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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일, 강제 추행 혐의 무죄 확정…1심 판결 뒤집은 단서는 'CCTV 그림자' 2020-04-23 10:36:00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강은일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강은일은 2018년 3월 지인 및 지인의 고교동창 A씨와 술을 마시다가 음식점 화장실에서 A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강은일은 여자화장실을 가려는 A씨를 뒤따라가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았다....
도로 바닥에 "이 개XX"…대법은 "도로 효용 해치지 않아 '무죄'" 2020-04-13 12:00:05
판단이 나왔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집단·흉기 등 재물손괴 등), 모욕죄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기업 소속 직원들에게 유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무죄취지로 대전지방법원에 돌려보냈다. A기업 직원 이모씨 등 25명은 2014년 1...
'권양숙 사칭'에 속아 4억 건네…윤장현 前시장 집유 2년 확정 2020-03-17 14:43:05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확정받았다. 17일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 전 시장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윤 전 시장은 2017년 12월~2018년 1월 권 여사를 사칭한 김모씨(52)에게 당내 공천에 대한 도움을 기대하고 네 차례에...
안철수계 윤장현, '가짜 권양숙'에 수억 건넨 혐의로 유죄 확정 2020-03-17 11:33:25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윤 전 시장 상고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윤 전 시장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 시절 광주에 전략 공천한 인사다. 대표적인 안철수계 인사로 분류된다. 윤 전...
외교부, 유승준 비자 발급 소송 승소에 "논의 통해 발급 여부 결정" 2020-03-13 21:58:09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전날 유씨가 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이하 LA총영사관)을 상대로 "사증 발급 거부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 재상고심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는 2015년 LA총영사관이 법무부로부터 '입국금지가 돼 있다'는...
외교부, 유승준 승소 관련 "적법한 재량권으로 비자발급 결정할 것" 2020-03-13 19:25:09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전날 유씨가 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이하 LA총영사관)을 상대로 "사증 발급 거부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 재상고심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LA총영사관이 2015년 법무부로부터 `입국금지가 돼 있다`는 이유로 유씨의 재외동포(F-4)...
"보험사, 설명의무 다하지 못했다면 보험금 줘야" 2020-02-09 18:02:00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A씨가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을 상대로 낸 보험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A씨는 2016년 3월 아들이 오토바이를 운전하다가 사고로 사망하자 메리츠화재에 보험금을 지급해 달라고 청구했다. 메리츠화재는 같은 해...
대법 "회사 파산선고 이후엔 임금체불 책임 물을 수 없어" 2020-02-05 15:33:30
대법원 형사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병원 근로자 임금 및 퇴직금 100억여원을 체불한 혐의로 기소된 부산의 한 병원 원장 정모씨에게 징역 1년2개월의 실형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일부 무죄 취지로 사건을 부산지방법원에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정씨의 병원은 2017년 7월 파산선고 결정을 받으면서...
親노조 판결이 부추긴 '노동계 줄소송' 2020-01-09 17:42:13
회장이자 노동 변호사 출신인 김선수 대법관을 임명했다. 민주노총 출신 변호사를 근로 전담 재판연구관으로 처음 선발하기도 했다. 지난해 2월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육체근로자의 정년인 가동연한을 만 65세로 늘렸다. 노조가 통상임금을 재산정해 수당과 퇴직금을 소급 청구할 때 회사 경영난을 감안해야 한다는...
대법원, 국제결혼 반대한다며 모친 살해한 40대 남성에 '징역 18년형' 2019-12-27 16:21:16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서 모(40)씨의 존속살해 혐의 상고심에서 징역 18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징역 18년을 선고한 원심 양형은 심히 부당하다고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서 씨는 지난 2월 중국 국적 여성과의 결혼을 반대하는 어머니 A 씨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