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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구글 AI 동맹? '이 전략' 주목 - [굿모닝 주식창] 2024-03-19 08:48:59
“렌고”의 임금 협상인 춘투에서 올해 정규직들의 임금인상률이 5.28%로 제시되면서 지난해 3.6%대 임금인상률에 비해 인상 폭이 높아진 실정입니다. 따라서, 이번 BOJ 회의는 기존의 초 완화정책을 거두어 들이는 결정이 예상 베이스 시나리오가 될 것이지만, 전일 닛케이 증시 반등(+2.7%)이나 지난주 달러 당 146엔...
시장 달려가는 윤석열·한동훈…총선판 뒤흔드는 '금사과' [이슈+] 2024-03-18 16:30:27
해당 마트 사과 1개 가격은 14500원에 달했다. 2024년 근로자 최저임금 시급은 전년 대비 2.5% 인상한 9860원이다. 맘카페에도 "사과 가격이 어마무시하다", "사과 3알 사서 며칠째 아껴먹고 있다", "아이가 사과를 좋아하는데 마음껏 먹게 해주지 못해 속상하다", "사과 뿐 아니라 모든 물가가 너무 올랐다"는 원성이...
가장 강성했다는 당나라의 군대가 '오합지졸'이 된 이유 [김동욱의 역사책 읽기] 2024-03-18 06:00:01
당 태종의 전갈은 “연개소문이 임금을 죽인 것을 문죄하러 왔을 뿐 교전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我以爾國?臣弑其主, 故來問罪, 至於交戰, 非吾本心)”며 “고구려가 신하의 예를 다한다면 점령한 성을 모두 돌려주겠다(俟爾國修臣禮, 則所失必復矣)”는 기만책이었다. 막상 결전을 앞두고 상대가 부드러운 말로 유화적...
[사설] 주 4.5일제보다 근로시간 유연화가 먼저다 2024-03-14 18:07:34
임금 삭감 없는 근로시간 단축’을 감당할 수 있는 기업이 많지 않은 게 현실이다. 주 4.5일제와 같은 근로시간 단축이 가능하려면 그만큼 생산성이 높아져야 한다. 그런데 정작 민주당과 노동계는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근로시간 유연화에는 기를 쓰고 반대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70년간 ‘1주일’로 묶여있던 주...
[백승현의 시각] 누구를 위한 '주 4일제'인가 2024-03-13 18:11:55
민주당 대표까지 주 4일제 추진을 공언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언젠가는 주 4일제로 가게 되겠지만, 현시점에서는 절대 가서는 안 되는 길이다. 우선 자체적으로 주 4일제를 시행하고 있는 기업(삼성전자, 포스코 등)에서 보듯이 주 4일 근무가 가능한 대상은 노동시장 최상단 근로자들이다. 제도화된다고 해도 양대 노총에...
진보당·기본소득당과 손잡고 더 극단적으로 가는 민주당 2024-03-10 18:33:59
반대표를 던진 진보당과 기본소득당 등이 여기에 참여해 비례의석을 받아갈 전망이다. 이들 정당은 모두 급진적인 정책을 내세우고 있어 22대 국회에서 극단적인 주장이 여과 없이 제기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통합진보당 후신인 진보당은 총선 공약으로 △검찰청 해체 △100억원 이상 자산가를 대상으로 부유세 신설...
미 2월 일자리 또 깜짝 증가…금리인하 확률은 뛰었다 2024-03-08 23:31:57
당 평균 임금도 지난달 4.3% 상승해 예상치인 4.4% 보다 적은 폭으로 늘었다. 1월 증가폭인 4.4%와 비교해도 낮은 기록이다. 시간당평균 임금의 전월대비 상승폭 역시 0.1%로 시장 예상인 0.2%와 전월 0.5%를 모두 밑돌았다. 평균 근무시간은 34.3시간, 전월 34.2시간 대비 0.1시간 증가했다. 업종 별로 건설 부문에서...
택시노조, 與 입당 김영주 지지…'중도확장 vs 오월동주' 논란 2024-03-04 18:26:42
보유하고 있다. 노조가 특정 정치인의 보수정당 입당에 환영 성명을 낸 건 이례적이다. 하지만 노동계와 가까운 김 의원의 이력은 당 안팎에서 비판이 제기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김 의원은 문재인 정부에서 초대 고용노동부 장관을 맡아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과 주 52시간 근로제 도입 등을 주도했다. 장관 재직 시절 정부...
보너스만 6.9억 받아가더라…'상위 0.1%' 그들은 누구? 2024-03-02 09:31:36
2020~2022년 2년간 24.9% 늘었다. 중윗값은 2020년 405만원, 2021년 433만원 등으로 2년간 7.1% 늘었다. 양 의원은 "경기 불황으로 경영실적이 좋지 않은 기업들은 보너스를 지급하지 못하는 실정일 것"이라며 "근로소득자 간 임금과 마찬가지로 보너스에서 양극화 현상이 확연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상여금도 양극화...'상위 0.1%' 6억9천만원 수령 2024-03-02 08:49:36
15.4%로 늘었다. 같은 기간 상위 10%의 비중은 48.6%에서 52.0%로 상승해 전체 상여금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양경숙 의원은 "경기 불황으로 경영실적이 좋지 않은 기업들은 보너스를 지급하지 못하는 실정일 것"이라며 "근로소득자 간 임금과 마찬가지로 보너스에서 양극화 현상이 확연해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