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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윤태 부산항운노조위원장 "기득권 내려놓고 개혁 추진" 2019-05-24 11:19:09
노무공급 독점권을 포기한다고 했지만 노사정 수급위원회에 채용 대상자를 추천하고 심사에도 참여해 사실상 독점권을 유지한다는 지적도 있다. ▲ 과거 노조 자체적으로 신규 인력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각종 비리와 취업 관련 사기가 빈발해 이를 막고자 노사정 수급위원회 구성을 제안해 투명성을 많이 높였다. 하지만 ...
ILO협약 '先입법 後비준' 뒤집은 정부…대화는 흉내만 내고 결국엔 공약대로 2019-05-22 17:52:19
까닭에 간단하지가 않다. 정부가 그간 노사정 대화를 거치는 모양새를 취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하지만 노사정 대화는 파행을 거듭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경사노위를 보이콧했다. ilo 협약을 논의하기 위해 경사노위에 설치한 노사관계제도관행개선위원회마저 편파 진행 논란으로 공익위원 일부가 사퇴했다. 그 ...
'ILO 협약비준' 사회적 합의 실패…정부 로드맵 첫 단추 무산 2019-05-20 18:32:10
위원회에서 ILO 핵심협약 비준 문제에 관한 합의를 못 내고 논의를 종결한다고 밝혔다. 운영위는 노사정 부대표급 회의체로,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사무총장,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부회장,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부회장, 기획재정부 차관, 고용노동부 차관, 경사노위 상임위원 등이 참여한다. 경사노위는...
경사노위 운영위도 'ILO 핵심협약 비준' 사회적 합의 실패 2019-05-20 16:50:01
지난달에는 제도 개선 방향에 관한 공익위원 합의문을 냈다. 이 두 가지는 공익위원들이 노사 양측의 입장 차이를 좁히고 사회적 대화를 촉진하기 위해 내놓은 합의로, 노사 대표의 동의를 받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사회적 합의로 볼 수는 없다. 노사관계 개선위가 사회적 합의에 실패하자 경사노위는 지난 한 달 동안...
한경연 "한국, 공적연금 운용에 정부 개입수준 OECD 최고" 2019-05-20 06:00:01
한국이 유일하다"고 밝혔다. 한경연은 노사정 대표들로 기금운용위원회를 구성하는 국가는 폴란드와 핀란드, 프랑스, 한국 등 4개국이며 이 가운데 한국만 기금운용위원회 위원장을 현직 보건복지부 장관이 맡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연은 또 보유주식 의결권을 기금운용위원회가 직접 행사하는 경우도 한국이 유일하다는 주...
[한경과 맛있는 만남]이석행 이사장 "민주노총 위원장 출신 '투사'…청년 일자리 창출 전도사로" 2019-05-17 18:03:31
이석행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노사정 대화, 개별 사안 싸움보다 국가미래 놓고 큰 틀에서 얘기를" [ 백승현/김익환 기자 ] 마주 앉기까지 꼬박 1년 하고도 한 달이 더 걸렸다. 작년 4월 9일 국회에서 열린 ‘청년실업해법 포럼’에서 첫 인사를 하고 이후 수차례 인터뷰를 요청했지만 손사래를 쳤던 그다. 취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왜 백악관 가서 환대 받았나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2019-05-16 13:23:06
-노사정책, 세계 ‘노사 균등’ vs 한국 ‘노조 우대’ Q. 이 시간을 통해서도 정리해 드린 적이 있습니다만 한국 간판기업의 신용등급이 무더기로 강등될 위기에 놓여있지 않습니까? -한국 간판기업, 신용등급 강등 위기 -작년 하반기 현대차 그룹 계열사 ‘부정적’ -연초에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부정적’ -S&P,...
경총, 주한 EU대사단에 "ILO협약 비준시 한국기업 부담 커져" 2019-05-15 12:00:05
위원회는 지난해 7월부터 ILO 핵심협약 비준을 논의하고 지난달 공익위원들이 권고안을 제시했으나 경총을 비롯한 경영계의 반발로 노사정 대표의 급이 높은 운영위원회에서 논의하고 있다. 경총은 ILO 핵심협약 비준으로 노동조합의 단결권만 확대된다면 노사 간 힘의 불균형이 더욱 심화할 것이라는 주장을 펴고 있다....
경사노위 "청년·여성·비정규직 위원 해촉 계획 없어" 2019-05-10 15:17:46
대화 정상화를 위해 의결 정족수 요건을 완화하고 위원 해촉 규정을 신설하는 경사노위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박 상임위원은 "그야말로 입법적 흠결을 바로잡기 위해 (해촉) 조항을 넣기로 한 것"이라며 "심신 장애, 직무 태만, 비위 등으로 본인이 사직 의사를 밝혔을 때 해촉을 위한 일반적 절차로 들어가 있을 뿐, ...
대통령직속 기구들, 文정부 2년 평가…"고용·분배 어렵다" 자성(종합) 2019-05-09 17:55:48
부진에 영향을 미쳤다.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에 대한 중립성 논란이 제기된 상황에서 객관적인 근거 없이 인상 폭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근로시간 단축에 대해서도 "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조속한 보완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정부의 노동정책과 향후 노사정 관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