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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기후위기 대비" 강조했지만 대책은 없어…선거 의식한듯 2024-03-13 02:56:18
EU "기후위기 대비" 강조했지만 대책은 없어…선거 의식한듯 (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유럽연합(EU)이 12일(현지시간) 각국에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변화 위기에 대한 대응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EU 집행위원회는 이날 오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열린 유럽의회 본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유럽환경청 "재앙적 기후변화 위험에 대비해야" 경고 2024-03-11 11:41:41
주요 기후 위험 36가지를 제시하고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은 즉각적인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대책이 필요한 주요 부문으로는 생태계 보호, 폭염 취약층 보호, 홍수·산불에서 인명, 기반 시설 보호 등이 꼽혔다. EEA는 결정적인 조치가 지금 이뤄지지 않으면 대부분의 기후 위험은 이번 세기 말에는...
[시사이슈 찬반토론] 규제완화로 소형 원전 적극 건설, 어떻게 봐야 할까 2024-03-11 10:00:14
탄소 발생을 줄이며 기후변화 아젠다에 부응하는 방식의 안정적 전력은 사실상 원자력뿐이다. 하지만 기존의 원전은 한국에서는 해변에만 세운다. 여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반면 SMR은 규모도 작고 안전도 확보돼 있어 산업단지나 도시 외곽에 지어도 별다른 문제가 없다. SMR은 일반적인 대형 원전의 10~30% 정도...
화이트데이 앞두고 '사상 최고'…"싼 초콜릿 시대는 끝났다" [설리의 트렌드 인사이트] 2024-03-10 09:00:03
것은 시간문제”란 전망도 나온다. 기후 변화로 해충, 질병이 확산하고 있지만 서아프리카 지역 카카오 농부들은 종자를 개량하거나 비료, 약을 쓸 여력이 없어 생산성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카카오 씨앗이 나무로 자라 열매를 맺기까지는 5년이 걸린다. 공급 정상화에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란 얘기다....
너무 비싼 과일…1인당 소비량 15년간 19% 줄어 2024-03-10 06:05:00
우려도 고령화와 기후변화가 과일 생산을 위협하고 있지만 정부는 아직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지는 못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단기적으로 지난해와 같은 저온 피해가 없도록 과수 생육관리 협의체를 구성해 사과, 배, 복숭아 등에 대한 저온피해 예방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기후변화를 맞아 품종이나...
"4월까지 버티자" 농식품부, 과일·채소 단가·할인 지원 나선다 2024-03-07 17:29:45
사례를 참고해 대책을 실행할 것”이라고 했다. 정부는 이달 말까지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 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기후변화에 따른 단기적 대책뿐만 아니라 중장기적 대응 방안까지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단 농식품부 관계자는 “중장기적 대책에 수입 개방에 관한 내용은 없다”고 했다. 송 장관은 “농식품부 전...
박창열 회장 "MZ세대가 이끌 골프 대중화, 제대로 뒷받침" 2024-02-27 19:06:37
듣지 않은 탁상행정의 결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회장은 “지난해부터 ‘회원제 골프장 재산세 중과세율 개선 용역’을 추진하고 골프장 유연근로시간제, 폐기물 규제, 기후변화 대응 대책 등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골프를 즐기는 이들뿐 아니라 현재 골프를 치지 않는 이들의 잠재적인 요구까지 파악해...
기후변화로 잦아진 홍수…환경부 '하천 정비' 선두에 섰다 2024-02-27 15:47:31
109년 기후변화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10년마다 강수량은 17.7㎜ 증가한 반면, 강우일수는 2.7일 감소했다. 강우 일수는 줄어드는 반면 강도는 증가한 것이다. 일 최대 강수량도 10년마다 2.1㎜ 증가하고 있고, 과거 30년(1912∼1940년) 대비 최근 30년(1991∼2020년)을 비교하면 14.3㎜ 증가했다. 환경부는 2022년...
[사설] SMR 파운드리 선점에 'K원전 르네상스' 성패 달렸다 2024-02-22 17:28:18
원전 일감과 1조원의 특별금융 지원 등 다양한 대책을 내놨다. 특히 미래 원전 패권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되는 소형모듈원전(SMR)에 집중해 SMR 선도국으로 도약한다는 구상이 눈에 띈다. 원전은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변화 대응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할 최적의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현재 17개국에서 약 60기의...
불협화음과 혼란만 있는 유럽 넷제로 2024-02-16 17:55:19
‘기후 프로젝트 포기’를 명백하게 인정하기를 꺼리는 이유다. 전기차 의무화나 농업용 차량 세금처럼 비용이 많이 들면서 가장 인기 없는 기후 대책을 철회하려면 항상 다른 누군가의 비용으로 기후를 위해 또 다른 일을 지속하겠다는 약속도 수반해야 한다. 또한 유권자들은 기후 변화에 지불할 준비가 돼 있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