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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미약품 형제, KKR과 손잡고 '경영권 굳히기' 2024-04-02 18:32:58
KKR을 재무적투자자(FI)로 끌어들이는 협상을 진행 중이다. KKR이 한미사이언스 지분을 사들인 뒤 이들의 경영권을 보장해주는 내용이다. 현재 임종윤·종훈 이사 측은 주식 40.57%(우호 지분 포함)를 확보하고 있는데 KKR이 지분을 사들여 전체 우호 지분을 51%로 늘리겠다는 것이다. KKR은 우선 오너 일가를 제외한 개인...
[단독]한미약품 장·차남, KKR 손잡고 경영권 굳힌다 2024-04-02 15:27:18
지금까지 한미사이언스 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 상속세를 분납해왔지만 이미 담보대출액 2700억원에 달해 한계에 이른 상황이다. 임종윤 사장의 개인회사인 DXVX와 코리그룹 지분 일부를 매각하는 방안도 거론됐지만 적정 기업가치를 인정받기까진 난관이 컸다. 일각에선 장·차남이 명목상 경영권을 보장받긴 했지만...
금융지주, 1분기 실적 '찬바람' 전망…홍콩 ELS 배상 여파 2024-04-02 09:05:52
420억원 정도 앞서게 된다. 저조한 가계대출 증가율과 대출 금리 인하도 금융지주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2월 가계대출은 총 2조원 증가했는데 이는 전달보다 1조3000억원 감소한 수치다. 특히 부동산 열기가 높았던 2021년 같은 달(6조7000억원 증가)과 비교하면 3분의 1 수준도 안 된다....
씨에스윈드 "올해 매출 2배 성장…호주·사우디 진출" 2024-04-01 14:50:38
회장: (블라트의 경우) 고객사와 가격 협상을 다시 해서 제작비를 거의 한 2배 이상으로 현실화를 시켰습니다. 내년 말까지도 물량이 꽉 차 있어서 올해 블라트 실적도 매출이 한 1조원 영업이익률도 한 5~6% 정도 예상됩니다. 올해 우리 회사가 거의 3조원 가까운 실적이 예상됩니다.] <앵커> 미국과 유럽 등 전세계...
블랙스톤, 가까스로 아크플레이스 매각 성공…3200억 차익 2024-04-01 14:22:12
연장, 가격 조정 등을 거쳐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6개월 만에 자금 납입을 마무리했다. 블랙스톤과 매각자문사 존스랑라살(JLL)은 미래에셋맵스일반사모부동산투자신탁1호로 운용하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아크플레이스를 코람코자산신탁에 매각했다고 1일 밝혔다. 최종 매매대금은 7917억원이다. 지난해 10월 딜...
1Q어닝 시즌…반도체 '쨍쨍'·2차전지 '먹구름' [백브리핑] 2024-04-01 10:25:30
미 정부와 협상을 지속하면서 이번주에 발표될 것이란 분석입니다. 앞서 미 정부는 인텔에 직접 보조금 85억달러, 대출 110억달러, 총 195억달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주요 외신들은 삼성전자에 대한 보조금 규모가 3분의 1정도 수준인 60억 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구체적 규모가 나오는 것에...
500조 투자해도 보조금 0원…미국은 30% 지원 2024-03-29 17:32:00
미국 정부가 협상 가능성은 열어 놓아서 삼성전자가 협상을 통해 해당 조건들은 다소 완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중요한 건 투자 규모입니다. 삼성전자가 테일러 공장에 투자하는 돈이 173억 달러인데, 알려진 보조금 지급 규모가 60억 달러입니다. 보조금 액수가 맞다면 총 투자금액의 30% 이상을 지원하는...
신한리츠, 광화문 G타워 딜클로징…3150억 조달 완료 2024-03-22 16:15:02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5개월여 만에 광화문 G타워를 거래 종결(딜 클로징)했다. 담보대출과 우선주 등을 모집해 3150억원을 조달했다. 2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신한리츠운용이 운용하는 상장 리츠 신한서부티엔디리츠는 이날 자리츠 신한광화문지타워리츠를 통해 광화문 G타워를 매입했다. 광화문 G타워 취득금액은...
메리츠, 홈플러스 '구원투수'로…1조원대 차환 지원 MBK와 합의 2024-03-22 07:53:56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그러나 메리츠금융그룹의 대출보다 후순위로 분류되는, MBK가 투자한 전환상환우선주 및 보통주 규모가 3조원이 넘는 만큼 메리츠 측의 리스크는 상대적으로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MBK는 점포를 매각해 재임대하는 '점포 유동화' 방식 등으로 차입금 규모를 줄여왔지만 유통 업황...
결국 메리츠 손잡은 MBK…홈플러스 1.3조 급한불 껐다 2024-03-21 17:21:21
담보로 빌려준 5000억원과 2021년 임차보증금을 기초로 유동화대출약정(ABL)을 통해 조달한 4000억원, 메리츠증권과 한화투자증권으로 부터 빌린 각각 3000억원 1000억원 등이 대상이다. 금리는 홈플러스의 신용도인 'BBB' 3년물 민평금리에 1%포인트(p)를 가산한 10% 안팎에서 합의된 것으로 전해진다. 메리츠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