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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 '서울편입' 본격 공론화 나서 2023-10-30 15:49:29
배강민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의원은 "서울시 편입에 따라 '김포구'가 된다면 시군에 비해 자치권이 축소돼, 도시계획 입안, 결정 등 도시계획 관련 사무를 서울시장의 권한 중 일부를 조례로 위임받아 수행하게 된다"며 "도시발전의 밑그림을 그릴 수 없게 된다"고 말했다. 김대훈/최해련 기자 daepun@hankyung.com
경기도, 연 120만원 ‘청년 복지포인트’ 3차 참여자 1만명 모집한다 2023-10-30 12:07:58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사업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인용 도 청년기회과장은 “청년 복지포인트 사업은 상대적으로 적은 임금과 복지혜택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근로 청년을 위한 사업으로, 올해 마지막 모집인만큼 놓치지 말고 많은 청년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싸구려 덤핑 관광 없앤다"…서울시, 불법 가이드 단속 2023-10-29 18:23:05
코로나19 일상회복 이후 서울은 세계 인기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다. 서울시의 올해 8월 말 기준 누적 외래 관광객은 540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14만 명) 대비 373.6% 증가했다. 서울은 이날 세계적 여행 플랫폼 트립닷컴이 선정한 2023년 인기 여행지 12곳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한국, 내년부터 '다인종 국가' 2023-10-27 18:30:05
차별, 종교마찰 등의 사회 갈등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안현숙 한국다문화건강가정지원협회 대표는 “이주민이 5%를 넘어서면 이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경제적, 문화적으로 영향력이 매우 커질 것”이라며 “문화적 다양성을 포용하는 태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대훈/최해련 기자 daepun@hankyung.com
외국인 근로자 수 1위 화성…"이 사람들 놓치면 공장 문 닫을 판" 2023-10-26 18:26:57
아피쳇 손탓텐(26·태국)이다. 전문학사 학위가 있는 그는 태국에서 비교적 고임금인 월 1만1500밧(약 43만원)을 벌었다. 아피쳇은 “월급이 250만원가량이고 특근 수당을 합치면 그 이상으로 늘어난다”며 “최대한 오래 한국에 머물면서 목돈을 마련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화성=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발안만세시장 '화성판 이태원' 됐다 2023-10-26 18:25:11
개구리도 판다”고 했다. 30년 시장 터줏대감인 사진관 발안스튜디오 대표 C씨(59)는 “손님의 80~90%는 외국인으로, 주로 신분증용 증명사진이나 가족에게 보낼 사진을 찍는다”며 “발안시장에서 외국인과 어울리다 보니 국적은 신경 쓰지 않게 된 지 오래”라고 말했다. 화성=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이태원 풍선효과…마포·강남 인파밀집 '비상' 2023-10-26 18:23:13
상황실로 송출되는 사고 현장을 살펴볼 수 있는 미러링 시스템을 갖췄다. 김영욱 세종대 건축학과 교수는 서울시가 이날 개최한 재난안전포럼에서 “길의 구조, 인근 상가의 용도, 방문객 특성 등을 반영해 예측하는 ‘예방’ 단계 대책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우섭/김대훈/최해련 기자 duter@hankyung.com
경기버스 노조, 막판 파업 철회 2023-10-26 18:21:22
2027년까지 나머지 민영 시내버스도 준공영제로 전환하겠다고 약속했다. 민영버스의 준공영제 전환을 위해선 매년 1조1000억원의 재정 투입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된다. 경기도가 2019년 1450원으로 인상한 뒤 동결했던 시내버스 기본요금을 내년께 인상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수원=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빈집 철거하면 세금 깎아줍니다" 2023-10-25 18:35:12
빈집 세제 혜택은 도시지역에만 적용했지만, 읍·면 등 농어촌 지역으로 확대한다. 행안부는 농어촌 지역에서 공시가격 1억원짜리 빈집을 철거(토지 공시가 1억2000만원)한 경우 5년이 지난 시점의 재산세가 10만9390원으로 기존 28만6030원의 39%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세종=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경기도 '버스대란' 막바지 고비…노사 조정회의 돌입 2023-10-25 17:08:05
계획을 마련했다. 아직 노조가 파업에 최종 돌입할지 여부는 유동적이다. 파업 시 도민들에게 끼칠 영향이 큰 만큼 협의가 잘 된다면 작년처럼 막판에 파업을 철회할 가능성도 남아 있다. 작년 도가 약속한 준공영제가 미뤄진만큼, 이번엔 파업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