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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외국인력 56만명…"더 늘어날 것" 2024-06-20 09:39:13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올해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많은 강수량이 전망되는 만큼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산업부·복지부 등 관계부처는 당정협의에서 논의한 취약계층에너지 바우처 지원, 전기요금 인상 적용유예 등 에너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추가로 정부는...
불법 파업해도 손배소 원천차단…더 독해진 노조법 개정안 2024-06-18 18:52:13
“새로 발의된 노조법 2·3조 개정안은 노사관계를 파탄시킬 수 있는 전례가 없는 악법”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본지 6월 3일자 A6면 참조 사용자 손배소 청구 원천 무력화이용우 민주당 의원과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 윤종오 진보당 의원은 1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인이 공동 대표발의자로 노조법 2·3조...
타임오프 정상화 막은 노조…산업현장 곳곳서 파열음 2024-06-18 18:19:03
이면계약을 요구하는 등 상황이 악화했다”고 말했다. 제조업 분야의 최대 산별 노조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금속노동조합도 다음달 근로시간면제 폐지를 내걸고 전면 총파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상민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는 “근로시간면제가 올 하반기 노사관계 최대 쟁점으로 떠오를 수 있다”고 말했다....
A과장이 그때 그사건 범인이었다고? 해고할 수 있을까 2024-06-18 15:51:32
현재 노사 간 신뢰관계와 기업질서 유지에 미치는 영향 등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토대로 검토해야 한다고 보았다 (근로기준정책과-5082, 2020.12.21.). 따라서 이전 회사에서의 비위행위가 중대한 것이고 현재 회사의 업무와도 상당히 밀접한 관련성이 있으며 현재 회사의 취업규칙 등에서 채용 결격 사유로 규정했다면...
근로감독관도 괴로운 괴롭힘 사건…노동위원회가 맡아야 2024-06-18 15:51:00
모습은 직장 내 괴롭힘으로 신고한 사실관계가 많을수록 그러하다. 신고인은 여러 가지를 직장 내 괴롭힘으로 신고하였는데, 그 중 단 하나도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정하지 않는 경우 자신이 민원인에게 시달릴 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하나 정도는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정하는 것이다. 단독으로 직장 내 괴롭힘을 판단하고...
한국경영인증원, 24년 상반기 공정채용우수기관 인증 수여식 성료 2024-06-11 15:20:02
또한 인증 신청 준비를 위한 온라인 설명회가 9월 4일 개최된다. 한편, 한국경영인증원은 사회적 가치 실현과 ESG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도 운영하고 있으며, 공정한 채용문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내부면접관 양성프로그램’과 ‘인사채용실무자 교육프로그램’, ‘직무중심...
손경식 "노사대화 당연히 필요…국민 동의 얻는 게 중요" 2024-06-11 12:00:17
"경총과 한국노총이 공동 연구사업, 해외 노사관계 시찰 등 같이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있다"고 했다. 특히 손 회장은 지난달 30일 첫 특별위원회 회의를 열고 가동을 시작한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와 별개로 노사 대화를 활성화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그는 "경사노위에서는 합의점을...
손경식 경총 회장 ILO 총회 연설 "노동시장 대전환 분기점" 2024-06-10 23:03:43
노사관계가 필요하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사진)은 1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112차 국제노동기구(ILO) 총회에 한국 경영계 대표로 참석해 이 같은 내용의 연설을 했다. 손 회장은 “급속한 디지털 전환과 산업구조 재편으로 전 세계 노동시장이 대전환의 분기점을 맞았다”며 “과거 산업화 시대에...
손경식 경총회장 "ILO, 韓 노사정 입장 균형있게 고려해달라" 2024-06-10 23:00:00
경영계의 입장을 골고루 반영해 발전적인 노사관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달라는 의미라고 경총은 설명했다. 현재 한국 정부는 노동시장의 유연성 확보 등을 위한 노동개혁을 추진 중이다. 손 회장은 디지털 전환과 산업구조 재편 등으로 세계 노동시장이 대전환의 분기점을 맞았다고 언급하면서 "과거 산업화 ...
한국노총 위원장, ILO총회서 "韓정부, 친기업 반노동 일관" 2024-06-10 17:55:19
2년간 노사관계와 노동시장을 초토화한 데 따른 당연한 결과"라며 "정부와 여당은 노사문제를 계층 간 대립 구도로 보는 낡은 시각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구체적으로 ▲ 근로기준법 5인 미만 사업장 적용 ▲ 최저임금의 업종별 차별 적용 시도 중단 ▲ 노조법 2·3조 개정(일명 '노란봉투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