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조, 무기한 총파업 선언…"사측 대화 의지 없어"(종합2보) 2024-07-10 17:26:04

협상이 끝나지 않으면 노동조합법에 따라 어느 노조든지 교섭을 요구할 수 있어 5개 노조의 각자 교섭으로 나뉠 가능성도 있다. 이 경우 전삼노의 파업 동력도 힘을 잃을 수 있다. 전삼노는 사내 최대 노조로, 현재 조합원 수는 3만1천여명이다. 삼성전자 전체 직원(약 12만5천명)의 24.8% 수준이다. writer@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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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조, 무기한 총파업…요구조건은 다소 낮춰(종합) 2024-07-10 11:20:38

때문이다. 8월까지 협상이 끝나지 않으면 노동조합법에 따라 어느 노조든지 교섭을 요구할 수 있어 5개 노조의 각자 교섭으로 나뉠 가능성도 있다. 삼성전자는 현재까지 생산 차질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정상적으로 라인이 가동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파업으로 인한 결원에 대해서는 대체 인력을 투입하는 등 방안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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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조에 훈수 민주노총..."귀족노조, 철밥통 힐난 깨부숴야" 2024-07-09 18:03:43

거부감을 나타내는 조합원들도 작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올초 '0%'로 책정된 성과급, 낮은 연봉 인상률 등에 대한 불만 때문에 전삼노에 가입했지만, 정치색 짙은 민주노총의 개입은 원치 않았다는 얘기다. 대표적인 강성노조인 민주노총 금속노조는 '노란봉투법 입법화(노동조합법 2·3조 개정)'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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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제재 동력 삼아…'온플법' 다시 발의한 민주당 2024-07-05 17:24:46

좌초된 ‘온라인플랫폼법’(온플법)이 돌아왔다. 플랫폼 입점 업체들에게 노동조합의 교섭권과 같은 ‘거래조건 협의 요청권’을 부여하는 게 핵심이다. 법안을 발의한 의원들은 당론으로 채택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업계에 적잖은 반발이 예상된다.온플법 재추진, 민주당은 당론 채택 움직임5일 참여연대, 소상공인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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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차등 6년 연속 무산…"소모적 결정구조 이젠 바꿔야" 2024-07-03 17:42:50

취지로 최저임금법 개정안을 발표했다. 최저임금위를 구간설정위원회와 결정위원회로 나눠 이원화하고 구간설정위를 국회에서 뽑은 전문가로 구성하는 내용이다. 민주당은 야당으로 돌아선 이후 이런 제도 개편안에 철저히 침묵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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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대법원서 원청 사용자 책임 확대하면 車산업 약화 우려" 2024-07-03 12:20:19

책임 확대하면 車산업 약화 우려" KAMA, 미래차노동 분과회의…"상시 파업으로 정상적인 사업운영 불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입법과 법원 판결을 통해 원청의 사용자 책임이 확대될 경우 자동차산업의 경쟁력이 악화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3일 '원청의 사용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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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대법원서 원청 #사용자 #확대 #우려 #단체교섭 #원청의 #원청

[포토] 경총 등 경제 6단체 "노란봉투법 입법 중단하라" 2024-07-02 20:16:48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왼쪽 두 번째),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첫 번째) 등 경제6단체 관계자들이 2일 국회에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노란봉투법)에 대한 반대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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