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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달전 예약 수술, 무기한 연기…생명 갖고 이래도 되나" 2024-02-19 18:34:05
증원에 반발해 인턴과 레지던트 등 전공의가 집단사직에 나서면서 환자와 보호자의 불편이 현실화하고 있다. 19일 가장 먼저 일부 전공의가 파업에 들어간 신촌세브란스병원을 시작으로 20일부터 ‘빅5’(서울대·세브란스·서울아산·삼성서울·서울성모병원)까지 가세하면 의료 현장의 혼란이 더욱 가중할 것이란 우려가...
안과 의사 10년새 연봉 2억 뛸 때…소아과는 되레 2천만원 줄어 2024-02-19 18:25:49
인턴 1년, 레지던트 3년을 거쳐 전문의 면허를 따도 의대만 졸업한 GP보다 적게 번다는 의미다. 시력 교정수술과 백내장 수술로 환자가 몰리는 안과, 관절 수술로 돈을 버는 정형외과는 같은 기간 의사 연봉이 두 배로 늘었다. 도수치료와 비수술 척추치료 등으로 돈벌이가 쏠쏠한 재활의학과와 마취통증의학과도 이 기간...
쌍둥이 출산·암수술도 연기…전공의 집단사직에 환자 '발 동동' 2024-02-19 15:24:53
전원과 레지던트 23명(전체 48명) 등 전공의 44명이 사직서를 내고 이날 오전부터 출근하지 않고 있다. 대전을지대병원 전공의협의회장도 이날 정오 기준 병원 측에 전공의 42명의 사직서를 모아 제출했다. 대전선병원 전공의 21명 중 16명도 이날 사직서를 냈다. 이날 오전 부산대병원 소속 전공의 100여명도 개별적으로...
"의사들 나오는 거 안 볼래요"…드라마·유튜버도 '직격탄' 2024-02-19 15:11:11
비인기과에 당당히 들어선 레지던트들의 삶을 조명하는 만큼 현실 세계를 반영한 실감 나는 이야기들로 찾아갈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현실은 대형병원 전공의들이 집단으로 사직서를 내고 병원을 떠나고 있는 만큼 "레지던트들이 사직서 쓰고 떠나는 에피소드도 등장하는 거냐"는 비아냥 섞인 반응도 나오고 있다....
국민 볼모 파업했다 진 적 없는 의사들…尹정부는 다를까 2024-02-19 14:24:41
단체인 대한의사협회(의협)와 인턴·레지던트 등 전공의로 구성된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를 주축으로 의사들이 집단행동에 나서면서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했다. 휴진율이 60%에 달하자 정부는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국 전공의와 전임의에게 업무개시명령을 내렸다. 하지만 대전협은 회원들에게 휴대전화를 끄고 외부와의...
부산대병원 전공의 100명도 사직서 냈다…의료대란 현실화 2024-02-19 13:24:12
부산지역 주요 수련병원으로, 인턴 60명과 레지던트 184명이 근무 중이다. 동아대병원 전공의 10여명도 이날 오전 사직서를 병원에 담당 부서에 제출하려 했으나 병원 측에서 이를 반려했다. 현재 동아대병원에는 인턴 33명과 레지던트 111명 등이 근무한다. 전공의 집단행동이 본격화하면서 이들이 자리를 비울 경우, 병원...
출산해야 하는데 "기다리세요"…의료대란 현실화 2024-02-19 11:04:48
레지던트 등 전공의들이 집단사직에 나서면서 우려했던 '수술대란'이 현실화하는 모습이다. 특히 필수의료의 핵심을 맡는 전공의들이 병원 현장을 떠나자 암수술, 출산 등 긴급한 수술이 취소되거나 연기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19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병원 등...
전북대·대전을지대병원 전공의도 사직서 제출한다 2024-02-19 10:19:54
잇따라 밝히고 있다. 을지대병원 전공의협회장은 이날 정오를 전후해 전공의들의 사직서를 모아 병원에 제출할 계획이다. 아직 정확한 규모는 파악되지 않았다. 현재 이 병원에는 인턴과 레지던트 등 전공의 95명이 재직 중이다. 대전성모병원의 인턴 21명 전원과 레지던트 23명(전체 48명) 등 전공의 44명이 사직서를 내고...
'의료대란' 시작…세브란스병원 전공의 없다 2024-02-18 22:44:42
인턴, 레지던트 등 전공의들은 19일까지 전원 사직서를 제출하고, 오는 20일 오전 6시를 기해 근무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세브란스병원의 경우 소아청소년과 등 일부 진료과목 전공의들은 19일 사직서 제출과 함께 근무를 중단하기로 결정한 상태다. 세브란스 소아청소년과의 한 전공의는 사직의 뜻을 표하며...
여론 싸늘한데…"정부가 의사 악마화하면서 마녀사냥" 2024-02-18 18:31:45
위한 궐기대회’에서 자신을 레지던트 1년차라고 밝힌 한 참가자는 “의사가 환자를 두고 병원을 어떻게 떠나느냐 하시겠지만, 제가 없으면 환자도 없고, 당장 저를 지켜내는 것도 선량함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부와 시민단체들이 ‘환자 없이는 의사가 없다’며 의사 집단행동을 만류하자 이를 비꼰 것이다.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