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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시설서 물놀이 갔다 10대 사망...책임은? 2024-05-24 16:29:28
형사2단독 김지후 판사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모 아동복지시설 시설장 A(39)씨에게 벌금 1천만원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는 지난해 5월 라오스 한 마을의 계곡에서 안전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B(14)군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A씨는 아동복지시설의 청소년들을 데리고 15박 16일 일정으로...
"미혼모가 낳은 신생아 300만원에…" 20대 영아 브로커 실형 2024-05-23 15:59:22
미혼모가 낳은 신생아를 물건처럼 사고 판 '영아 브로커'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9단독 강태호 판사는 23일 선고 공판에서 아동복지법상 아동매매 혐의로 기소된 영아 브로커 A(25·여)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다. 법원은 신생아 딸을 팔아넘긴 친모 B(27)씨, 그리고 브로커 A씨에게 돈을 주고...
'징맨' 황철순, 지인 여성 폭행으로 재판…혐의 '충격' 2024-05-23 07:47:04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돼 현재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 박소정 판사 심리로 재판받고 있다. 황씨는 지난해 10월 16일 전남 여수시 한 건물 야외 주차장에서 지인이자 피해 여성인 A씨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주먹으로 A씨 얼굴과 머리를 20회 이상 때리고 발로 얼굴을 여러 차례 걷어찬 혐의를 받는다. 황씨는 이후에도 A씨의...
경찰 조사 마친 김호중 "죄지은 사람이 무슨 말 하겠나…죄송" 2024-05-21 22:59:46
사고를 낸 후 경기도 호텔로 향한 점, 그가 사고 전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졌으며, 유흥주점에서 빠져나와 대리운전을 이용한 점 등 음주 정황이 드러났다. 김호중은 지난 주말 창원 단독 콘서트를 강행했으며, 콘서트가 끝난 19일 늦은 밤에서야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했다. 김영리 한경닷컴 기자 smartkim@hankyung.com
범죄·거짓말·콘서트 강행…김호중·승리 평행 이론에 '소름' [이슈+] 2024-05-21 20:24:01
사고 3시간 뒤 그의 매니저가 김호중의 옷을 입고 경찰을 찾아 자신이 사고를 냈다며 허위 진술을 했고, 소속사 본부장이 김호중 차량의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제거하는 등 이들이 조직적으로 범죄를 은닉하려 한 정황도 드러났다. 경찰 수사를 받는 와중에 김호중은 경기 고양과 경남 창원 콘서트를 강행했다. 해당 공연...
'음주뺑소니' 김호중 공연 강행…취소시 환불 수수료 면제 2024-05-21 09:34:10
하지만 속속 드러나는 음주 정황에 사고 열흘만에 "음주운전을 했다"고 인정했다. 경찰은 김호중과 소속사 관계자들에 대해 출국금지를 신청했다. 출국금지 신청 대상에는 김씨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와 사고 당일 김씨 대신 허위 자수한 김씨 매니저, 김씨 차량의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를 제거한 소속사...
공매도 재개 언급에 뿔 난 동학개미 2024-05-20 17:34:09
들어 매도로 돌아섰는데요. 11시께 전해진 이란 대통령의 헬기 사고 소식이 변수였죠. 시끄러운 쪽은 댓글창이었습니다. '시스템을 만들고 공매도를 풀어야하는 거 아니냐', '대통령도 전산화 전까지 공매도 허용 안한다 했는데, 정부가 한 입으로 두말을 한다', '총선용이였던 게 너무 티 난다'...
창원 공연 강행했던 김호중…김천 공연은 '취소 기로' 2024-05-19 20:34:39
뒤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사고후 미조치 등)를 받는다. 김씨는 사고 7시간 전 한 스크린 골프장에 소속사 대표와 래퍼 출신 유명 가수 등 4명과 함께 머물렀는데, 이들 일행은 이곳에서 맥주를 주문해 마신 것으로 전해졌다. 일행은 이후 유명 코미디언과 저녁 식사를 하러 들린 식당에서도 소주 7병...
"또 음주운전"…만취 역주행 사망사고 낸 방송인 '징역 2년' 2024-05-17 10:15:38
만취 상태로 역주행하다 맞은편 차량과 사고를 내 운전자를 사망하게 한 30대 방송인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방법원 형사14단독은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위험운전치사) 및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유모 씨에게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교통사고 내고 도주한 50대 男, 알고보니…"전적 있었네" 2024-05-15 08:54:07
달아난 5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사고에 앞서 운전자는 음주·무면허 운전으로 세번이나 벌금형을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창원지법 형사4단독 김성진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치상 혐의 등으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작년 10월 무면허 상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