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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중기 임금차 2배, 대기업 노조 탓 아닌가 2022-02-21 17:17:25
한 기득권 노동계도 책임의식을 가져야 한다. 청년실업 문제는 사실상 외면하고 자신들 정년연장에나 집착하며, 심지어 ‘고용 대물림’까지 주장한 것부터 돌아볼 필요가 있다. 사회적 대화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도 제 역할을 못 한 점을 반성해야 한다. 경사노위는 2019년 양극화해소위원회를 만들었지만, 성과 없이...
[사설] '청년 빚투' 부담 덮치는데 짐 떠넘기는 공약만 난무 2022-02-21 17:16:59
그런데도 청년 고용을 넓힐 귀족·강성 노조 개혁 방안은 찾아보기 어렵고 기득권 노조 환심사기에 바쁘다. 연금개혁에 대해서도 원론적인 발언만 늘어놓으며 집권 뒤 보자는 식이다. 이러니 세대 갈등 유발, ‘세대 착취’라는 말까지 나오는 것 아닌가. 지금이라도 후보들은 앞에서 돈 뿌리고 뒤로는 빚 떠넘기는 행태...
[사설] "청년에 기회" 내건 후보들, 기득권 장벽 허물 의지 있나 2022-02-17 17:22:29
사회 전반에 깔려 있는 지대추구형 기득권과 특혜구조를 허물어 달라는 것이다. 국내 30대 기업 중 24%가 단체협약에 ‘고용세습’ 조항을 두고 있다. 안 그래도 조국 일가에 잔뜩 뿔나 있는데 노조마저 ‘부모 찬스’를 쓰려니 그 뻔뻔함에 청년이 어찌 분노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헌법소원으로까지 이어진 세무사 시험...
[사설] 기업 앞에선 '고용 유연화' 공약은 '노동 경직화' 2022-01-26 17:29:19
귀족노조에 의해 보호받는 대기업과 공공부문 근로자들에겐 ‘저녁이 있는 삶’을 제공했을지 몰라도, 중소기업 근로자들은 일감 감소로 ‘저녁거리를 걱정하는 삶’이 돼버리지 않았나. 주 4.5일제(또는 주 4일제)는 주무부처인 고용노동부조차 부정적 견해다. 기업의 부담 능력과 근로자들의 임금 감소 여부 등을 따졌을...
[대선후보 인터뷰] 윤석열 "4차 산업혁명 확실히 밀고 갈 사람, 경제 사령탑에 앉히겠다" 2022-01-24 21:30:57
못했습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기득권이 됐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귀족노조를 철폐하겠다고 이미 얘기했습니다. 제도를 바꾸지 않고 현재 있는 법만 지켜도 됩니다. 노사 문제에 정부가 개입하면 안 됩니다. 노사 협상단계 시작부터 이 정부는 지속가능한 정권 유지를 위해 네 편, 내 편을 갈라쳤습니다. 정...
[대선후보 인터뷰]윤석열 "국가부채 이제는 한계…귀족노조 문제 커진건 정부가 편들어준 결과" 2022-01-24 19:17:20
기득권이 됐다는 지적이 많다. 법집행조차 잘 안되고 있다.귀족노조를 철폐하겠다고 이미 얘기했다. 개혁하겠다. 제도 바꾸지 않아도, 현재있는 법만 지켜도 된다. 노사 문제에 정부가 개입하면 안된다. 법을 어기면 경찰력이 들어갈수는 있다. 불법 점거 한다든가 그러는 경우. 법을 어기면 사용자 재산권이 침해된다....
홍남기와 박수현이 비판받는 이유 [여기는 논설실] 2022-01-24 08:52:23
요구하는 기득권 편에 현 정부와 여당이 섰기 때문이라는 건 세상이 다 안다. 박 수석은 그런데도 "대통령의 규제 혁신에 대한 의지는 지금도 잊히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조선시대라면 이런 신하를 백성들이 뭐라고 부르겠나. 그뿐 아니다. 자영업자를 갈아 넣은 K방역에 대해 "방역 지수(영업규제 강도)가 홍콩과 같이...
안철수 "노동이사제 보류…민노총의 기업 장악 막겠다" 2022-01-23 17:46:47
노동자 전체가 아니라 기득권 노동계 표만을 노린 이재명, 윤석열 두 대선 후보의 노동 포퓰리즘 공동 작품”이라며 “사회적 공론화가 거의 없는 상태에서 무책임하게 졸속으로 처리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공공기관 노동이사제가 민간기업으로 확산되면 기업은 민주노총에 지배당하며 한국 경제에 치명적 손실을...
[사설] 안철수 "귀족노조 혁파해야"…이재명·윤석열도 입장 내놔보라 2022-01-23 17:24:32
부추겨온 진짜 적폐다. 민주노총 등 노조단체 전횡은 노사관계 상식을 무시하는 수준을 넘어 법을 우습게 여길 지경이 됐다. 코로나 와중의 불법 집회, 공공기관 침입, 건설현장의 우격다짐 횡포 정도는 약과다. 안 후보가 “비노조원을 차별하는 특권집단이자 무소불위 권력집단, 진짜 불평등 조장 세력”이라며 “노동...
고차방정식으로 가득찬 문재인 정부의 국정인계서 [여기는 논설실] 2022-01-21 09:54:31
아랑곳하지 않고 촛불정권 탄생의 일등공신인 노조 밀어주기에도 앞장섰다.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 획일적인 주52시간제 도입 , 기업규제 3법 도입 등이다. 그 덕에 한국노총, 민주노총의 노조원은 5년 동안 42%나 늘었다. 반면 철밥통 노조의 기득권에 부딪혀 대졸자 고용률은 사상 최저(65.1%), 청년 실업률 24.9%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