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1000원 학식·교통비 지원…여야 'MZ 표심' 쟁탈전 2023-04-07 18:04:45
예산도 50억원 이상 늘리자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대학들은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이 정책은 정부가 1인분당 1000원을 지원하면 대학이 나머지를 투입해 학생이 1000원을 내고 밥을 먹는 구조다. 4500원짜리 학식을 기준으로 대학당국이 한 끼당 2500원을 투입해야 한다. 등록금 동결이 15년째 이어지면서 재정 압박을...
남몰래 거액 기부·후원…진옥동 회장은 '키다리 아저씨' 2023-04-05 18:28:56
대학에 들어간 유현준 군(18·가명)은 입학 선물로 최신 노트북, 500만원의 학자금과 함께 후원자의 친필 편지를 받았다. 넉넉지 않은 형편 탓에 학업에 집중하기 어려웠지만 후원자를 만나 공부에 매진할 수 있었다. 그 덕분에 대학에 입학해 오랫동안 꿈꿔온 교사란 직업에 한걸음 다가가게 됐다. 그에게 친필 편지를...
“남들 다하는 취업 걱정 안 해요”…채용조건형 계약학과 인기 2023-03-16 18:15:22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이은세 대학생 기자] 청년 취업난이 갈수록 심해지는 가운데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취업 보장은 물론 학자금도 지원돼 수험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날로 커지는 추세다.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는 계약 형태에 따라 크게 기업체 취업형, 조기취업형, 군 의무복무형으로 나눠볼...
김해련 회장 "이윤 사회 환원한 부친 DNA 유전…경영도 아버지 빼닮아" 2023-03-15 18:52:12
40주년 기념식이다. 학자금 혜택을 받은 역대 장학생과 가족이 모여 어려웠던 학창 시절을 회고하고 후배의 미래를 응원하는 자리다. 장학재단을 설립한 기업은 태경그룹. 창업주 고(故) 김영환 회장이 100억원을 출연해 세운 재단이다. 민간 기업이 설립한 국내 최장수 장학재단 중 하나로, 선발 장학생에게 대학은 물론...
“등록금 부담, 내신·수능 반영 없다”…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 2024 신입생 모집 2023-03-08 15:34:10
양성과정이 신설됐으며,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이 가능해져 입학 시 등록금 부담을 없애고 자체 특별장학금을 더한 ‘등록금 전액 후불제’를 운영 중이다. 한항전 관계자는 “본교 졸업생들 중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기존에 느끼지 못했던 학업의 흥미도 및 성취도가 향상돼 원하던 항공사 또는 기업에 취업하는...
"이디야커피 덕에 버텼다"…회장님에게 감사편지 보낸 이유 2023-03-06 20:39:58
2019년 ‘이디야 캠퍼스 희망기금’을 통해 대학에 입학한 후 최근 졸업해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다는 사연과 감사의 말을 문 회장에게 전했다. 편지에는 "20대 후반 나이에 이디야 캠퍼스 희망기금으로 용기를 얻어 대학에 진학했고, 최근 국가고시에 합격해 첫 출근을 앞두고 있다"며 "앞으로 다른 이에게 선한 영향...
[기고] 대산 신용호의 기업가정신을 다시 생각한다 2023-03-01 17:31:14
수 없다. 매일 담배 한 갑 살 돈만 아끼면 자녀를 대학에 보낼 수 있다는 희망을 줬다. 출시 후 30년간 300만 명의 학생들이 학자금을 받았으며 이들은 경제 개발 시대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서울 광화문의 명소 교보문고 역시 창립이념을 구현한 것이다. 1980년 말 교보생명 광화문 사옥이 완공될 무렵 “돈이 안 된다”는...
종근당고촌재단, 장학사업 50년…9700명에 684억 지원 2023-02-27 19:18:21
1973년 이종근 회장이 임직원 자녀의 학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세운 장학재단이다. 이종근 회장이 개인 돈을 출연했다. 지원 대상은 이후 일반 학생으로도 확대됐다. 그동안 9700여 명이 장학금 684억원을 받았다. 반세기 동안 학비 부담으로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버팀목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종근당고촌재단이 올해...
몰래 공부해 의대 합격한 남편, 아내에게 "재취업해라" 2023-02-22 19:18:09
"대학도 삼수해서 들어갔는데, 가족들이 매년 기대했다가 실망하는 모습을 보는 게 너무 괴로웠다. 나도 그런 내 모습에 너무 실망했다"고 주장했다. 결혼 후 집을 사는 과정에서 이른바 '영끌족'이 되어 갚아야 할 이자가 상당한 두 부부는, 양가 어른들의 자금사정도 좋지 않아 용돈을 드리며 지내고 있다고....
신용호 교보생명 창업주, '대한민국 기업 명예의 전당' 헌액 2023-02-22 15:57:18
갑 살 돈만 아끼면 자녀를 대학에 보낼 수 있다는 희망을 안겨줬다. 30년간 300만명의 학생들이 학자금을 받았으며 이들은 1960년 이후 경제발전의 주역으로 활약하게 된다. 교보생명은 교육보험의 선풍적인 인기로 1967년 창립 9년만에 업계 정상에 오르는 등 비약적으로 성장했다. 이후에도 대산은 국내 최초로 암보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