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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제13대 독립기념관장 취임 2024-08-08 18:25:50
독립기념관 제13대 관장으로 김형석 재단법인 ‘대한민국 역사와 미래’ 이사장(사진)이 8일 취임했다. 김 신임 관장은 건국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서울 오산고에서 교편을 잡으며 주경야독으로 단국대 대학원에서 사학 석사, 경희대 대학원에서 사학 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총신대 교수, 안익태기념재단 연구위원장,...
DJ 사저 판 김홍걸 "어려울 때 연락 온 의원 단 한 명도 없어" 2024-08-08 10:11:54
지정을 위해 노력했으나 여의치 않아 결국 사저를 민간 기념관처럼 쓸 수 있게 하겠다고 한 사람에게 매각한 것"이라고 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사저 매각 과정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우선 고(故) 이희호 여사는 별세 전 '서울시가 사저를 기념관으로 만들도록 박원순...
DJ 동교동 사저 매각에 불붙은 野 적통성 논쟁 2024-08-06 18:10:32
대통령의 기념관으로 사용해달라”는 이희호 여사의 유언을 지키지 못한 것이다. 여기에 새로운미래를 창당한 이 전 총리는 6일 “동교동 사저는 역사의 현장”이라며 “매각이 사적인 일이 된다는 발상은 천부당만부당하다”고 비판했다. 이미영 책임위원도 민주당을 겨냥해 “민주당의 성지나 마찬가지인 이곳을 지키고...
"원로 만화가 '계급장' 떼고 웹툰 도전하겠다" 2024-08-06 17:26:11
돌아왔다. “소설가 최인호 선생은 ‘나는 책상 위에서 글을 쓰다가 죽고 싶다’고 말씀하셨죠. 저도 그림을 그리다가 죽고 싶어요. 웹툰 작가들이 ‘종이 만화 그리던 허영만이란 사람이 있었다’고 기억해주면 바랄 게 없을 것 같습니다.” 내년 여수에 허영만 만화기념관이 개관한다. 광양=안시욱 기자 siook95@hankyung.com...
'타짜'부터 '식객'까지…50년 만화 인생 허영만 "이제 웹툰 도전" 2024-08-06 10:10:10
"소설가 최인호 선생은 '나는 책상 위에서 글을 쓰다가 죽고 싶다'고 말씀하셨죠. 저도 화판 위에서 그림을 그리다가 죽고 싶어요. 웹툰 작가들이 '종이 만화 그리던 허영만이란 사람이 있었다'고 기억해주면 바랄 게 없을 것 같습니다." 내년 여수에 허영만 만화기념관이 개관한다. 광양=안시욱 기자
'XR 솔루션 개발' 케이쓰리아이, 20일 코스닥 입성 2024-08-05 14:38:21
콘텐츠 개발, 천안시 스마트 유관순열사기념관 AR을 구축한 바 있다. 더불어 다양한 디바이스와의 호환, 여러 플랫폼과의 상호연동을 통해 ▲제작 효율성 ▲ 균등한 품질의 보장 ▲가격 경쟁력 ▲높은 확장성 등의 기술적 우위를 확보했다. 경쟁력을 기반으로 케이쓰리아이의 2023년 매출액은 131억 원, 영업이익은 11억...
"DJ 사저 매각 만행 백지화하라"…새미래, 김홍걸·민주 비판 2024-08-05 14:01:39
대해 '사저를 김대중·이희호 기념관으로 사용하되 지자체 및 후원자가 매입해 기념관으로 사용하면 보상금 3분의 1은 김대중기념사업회에 기부하고 나머지는 김홍일·홍업·홍걸 3형제가 균등하게 나누라'고 유언을 남겼다. 그러나 김 전 의원은 유언장 공증 절차가 누락됐다며 이 여사의 유일한 친자로 민법상...
"이제 일 봐야한다"…'일상 복귀' 정의선, 벌써 시선은 LA로 [2024 파리올림픽] 2024-08-05 06:06:01
목표로 만반의 준비를 했다. 현충원과 전쟁기념관 역할을 겸하는 파리의 명소 앵발리드가 경기장으로 잡히자 '예습' 차원에서 지난해 정몽구배 양궁대회를 서울 용산구의 전쟁기념관에서 열었다. 게다가 센강에 붙어 있는 앵발리드에 불어오는 강바람에 대비해 남한강변에 훈련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앞으로 계획에...
美역사상 첫 '퍼스트젠틀맨' 나오나…'해리스 우군' 남편 엠호프 2024-08-03 03:54:30
전쟁기념관을 방문하고 방송인 홍석천 씨와 광장시장을 돌아보는 등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그 사진을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다. 또 자신의 법률 지식과 무료 변호 경험 등을 활용, 법률 지원 확대에 대한 정부 정책을 안내하고 법무부 시민권 부서와 법률 지원 기관을 연계하기도 했다. 그는 이달 예정된 2024...
[아르떼 칼럼] 비극 멈추려면 더 많이 말해야 2024-08-02 17:33:55
메모리얼은 기념비도, 기념관도 아닌 광장의 형태로 존재하고 있다. 도로와 뚜렷한 경계가 없는 이 광장을 2711개의 콘크리트 기둥이 가득 채우고 있다. 이 기둥은 모두 가로 95㎝, 세로 237.5㎝의 동일한 규격과 동일한 형태이며 높이에서만 차이가 있다. 최대 높이는 4m다. 격자배열로 늘어서 있는 이 기둥들이 나열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