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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서 불법대출 사기 29명 무더기 적발…"일부 중국과 연관" 2022-08-19 05:33:09
도구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이라고 설명했다. 사기범들은 시중 오프라인 금융기관보다 훨씬 낮은 이자와 간편한 대출 심사를 '경쟁력'으로 내세우며 앱을 통해 홍보한 뒤 대출을 받은 채무자에게 실제 계약 조건보다 더 높은 이자를 청구했다. 정확한 이자율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일반 서민이 '지불할 ...
"공짜로 외제차 타게 해 줄게"…19명 깜빡 속았다 2022-08-12 14:57:58
"제1금융권이 캐피탈을 끼고 대출을 하는 것이라 전화가 올 것"이라고 사전에 말해 캐피탈 측 대출확인 전화에 순순히 응하도록 했다. 이들은 공짜로 외제차를 탈 수 있다고 속여 피해자들을 끌어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은행에서 5천만원을 대출을 받고 외제차를 산 다음 1년간 타고 다니면, 이자 등을 지원해주고 이후...
"비번 누르는 속도·리듬까지…스마트폰 습관으로 금융사기 잡는다" [긱스] 2022-08-10 04:02:03
구분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 따르면 금융업계 전기통신금융사고는 작년 한 해에만 2만5859건 발생했다. 피해액으로 따지면 총 2353억원에 이른다. 올 상반기에도 이미 총 845억원에 달하는 1만4065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비대면으로 은행 계좌를 개설하고 대출까지 받을 수 있을 만큼 금융 거래가 편리해졌지만 그만큼 사...
피싱 탐지앱 '시티즌 코난'마저도 가짜였다 2022-08-03 11:13:11
사기범들의 수법은 집요하기 그지없었다. A씨는 지난 4월 갈아타기 대출(대환대출)을 위해 시중은행 팀장 B씨와 통화를 했다. B씨는 실제 은행 팀장이 아니라 보이스 피싱 조직원이었다. B씨는 A씨에게 증권사 앱을 사칭한 앱과 보이스 피싱 예방 앱인 '시티즌 코난' 설치를 권했다. 시티즌 코난은 경찰대 치안정책...
"아파트 수리비때문에" 정기예금 중도해지한 고객, 알고보니… 2022-07-28 17:33:43
이에 수상함을 감지한 최 차장은 최근 금융사기범들이 공사나 건설대금으로 현금을 인출시키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기억하고 보이스피싱이라는 것을 직감했다. 최 차장은 고객이 고령이고 인출하는 현금이 고액인 만큼 자녀와 동행할 것을 유도하며 지급 처리를 최대한 미루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확인 결과 고객은 이...
포털에 저장된 신분증 사진 해킹…몰래 대출 2억5000만원 빼갔다 2022-07-18 18:16:16
경실련 간사는 “비대면 금융거래 과정에서 대출사기나 예금 무단 인출 등 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며 “스마트폰을 이용한 비대면 금융거래 시 신분증 진위 확인을 거치지 않고 촬영본만으로 인증이 가능하도록 한 현 시스템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국민 누구나 비대면 대출사기·전액 인출 피해를 당할...
"보이스피싱 막아라"…농협은행, 예방 강화 2022-07-10 17:38:55
강남역금융센터. 한 소비자가 방문해 인테리어와 부모님의 해외여행 경비로 쓰겠다며 현금 1590만원을 출금해달라고 했다. 여러 정황상 금융사기란 걸 직감한 직원의 설득 끝에 이 고객은 사기범의 요청 사실을 털어놨다. 직원이 즉각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막았다. 지점장은 인출책 검거를 위해 피해자와 택시에 동승해...
'가상화폐 여왕'의 몰락…5조 사기로 FBI 수배명단 올랐다 2022-07-01 22:48:03
국제사기범 루자 이그나토바가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10대 지명 수배자 명단에 올랐다. FBI는 30일(현지시간) 5조원대 '원코인' 폰지 사기(다단계 금융사기) 주범인 루자 이그나토바를 10대 지명수배자 명단에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이그나토바는 실제로 발행된 적이 없는 유령 가상화폐 원코인을 미끼로 40억...
`가상화폐 여왕` 국제사기범, FBI 수배자 명단 올라 2022-07-01 06:58:37
`가상화폐 여왕`으로 알려져 있는 국제사기범이다. 이그나토바는 실제로 발행된 적이 없는 유령 가상화폐 원코인을 미끼로 40억 달러(5조2천60억 원) 투자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마이클 드리스콜 FBI 뉴욕 지국장은 "이그나토바는 블록체인 기반의 원코인을 만들었다고 주장했으나 이 코인은 존재하지 않는...
5조원 국제사기 '가상화폐 여왕', FBI '10대 지명수배자' 올라 2022-07-01 05:54:01
사기범이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10대 지명 수배자 명단에 올랐다. FBI는 30일(현지시간) 5조원대 '원코인' 폰지 사기(다단계 금융사기) 주범인 루자 이그나토바를 10대 지명수배자 명단에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이그나토바는 실제로 발행된 적이 없는 유령 가상화폐 원코인을 미끼로 40억 달러(5조2천60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