서귀포해양경찰서 소속 김모(50) 경위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고, 렉스턴스포츠 운전자인 박모(47) 경위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트럭 운전자인 권모(49)씨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경 관계자는 "김 경위와 박 경위가 함께 출근하던 길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경찰은...
'공포의 아파트'로 변했다…'묻지마 칼부림'에 곳곳 핏자국(종합) 2019-04-17 11:11:45
다수 흉기에 찔렸다고 증언했다. 아파트 경비원 권모(73) 씨는 "화재경보기가 울려 잠에서 깬 후 관리실로 달려가 상황을 전파했다"며 "다시 303동으로 달려가니 주민 한명이 도로 바닥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고 아파트 입구에도 2명이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동에서 현장으로 달려간 경비원 강모(62) 씨는...
TV홈쇼핑 직원들도 꽂힌 자사 상품은 2019-04-10 17:49:08
상위권모든 홈쇼핑 회사 직원들이 공통적으로 많이 사간 제품도 있다. ‘견미리 팩트’로 알려진 애경산업의 ‘age20’s(에이지투웨니스) 올 뉴 에센스 커버팩트’가 대표적 제품이다. 이 제품은 gs홈쇼핑, 롯데홈쇼핑 두 군데에서 모두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2013년 처음 출시된 이후 국내...
단양 중앙고속도로서 차량 5대 연쇄 추돌…1명 사망·3명 경상 2019-04-10 10:01:52
숨졌다. 코란도 승용차 운전자인 권모(48)씨 등 3명은 경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단독사고의 영향으로 카니발 승용차를 포함해 차량 4대가 멈춰있었다"며 "코란도 승용차가 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카니발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연쇄 추돌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고...
검찰, '환경부 블랙리스트'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 소환 2019-04-04 14:31:18
문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4일 국립공원관리공단 권모 이사장을 소환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주진우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께부터 권 이사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현 정부 들어 임명된 권 이사장은 '친정권 인사'로 불리며, 이사장 채용 당시 서류평가 점수가 최저점에...
직장 동료가 건넨 커피 속엔 수면제가…성폭행 시도 40대 '징역 3년' 2019-03-27 17:32:44
및 야간건조물침입절도 등 혐의로 기소된 권모(49)씨에게 징역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을 이수해야 하며 아동청소년 관련기간 등 3년간 취업제한도 받는다. 권씨는 지난해 8월 서귀포 시내 회사 사무실 앞 주차된 차안에서 직장 동료인 a씨를 강간하기 위해 수면제 성분이 든 커피를...
강원랜드 전 사장 항소심 첫 공판…채용 청탁 둘러싼 2라운드 2019-03-20 17:53:21
전 사장과 함께 기소된 강원랜드 당시 인사팀장 권모(52)씨는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또 워터 월드 수질·환경 전문가 공개채용 비리에 가담한 강원랜드 당시 기획조정실장 최모(58)씨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다음 재판은 내달 24일에 열린다. jlee@yna.co.kr (끝) <저작권자(c)...
700억 분양사기 조은D&C 대표 "변호인 교체"…피해자 "지연전략" 2019-03-19 11:37:32
혐의를 받는 조은D&C 대표이사 조모(44)씨와 공범 권모(53)씨에 대한 첫 공판을 19일 열었다. 구치소 수의를 입고 법정에 출석한 조씨는 혐의 인정 여부를 묻는 정성호 재판장의 질문에 "변호인을 교체할 예정이어서 새로운 변호사 선임 후 답변하겠다"고 밝혔다. 조씨의 현 변호인은 "새로 변호인이 선임되겠지만 지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