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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전동킥보드 사업자, 소비자에게 점검·사고책임 전가" 2024-01-23 12:00:13
이상 소비자 8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에서도 72.9%가 이용자가 기기를 점검해야 한다는 약관 내용을 알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9곳 중 4곳은 기기 문제로 발생한 사고 등에 대해 책임지지 않는다는 내용을 거래 조건으로 내걸었다. 설문조사 결과 이런 사업자 면책조건을 알고 있었다는 소비자는 32.2%에...
카카오 노조, 카카오모빌리티 직원 휴대전화 조사 중단 요구 2024-01-17 09:20:20
기기의 손상 등에 대해서도 회사의 면책을 들고 있어 불공정 계약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조사에 동의하지 않는 경우 업무에서 배제되거나 감사 보고서에 불리한 내용이 등재될 수 있다며 동의서 서명을 종용하는 등 진행 과정에서 직장 내 괴롭힘으로 볼 수 있을 만큼 폭력적인 과정이 있었기 때문에...
'트럼프 저격수' 대선 경선포기…바이든, 격전지서 트럼프에 역전 2024-01-11 13:59:55
대통령으로서 면책특권이 있다"고 주장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주장에 대해 "터무니 없다"고 비판했다. 같은날 트럼프 전 대통령은 폭스뉴스와의 타운홀 미팅에 출연해 "나는 나의 러닝메이트가 누가 될 지 알고 있지만 지금은 얘기할 수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펜실베이니아주의 대선 가상 대결...
'파산' 배우 김혜선, 건보료 고액 체납자 명단에 올랐다 2023-12-27 14:04:35
인적 사항을 공개하고 있다. 올해 공개된 대상자 수는 지난해 1만6830명 보다 14.1% 줄었다. 올해 체납액도 3706억원으로 15.5% 줄었다. 이에 대해 공단 측은 지난해 공개 기준이 강화되면서 이미 공개된 이들을 올해 공개 대상에서는 제외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트럼프, 면책특권 주장하며 법원에 '대선뒤집기' 사건 기각 요청 2023-12-25 05:41:54
하지 않고 사건이 기각될 수 있기에 트럼프 측은 면책 특권을 강하게 주장해왔다. 그러나 이달 초 1심인 워싱턴DC 연방지방법원의 타냐 처칸 판사는 "피고인은 재임 중 행한 범죄 행위에 대해 연방 수사와 기소, 유죄판결, 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결정해 본안 재판을 진행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그러자 트럼프 전...
회생 전 수천만원 펑펑…與, '개인회생 악용 방지법' 발의 2023-12-24 18:17:02
채무를 부담한 사실이 있을 경우 개인회생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그간 현행법은 낭비, 도박 등 사행 행위를 회생 대상에서 제외하지 않아 채무자의 도덕적 해이를 부추긴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암호화폐 투자에 따른 손실까지 회생 대상에 포함하고 있다. 반면 파산 제도는 낭비, 도박 등 사행 행...
"내 만화 베꼈어요"…AI의 '데이터 탐욕' 어디까지 갈까 [긱스] 2023-12-19 14:46:19
AI 기능과 효용에 필수적인 면책규정도 도입함으로써 AI가 인간에게 유용한 도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것이다. AI 창작물의 주인은 누구 또 다른 AI는 저작권 이슈는 AI가 만든 창작물의 '주인' 문제다. 이미 시, 음악, 영화극본, 신문기사 등 수많은 창작물이 인간이 아닌 인공지능을 통해 양산되고...
과테말라 의원 100명 美비자발급 제한…"정권교체 혼란 야기" 2023-12-13 07:41:53
그 대상에는 과테말라 국회의원 중 100명이 포함된다고 미 국무부는 밝혔다. 과테말라 전체 국회의원은 160명이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보도자료에서 베르나르도 아레발로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과테말라 검찰의 면책특권 해제 요청과 소속 당원 체포 등을 비판하며 "과테말라 국민들이 목소리를 냈고, 그들의...
[사설] 장제원 불출마…與, 인적 쇄신 넘어 정치 혁신으로 나아가야 2023-12-12 17:52:27
그를 ‘희생 대상 1순위’로 꼽은 것도 이런 위상을 가진 그의 결정이 당내에 미칠 ‘선순환’ 여파를 감안했기 때문이다. 그의 불출마 선언이 연쇄 호응으로 이어진다면 국민의힘으로선 내년 총선에 한 가닥 희망을 걸 수 있을 테고, 찻잔 속 태풍에 그친다면 그 끝은 공멸일 것이다. 1차 관건은 김기현 대표의 선택이다....
[사설] 빅5 병원마저 필수의료 붕괴…이런 현실 안중에도 없는 의료계 2023-12-08 17:56:49
필수의료 수가 개선과 의료사고 면책 확대 방안이 병행돼야 함은 물론이다. 이런 상황에서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해 ‘총파업 카드’까지 꺼내든 대한의사협회의 행태는 개탄스럽다. 의협은 오는 11∼17일 전 회원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 의견을 묻고, 17일에는 투표와 별개로 의대 정원 증원을 저지하기 위한 총궐기 대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