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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비트코인 선물 ETF는 규제 계획 없어…현행 거래 인정" 2024-01-14 12:33:30
금융감독당국이 해외 비트코인 선물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해 별도로 규율한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미국 증시 상장을 승인한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해선 국내 투자자들이 거래를 할 수 없다는 기존 방침을 재확인했다. 14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해외 비트코인 선물 ETF는...
금융당국, 비트코인 현물 ETF 국내 중개 불가 재확인 2024-01-14 12:24:15
투자자 보호를 위한 사항을 담은 법으로, 금융상품 기초자산에 가상자산이 포함될 수 있는 여지가 생긴다. 하지만 비트코인 ETF가 국내 상품으로 상장되기 위해서는 자본시장법 개정이 필요해 승인 필요성이 인정되면 법 개정 작업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해외 비트코인 선물 ETF는 현행처럼 거래되며, 현재 달리...
"바보 된 기분"…비트코인 현물 ETF 금지령에 개미들 '날벼락' [신민경의 테마록] 2024-01-14 07:49:06
위배될 소지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금융위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오는 7월 시행되는 등 가상자산에 대한 규율이 마련되고 있고 미국 등 해외사례도 있는 만큼 추가 검토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여기서 '기존의 입장'은 7년도 전에 내놓은 '가상통화 관련 긴급 대책 수립' 자료 속...
"코인의 '코'자도 꺼내지 말래요"…금융위 엄포에 증권사 난색 2024-01-12 17:20:10
이뤄지려면 자본시장법 개정이나 금융위의 추가 유권 해석이 필요할 전망이다. 자본시장법을 개정하려면 정부나 국회가 나서야 하지만, 오는 4월 총선이 있는 만큼 빠른 논의가 이뤄지긴 어려워 보인다는 게 중론이다. 한 국회 관계자는 "회의를 열어도 뚜렷한 진전 내용이 나오긴 쉽지 않을 것"이라며 "새로운 국회가...
공모펀드, 연내 ETF처럼 상장거래…판매보수 '경쟁'도 촉진 2024-01-03 14:00:02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금융회사에 준하는 내부통제 등 규율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 판매 채널 등 인프라 혁신 추진…"투자자 신뢰 다시 찾아야" 펀드를 비교·추천하는 핀테크 업체의 시장 진입도 허용된다. 현재 특정 펀드 비교·추천 행위는 금융소비자보호법상 중개 행위에 해당해 인가(라이선스)...
이미 인간 뛰어넘은 AI…"화가·작가·의사, 내일이면 사라질 수도" 2024-01-01 18:24:55
같은 일은 벌어지지 않는다. 문자로 쓰인 규율을 지키기 위해선 인간의 의지가 필요하지만 코드로 만들어진 규율은 그렇지 않다. 효율을 극대화하는 공학적 관점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AI가 인간의 기본 권리인 참정권, 자유권 등에 관련한 선택을 맡으면 인간의 주체성과 책임성을 잃어버리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 마이크...
"'숙청 정치' 시진핑에 공산당 무력화" 2024-01-01 17:41:48
권력을 잡은 이후 공산당 규율기구는 무려 약 500만명을 권력 남용 등 각종 범죄를 이유로 처벌했다. 이 중에는 큰 범법 행위가 아닌데도 처벌한 경우도 있다. 2017년 이후 매년 최소 50만명이 징계를 받았는데 이는 시 주석 전임자 시절의 약 4배에 이르는 수준이다. 2023년에도 금융, 식품, 의료, 반도체, 스포츠 등...
"시진핑 '끝없는 숙청' 공포에 공산당 무력화…경제에도 악재" 2024-01-01 16:29:00
2012년 권력을 잡은 이후 공산당 규율기구는 약 500만명을 권력 남용 등 각종 범죄를 문제 삼아 처벌했다. 이 중에는 별다른 문제가 될만한 범법 행위가 아닌데도 처벌해 과도한 관료주의를 조장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 공식 통계상으로 2017년 이후 매년 최소 50만명이 징계를 받았는데 이는 시 주석 전임자 시절의 약...
한기정 공정위원장 "플랫폼 시장 소수 독식, 공정경쟁법으로 대응" 2024-01-01 12:08:08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공정거래법 규율도 지속해나가야 한다"면서 "디지털 시장의 경쟁과 혁신을 저해하는 반칙행위는 엄정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민생을 챙기겠다는 방침도 전했다. 한 위원장은 "'하도급대금 연동제' 및 '가맹 필수품목 개선방안'...
中 공산당 '1인 천하'…시진핑 비방 자료만 읽어도 제명 2023-12-29 11:43:33
넘는 선물, 상품권, 금융증권 등을 받는 행위에 대해서도 처벌 수위를 높였다. 작년 말 기준으로 중국 공산당원 수는 9천804만 명으로 집계돼 전체 중국 인구(14억1천175만명)의 7%를 차지했다. 공산당 1당 체제의 중국에선 공직자는 대부분 당원 신분이다. 중국 공산당 중앙당교 기관지 학습시보의 편집장 출신 덩위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