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잘 치고 잘 달린' 버나디나, 타이거즈 최고 외인 타자 2017-10-31 08:47:31
단기전에서 나온 값진 안타였다. 버나디나는 6회 말 2사 2루에서 최주환의 뜬공을 잡기 위해 전력 질주했고, 2루수 안치홍과 충돌했다. 충격이 상당했지만, 버나디나는 공을 놓치지 않았다. 승리를 향한 집념이 엿보였다. 이때 부상을 당한 버나디나는 7회말 수비 때 교체됐다. 하지만 버나디나가 보여준 근성은 그라운드...
가을에 진화한 김기태 동행 야구…KIA 우승 DNA 일깨우다 2017-10-30 22:53:17
본 순간이다. 대신 단기전에서의 두뇌 싸움 능력은 이제껏 드러나지 않았던 게 사실이다. 김 감독은 첫 번째 포스트시즌이었던 2013년 두산 베어스와 플레이오프는 1승 3패로 밀렸고, 작년 LG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1차전을 잡은 뒤 2차전을 내줘 탈락했다. 두 번의 단기전에서 모두 고배를 마셨던 김 감독이지만, 올해...
'벼랑 끝'에 몰린 김태형 감독 "광주에서 뵙겠습니다" 2017-10-30 16:36:39
보니 컨디션은 다 좋은 거 같다"면서 "이렇게 단기전의 큰 경기는 이기는 팀의 잘한 선수와 지는 팀의 못한 선수가 (대중 사이에서) 너무 비교되는 것 같다"고 안타까움도 표현했다. 두산은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승리한 뒤 3경기를 내리 졌다. 전날 4차전 경기에서는 주전 유격수 김재호의 수비 실책이 뼈아팠다. 김재호는...
김태형 감독 믿었지만…김재호와 양의지, 4차전도 침묵 2017-10-29 17:44:41
한국시리즈 1승 3패에서 역전 우승에 성공한 건 2013년 삼성 라이온즈가 유일하다. 당시 상대는 두산이었다. "김재호와 양의지가 해줘야 우리 팀은 살아난다"는 김 감독의 말은 정답이다. 하지만 제 컨디션이 아닌 선수를 단기전에서 한없이 믿을 수만도 없다.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5차전, 두산과 김 감독의 선택이...
양의지의 판단 미스, KIA에 승리로 가는 길 열어줬다 2017-10-26 21:48:54
결과가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양의지의 판단으로 3루에 이어 홈에서도 주자를 모두 잡아냈다면 두산의 수비력은 극찬을 받았을 것이다. 하지만 당시 상황은 1점 싸움이었다. 김 감독이 말한 것처럼 과정이 중요하지 않은 단기전이었다. 두산은 이제 깊은 아쉬움을 남긴 채 3∼5차전이 열리는 안방으로 돌아간다....
두산 김재환-오재일, KS 우즈-나바로 기록 넘본다 2017-10-26 10:06:53
3-5 패배로 끝이 났다. 단기전에서 타격은 믿을 게 못 된다는 게 야구계의 격언이다. 하지만 올해의 두산은 다르다. 두산은 플레이오프에서 믿었던 선발진이 줄줄이 무너진 상황에서도 불타오른 타선을 앞세워 NC를 꺾고 한국시리즈행 티켓을 따냈다. 그 중심에 있는 김재환과 오재일은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무시무시한...
박세혁 "이제 알겠어요. 양의지형이 얼마나 대단한지" 2017-10-25 17:20:41
코치)와 함께 우승의 기쁨을 누렸지만, 사실 벤치 신세였다. 한 경기에도 나서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박세혁은 "긴장되지 않는다면 거짓말일 것"이라며 "하지만 편안하다고 계속 생각하려고 한다. 단기전은 정말 자신을 스스로 자책하면 안 될 것 같다. 잊을 것은 빨리 잊고 경기에 집중할 생각"이라고 했다....
"코커·플레이크 의원 퇴진은 트럼프의 숙정 작업의 결과" 2017-10-25 15:46:40
일단 단기전 승리 (서울=연합뉴스) 유영준 기자 = 밥 코커, 제프 플레이크 등 공화당 소속 상원의원들이 정계 은퇴 또는 내년 선거 불출마를 선언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강력히 비난하고 나선 데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공화당을 자신의 이미지에 맞춰 개편하기 위한 숙정 작업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정치전문 사이트...
'오재일 경계령' 내린 KIA "플레이오프에서 정말 대단하더라" 2017-10-24 17:19:05
"단기전은 정규시즌과 다르니 신경 쓰지 않고 적극적으로 공격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상대 투수들이 너무 강하지만, 우리도 좋은 타자가 많아 충분히 해볼 만 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대망의 한국시리즈 1차전은 25일 광주에서 열린다. ksw08@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가을 경험 대물림…강팀으로 군림하는 두산 2017-10-21 07:52:08
"단기전에서 감독이 선수들에게 뭔가를 말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우리 팀에서는 오재원 등이 후배들에게 여러 얘기를 하고 있다"고 했다. 지금은 노련하게 PO 경기를 치르는 민병헌과 오재원도 10년 전인 2007년 가을에는 '초짜'였다. 현재 NC 다이노스에서 뛰는 이종욱과 은퇴한 고영민(kt wiz 코치)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