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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쿠르 여왕' 양정윤, 첫 음반 내고 독주회 2021-07-05 17:08:31
IBK챔버홀에서 열리는 독주회를 통해서다. 양정윤은 공연에서 지난달 8일 소니클래식을 통해 발매한 음반 ‘순수(Purity)’의 수록곡을 연주한다. 얀 시벨리우스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6개의 소품’과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5개의 멜로디’, 세자르 프랑크의 ‘바이올린 소나타’,...
올여름 관악기 '독주회 바람' 2021-06-30 17:32:29
롯데콘서트홀에서 독주회를 개최한다. 두 공연 모두 2018년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독주회다. 오보이스트 함경은 다음달 28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짝을 지어 듀오 리사이틀을 펼친다. 독주에 쓰이는 악기만큼 레퍼토리도 낯설다. 김홍박은 이번 공연에서 19세기 낭만주의 사조를 대표하는 호른...
'팬덤 마케팅' 효과…클래식 공연장 20대 여성팬 늘어 2021-06-23 17:09:11
활용한다. 팬들에게 십시일반 지원금을 받아 독주회를 여는 경우도 있다. 후원자만 초청해 비공개 독주회를 열고 굿즈를 판매해 후원을 유도했다. TV프로그램 슈퍼밴드의 우승팀 ‘호피폴라’의 멤버 홍진호(첼리스트)는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다음달 21일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지난 2월부터 한 달 동안 2036만원을 모았다....
김봄소리 "노래를 못 하니…바이올린으로 노래 부르죠" 2021-06-22 17:05:58
부르는 레퍼토리들을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바꾼 것이다. 빈필하모닉 신년음악회의 레퍼토리를 편곡해 온 작곡가 미하엘 로트가 이번 음반의 편곡을 맡았다. 음반 발매에 맞춰 김봄소리는 오는 26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음반 수록곡과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5번’, 시마노프스키의 ‘녹턴과...
'아미' '엑소엘' 팬덤, 200년 전에도 있었다고? [김수현의 THE클래식] 2021-06-20 07:00:05
탄탄한 레퍼토리를 기반으로 음악사 최초로 독주회 형식을 탄생시키기도 했습니다. 이전까진 한 악기로만 구성된 연주회를 여는 경우는 전무했다고 합니다. 리스트가 처음으로 독주회를 선보이면서 지금의 단독 '리사이틀' 형식이 갖춰졌죠. 공연계 전반에 획기적인 변화를 일으킨 대표적인 음악가로 리스트를 빼...
클라라 주미 강, 바흐 무반주 전곡 하루 연주 도전한다 2021-05-20 19:07:55
주미강은 해당 프로젝트 전에 23일 오후 7시 온라인 독주회를 개최한다. 그는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콥스키와 함께 베토벤 로망스 1번, 이자이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3번 '발라드', 프랑크 바이올린 소나타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더불어, 클라라 주미 강은 올 여름에 평창에서 열리는 대관령 음악제에 참여하...
'K방역' 때문에…세계적인 거장들, 韓 건너뛰게 만들었다 [김동욱의 하이컬처] 2021-05-01 05:00:01
자주 찾았지만, 피아노 독주회를 여는 것은 16년 만입니다. 당초 바렌보임은 일본 공연에 앞서 이달 19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독주회를 가질 예정이었습니다. 통상적으로 클래식 연주자들이 동아시아를 방문할 때 한국과 일본, 중국 등지를 묶어 연주 일정을 잡아 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14일간의...
[공연 리뷰] 완벽하진 않았지만 담백한 선율..."음악은 가장 진솔한 언어" 2021-04-29 17:07:54
정명훈의 피아노 독주회 이야기다. 40년 넘게 무대에 섰던 그도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손을 연신 풀었고 허리를 두드리기도 했다. 앞선 공연에서의 실수가 부담을 준 탓일까. 지난 23일 대구 독주회에서였다. 정명훈은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30번' 중 2악장 연주에 접어들자 길을 잃었다. 박자를 놓쳤고 일부...
정명훈, 지휘자 아닌 피아니스트로 객석과 만난다 2021-04-22 18:16:57
차례에 걸친 피아노 독주회를 연다. 정명훈은 지휘자로서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음악감독을 지냈고 독일 명문 악단 슈타츠카펠레 드레스덴의 종신 수석객원지휘자로 활동해 왔다. 그의 마지막 피아노 독주 공연은 2014년 12월로 무려, 6년만에 피아니스트로 객석과 만나게 됐다. 1974년...
"'피아노의 조상' 하프시코드 선율 들어보세요" 2021-04-21 17:13:00
24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리는 독주회에서다. 무대 위에 피아노와 하프시코드를 나란히 올려놓고 두 악기를 연달아 연주한다. 공연 프로그램도 색다르다. 바로크 시대를 상징하는 바흐의 곡을 택하지 않았다. 바흐의 레퍼토리는 주로 종교적인 색채를 지녔다. 현재도 '구약 성서'란 별칭이 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