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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때문에 한국 사는 내 지갑 털린다고?" 무서운 경고 [노유정의 의식주] 2024-07-13 13:00:02
발언들을 토대로 국내 주요 산업과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들을 정리했다. 트럼프 당선되면 내 대출금리가 오른다? 트럼프와 바이든, 두 유력 후보의 공약이 극적으로 갈리는 분야는 세금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부자 증세 카드를 꺼내들었다. 부유층과 대기업에 더 많은 세금을 부과해 미국의 역대급 재정적자를 줄이겠다는...
英 민심 "무능한 보수 심판"…정권 교체 2024-07-05 07:50:22
금융시장에 혼란을 촉발, 취임 49일 만에 사임하며 '양배추 총리'라는 불명예스러운 별칭을 얻었다. '40대 기수'인 리시 수낵 총리는 2022년 10월 브렉시트 국민투표 이후 6년 만에 4번째 총리로 취임,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등장했으나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지 못한 채로 조기 총선을 치렀다....
고물가·공공의료 악화에 英 민심 폭발…"'무능한 보수' 심판" 2024-07-05 07:32:31
일련의 '능력 쇼크'(competence shock)로 보수당이 노동당에 대해 가졌던 우위가 사라졌다"고 지적했다. ◇ 최대 문제는 경제…생활물가 급등에 고충 커져 영국민이 총선을 앞두고 결정에 고려할 최대 현안으로 꼽은 것은 경제와 물가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경제 성장률은 주요 7개국(G7) 가운데 중간 정도지만,...
미·중, 초유의 국채 전쟁…원달러환율 영향은 2024-07-05 06:01:58
디플레이션 수출로 첨단기술 산업에 차이나 쇼크가 발생하면 중국에 역전당할 확률이 높아 민감해질 수밖에 없다. 미국의 대응은 ‘투 트랙’이다. 대내적으로는 강달러를 누그러뜨리기 위해 사용해온 국채 재매입(buy back)을 더욱 강화해 달러 가치를 아예 평가절하시켜 위안화 절하에 맞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달 ...
美의 기막힌 달러 정책!…韓·中·日 ‘휘청’! 강달러의 위력…달러인덱스 낮은데 왜 역대 최고?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07-03 08:05:07
4월, 美 CPI 발표 이후 1차 인플레 쇼크 - 같은 해 10월, 美 CPI 발표 이후 2차 인플레 쇼크 - 옐런, 연준과 파월이 방관하자 ‘달러 강세’ 추진 - 코로나 사태 이후 인플레, cost push 성격 강해 - cost push inflation, 자국통화 절상으로 대응 - 수입물가 상승→자국통화 절상→자국물가 안정 - 공급망 붕괴 따른...
'바이든 쇼크' 본격화…韓 금융시장 '촉각' 2024-07-01 17:35:17
커졌습니다. 이른바 바이든 쇼크에 미국 장기물 국채금리가 급등하는 등 금융시장이 먼저 반응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폐지하거나 규모를 줄여 인플레이션이 다시 악화될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모든 수입품에 보편적 관세 10%를 부과하겠다고...
2018년 영화 ‘국가 부도의 날’…역주행 이유는?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07-01 09:20:21
이어지는 신흥국 위기가 잇달아 발생(‘그린스펀·루빈 쇼크’라 부른다)했다. 미국도 슈퍼 달러의 부작용을 버티지 못하고 2000년 이후에는 ‘IT 버블 붕괴’라는 위기 상황을 맞았다. 8년 전 국가 부도의 날이 상영될 당시 ‘GD’가 다시 시작됐다. Fed는 출구전략의 일환으로 2014년 10월 말 양적완화(QE) 종료에 이어...
'2분기 GDP' 옥죄는 내수…소매판매 15년 만에 최대 낙폭 2024-06-30 06:41:00
그늘을 면치 못하고 있다. 5월까지 재화소비는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고 민간 소비를 지탱했던 서비스업마저 동력이 약화하고 있다.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의 깜짝 성장으로 2분기 '기계적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누적된 내수 부진이 GDP 성장세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6월 FOMC 회의 이후 Fed와 점도표 무용론…왜 급부상하나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06-17 07:19:23
위기가 반복되는 과정에서 금융이 실물보다 3배 이상 커졌다. 금융 우위 시대에 금리 변경은 소득대체효과와 자산효과가 겹쳐 두 실수를 저지를 확률이 높아진다. 전자는 금리 변경에 따라 저축과 소비에 미치는 효과를, 후자는 금리 변경에 따른 주가와 부동산 가격 변화가 소비에 미치는 효과를 뜻한다. 코로나 사태...
선제적 아닌 '눈치보기' 통화정책…Fed는 왜 필요한가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2024-06-16 19:00:44
등장할 만큼 위기가 반복되는 과정에서 금융시장은 실물 시장보다 3배 이상 커졌다. 금융 우위 시대에 금리 변경은 소득대체 효과와 자산 효과가 겹쳐 두 가지 실수를 초래하곤 한다. 소득대체 효과는 저축과 소비에 미치는 효과를, 자산 효과는 주가와 부동산 가격 변화에 따라 소비에 미치는 효과를 말한다. 지난 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