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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진흥원 이사장 "우리 장이 세계인 사로잡는 매개되길" 2024-12-04 06:01:02
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앞둔 지난 달 26일 종로구 한식진흥원에서 연합뉴스와 만나 이런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 간 위원회(무형유산위원회)는 3일(현지시간) 오후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열린 회의에서 장 담그기를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하기로 결정했다. 정식...
송미령 장관 "고추장, 응용 가능성 커…소스 수출 늘 것" 2024-12-04 06:01:00
문화, 세계서 가장 먼저 유네스코 등재 연합뉴스 인터뷰…"굉장히 기쁘고 자랑스럽다" "식품 수출 중동·중남미·인도 신시장 개척"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신선미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우리 전통 장류가 해외에서 인정받은 것을 계기로 장류와 소스의 수출이 많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 장관은...
[속보] '장 담그기 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한국 23번째 2024-12-04 03:17:02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스무살 되면 무조건 이 나라 갈래요"…난리 난 이유 있었다 2024-12-03 15:53:00
선택을 받았다. 홍콩은 미슐랭 가이드에 등재된 레스토랑이 78곳에 이를 정도로 많아 아시아 최고의 미식여행지로 불린다. 미식 여행 외에도 화려한 네온사인과 빼곡한 고층빌딩이 만들어낸 세계 3대 야경과 세계적인 테마파크인 디즈니랜드도 위치해 있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하다. 대만 타이베이는 노포 맛집과 야...
경북문화관광공사, 대한민국 K-산업유산 트레일 만든다 2024-12-03 13:11:06
경북 산업유산 트레일 조성 및 유네스코 등재 필요성을 인식하고, 국내 관련 분야 전문가 15명을 위촉해 이번 위원회를 출범하고, 대한민국 최초로 K-산업유산 트레일 조성을 통해 미래관광 50년을 준비할 계획이다. 이 날 출범식에는 이번에 새롭게 경북산업유산으로 지정된 육부촌의 현판식을 시작으로 신라의 국제성과...
방심위, 해외불법정보 차단 협력 플랫폼에 텔레그램 공식 등재 2024-12-02 11:43:53
공식 등재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이달부터 텔레그램을 해외 불법 정보 차단 협력 대상 플랫폼에 공식적으로 올렸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방심위 협력 대상 플랫폼은 구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텀블러, 틱톡, 핀터레스트, 미디엄, 윅스, 왓패드에 텔레그램까지 총...
"이게 되네"…'127m 퍼트' 성공, 세계 신기록 나왔다 2024-12-02 10:47:35
거리에서 장거리 퍼트를 시도하는 것이었다. 기네스북에 등재된 '대회가 아닌 상황에서 최장 거리 퍼트 성공' 종전 세계 기록은 2023년 제이 스토키라는 미국 남성이 성공한 122.3m였다. DP 월드투어의 이번 챌린지에는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이민우(호주), 로버트 매킨타이어(스코틀랜드) 등 유명 선수들이...
[튀르키예 세계유산 투어⑤] 길에서 만난 것들 2024-12-02 09:39:38
문화와 전통’은 2013년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 튀르키예식 부적, 악마의 눈거리를 걷다 보면 파란색 눈 모양을 한 푸른 장신구가 자주 눈에 띈다. 일명 ‘악마의 눈’으로 튀르키예에서는 ‘나자르 본주’(Nazar Boncu?u)라고 한다. 튀르키예어로 나자르는 눈 또는 구슬, 본주는 구슬을 의미한다. 현지인들은...
[튀르키예 세계유산 투어④] 문명의 원류를 찾아 콘야로 2024-12-02 09:39:00
여겨지기도 한다. 세마는 2008년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콘야에는 2012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차탈회위크도 있다. 시내 중심에서 차로 약 40분 거리에 있지만, 이동 시간을 감수할 만큼 신비로운 비밀을 간직한 곳이니 ‘역사 덕후’라면 놓치지 말자. 박소윤 한경매거진 기자 park.soyoon@hankyun...
[튀르키예 세계유산 투어①] 여행자의 낙원, 튀르키예 미리보기 2024-12-02 09:38:18
유물이 쏟아져나와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발굴은 현재 진행형이다. 시간이 흐른 뒤 고르디온에 다시 한번 방문해야 할 이유가 생긴 셈이다. 인근에는 ‘미다스의 손’ 전설로 알려진 미다스 왕의 무덤이 있다. 53m 높이로 압도적인 위용을 자랑하는 고분 안에 직접 들어가 수천 년의 역사를 되짚어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