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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인데 50도 육박…美·유럽 '최악 폭염'에 신음 2021-06-28 17:35:35
기상학자는 최근 미국에서 더위가 극심해진 이유에 대해 “캘리포니아, 유타, 네바다주에 가뭄이 들면서 열을 흡수하지 못한 결과 북서부 지역에까지 이상고온이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무더위, 가뭄 등 이상기후는 이제 세계의 ‘일상’이 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영국 기상청의 니코스 크리스티디스 연구원은...
미국 서부 6월 폭염 주범은 대형 열돔과 20년 대가뭄 2021-06-20 04:02:51
기상청 샌디에이고 사무소의 기상학자 앨릭스 타디 박사는 열돔의 강도와 크기 모두 이례적이라며 기상관측기구를 띄워 측정한 대기권 하부 온도는 31.7도로 기록적인 수치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여기에다 2000년부터 시작된 서부 대가뭄은 폭염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수분을 머금은 대지는 더위에 증발하면서 냉각 효과를...
서울대 공급망관리 연구실 등 '건강한 연구실' 10곳 선정 2021-06-02 10:00:03
미기상학 연구실, 영남대 소성제어 및 기계적모델링 연구실, 울산과학기술원 지속가능미래 연구실, 포항공과대 구조용 나노 금속·공정 연구실, 한국과학기술원 지능형 연성소재 연구실, 한국과학기술원 3차원 마이크로 나노구조체 연구실, 한림대 청각기술 연구실 등(이상 가나다 순)이다. 이들 연구실은 학생이 참여하는...
미 3개 대도시에 우박 폭격…3.9조원 허리케인급 피해 추정도 2021-05-01 03:26:28
목격담도 줄줄이 올라왔다. 오클라호마대학 기상학과 학생 앤드루 저스틴은 트위터를 통해 "갑자기 하늘에서 골프공 크기 우박이 떨어지더니 주변의 차들을 퍼붓듯 공격했다"며 "신호등이 파손됐고 자동차 대리점의 모든 차는 앞 유리가 산산조각이 났다"고 말했다. jamin7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숨쉬기 힘든 베이징'…이번엔 지독한 황사비 습격 2021-04-16 13:04:15
중국 기상·환경 전문가들은 네이멍구(內蒙古) 자치구 인근 바단지린(巴丹吉林) 사막과 텅거리(騰格里) 사막 등에서 현장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환구시보(環球時報)가 16일 보도했다. 기상학자 장밍잉은 환구시보에 "현장 조사를 통해 황사의 발생 원인을 정확하게 규명하고, 올해 들어 황사가 자주 발생 이유 등을 이해할...
지구 온난화 지속하면 댐 역할 남극 빙붕 3분의 1 이상 사라져 2021-04-13 13:28:29
수 있다고 했다. 논문 공동 저자인 레딩대학 기상학과 연구원 엘라 길버트 박사는 "지난 2002년 라센B 빙붕이 쪼개져 사라진 것은 빙붕이 얼마나 취약한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불과 며칠만에 3천250㎢의 얼음이 바다로 쓸려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온이 현재와 같은 속도로 계속 상승하면 "앞으로 몇 년간 더...
'슈퍼 보름달' 전세계 물류대란 해결 1등 공신…어떻게? 2021-03-31 17:00:01
인력도 강해져 해수면이 상승하게 된다. CNN방송 기상학자인 저드슨 존스는 보통 1년에 보름달이 12∼13번 뜨는데, 이번처럼 해수면을 끌어올리는 슈퍼문은 6∼8차례에 그친다고 설명했다. 그는 "슈퍼문이 떴을 땐 해수면이 다른 만조 때보다 1피트(약 30㎝)나 높은 경우가 드물지 않다"면서 "이런 현상이 수에즈 운하에서...
네팔, 심각한 대기오염에 4일간 휴교령 첫 발동 2021-03-30 11:33:17
주민 등은 트위터에 대기오염으로 인한 눈 따가움, 가려움 증세 등을 호소했다. 스모그로 인해 가시거리가 짧아지면서 카트만두 국제공항은 지난 26일 잠시 항공기 이착륙을 중단시키기도 했다. 기상학자인 민 쿠마르 아리알은 AFP통신에 "현재 대기 움직임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라 산불 등으로 인한 오염물질이 정체된 채...
과천과학관, 기후변화 과학소통강연 '선을 넘는 과학자들' 마련 2021-03-24 12:00:11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의 연구자들이 기상학, 해양학, 생태학, 우주공학 분야의 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 연구 활동을 소개한다. 이정모 국립과천과학관장은 "과학소통강연을 통해 전 지구적 위협으로 다가온 기후변화를 과학적으로 이해하는 것은 물론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까지 깊이 있게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목성 대기 성층권서 시속 1천450㎞ "야수" 바람 포착 2021-03-19 16:46:16
이 바람에 대해 "태양계에서 유일한 기상학적 야수(野獸)"라는 지적도 나왔다. 유럽남방천문대(ESO)와 미국 사우스웨스트연구소(SwRI) 등에 따르면 프랑스 '보르도 천체물리학연구실'(LAB)의 티보 카발리에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목성 성층권의 바람을 처음으로 직접 관측한 결과를 국제학술지 '천문학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