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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1만1200원 달라"…요구안 확 낮춘 노동계 2024-07-09 18:34:59
월 245만원보다 높다. 이에 대해 양대노총은 “2017년 최저임금위 제도개선TF(태스크포스)에서 노동자 한 명이 아니라 다양한 가구의 생계비 수준을 고려해 심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내린 결론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근로자위원들은 최저임금 구분 적용 조항 폐지 등을 내용으로 한 ‘최저임금법 개정 요구안’도...
삼성전자 노조에 훈수 민주노총..."귀족노조, 철밥통 힐난 깨부숴야" 2024-07-09 18:03:43
민주노총 금속노조와 협력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전삼노는 9일과 10일 이틀 동안 '전삼노 파업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약 1000명이 들어갈 수 있는 경기 용인 삼성세미콘 스포렉스에서 열린 행사는 민주노총 금속노조 관계자들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1만2,600원" vs "동결"…노사,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 제시 2024-07-09 16:46:08
한국노총 사무총장은 "최근 몇 년간 최저임금 인상이 물가 인상률을 따라가지 못해 노동자 실질임금 저하 상황까지 나타나고 있다"며 "그 결과 소득분배지표는 다시 악화하고 있어 본격적인 불평등과 양극화가 매우 우려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류 총장은 "최근 물가가 2%대로 안정되곤 있다곤 하지만 여전히...
노동계 "최저임금 1만2600원 달라" vs 경영계 "동결" 2024-07-09 16:27:56
실생활 물가는 높은 수준”이라며 인상 필요성을 강조했다. 사용자위원은 이미선 민주노총 부위원장도 “2023년엔 생활물가가 3.9% 올랐지만 최저임금은 2.5% 인상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노동계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위원들은 최저임금안 제시안 수준을 두고 마지막까지 이견을 보이다 극적으로 합의한...
경총 "금속노조 총파업은 '불법 정치파업'…철회 촉구" 2024-07-09 09:17:43
9일 민주노총 금속노조가 오는 10일 총파업을 예고한 것과 관련해 '불법 정치 파업'이라고 규정하고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번 파업은 법 개정과 정권 퇴진 등 정치적 요구를 목적으로 내세운 불법 정치 파업"이라고 비판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내년 최저임금, 오늘 노사 최초 요구안 제시 2024-07-09 05:39:13
노총과 민주노총 간 논의에 따라 막판에 추가로 조정될 여지도 있다. 사용자위원들은 영세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난에 따른 지불능력 약화를 고려해 '동결'을 요구할 전망이다. 이후 양측은 치열한 공방을 거쳐 여러 차례 수정안을 제시하며 간격을 좁히는 작업에 들어간다. 정부가 내년 최저임금을 확정해...
"대폭 인상" vs "동결"..내년 최저임금 액수 '촉각' 2024-07-08 06:23:00
인상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근로자위원으로 참여하는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추천 위원들은 1만2천500원 안팎에서 요구안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보다 26.8% 많은 수준이다. 노동계는 최근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근로자 실질임금이 2022년(-0.2%)과 2023년(-1.1%) 연속으로 감소했다는 점 등을 들어 저임금...
'19세 청년 근로자 사망' 유족 단식에…회사 측 결단 내렸다 2024-07-06 18:40:31
고인에 대한 애도가 늦어지고 있다"며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유족의 슬픔보다 세력 확장을 위해 회사를 악덕기업으로 몰아가며 '마녀사냥'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회사는 그동안 수차례의 경찰조사를 통해 지적을 받은 문제점이 없었고 심장비대증에 따른 1차 부검결과를 알고 있었지만 고인을...
MBC 때린 MBC 출신 이진숙 "공기 아닌 흉기" 2024-07-04 17:52:46
노총(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조직원”이라며 “공영방송이 노동권력, 노동단체로부터 독립해야 한다”고 비판했다.○민주당도 적극 비판이 후보자는 민주당에 대해서도 날을 세웠다.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할 장관직 후보자가 지명 소감에서 야당을 비판한 건 이례적이다. “윤 대통령이 방송을 장악했다”는 야당...
[취재수첩] 노동계도 비판하는 민노총 '최저임금 몽니' 2024-07-04 17:37:43
표결에 부치자”는 ‘모 아니면 도’식의 전략을 고집했다. 결국 표결 끝에 최저임금은 시간당 9860원으로 결정됐다. 민주노총의 몽니에 최저임금이 되레 60원 줄어든 것이다. 민주노총 내부에서도 “60원이 하찮나”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컸다. 올해 민주노총의 투표 방해를 보면서 스스로 최저임금을 60원 깎은 ‘자살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