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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정의당, 어린 女대변인 강조 불편…남성도 공포 느껴" 2020-12-10 11:05:46
타당 대변인에게 무례하기 짝이 없는 짓을 벌여도 되는지 민주당 지도부에게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더군다나 우리당 조 대변인이 나이 어린 여성이라고 함부로 대해도 된다고 여기는 것인지 또한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를 두고 "정의당이 대화의 상대가 '여성의 어린 대변인'이라는 이런...
번영을 보장하는 방법 = 교환, 가난으로 가는 길 = 자급자족 2020-12-07 09:00:59
수 있게 되고 결국 부강해진다는 논리였다. 강대국으로 떠오르기 시작한 영국에 지지 않기 위해선 프랑스는 금, 은을 유출하는 수입을 막고 유입을 늘리는 수출을 장려했다. 콜베르의 중상주의는 네덜란드와 갈등을 일으켰고 결국 전쟁으로 비화됐다. 영국도 19세 초 중반 때 프랑스의 싼 농산물이 수입되지 못하도록 하는...
오세훈 "대선이 100배 더 중요…서울시장 안 나간다" 2020-12-02 17:23:08
해소하려면 장기적인 안목에서 시장의 논리를 충실히 반영하는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과 박원순 전 서울시장은 재개발·재건축으로 저소득층이 시 외곽으로 쫓겨나는 부작용에 대해 바람직하지 않다는 정치적 판단을 내리고 400여 개 뉴타운 프로젝트를 거의 모두 없앴다”며 “이로 인해 서...
진중권 "文정부, 한국사회 '내집' 의미 몰라…현장 외면하니 정책 겉돌 수밖에" 2020-11-22 16:02:20
생기든 무조건 ‘나와 의견이 다르면 모두 적’이란 프레임을 씌워버린다”며 “자신들과 다른 이야기를 하지 못하게 입을 막는데 이것이 전체주의가 아니고 무엇이냐”고 반문했다. 다음은 진 전 교수와 한 1문 1답이다. ▷좌우 진영 논리가 아주 날카롭게 대립하고 있습니다. ▶“맞아요. 그런데 그건 아주 한국적인...
[세계의 창] 시계추 돌아오는 美, 우측으로 쏠리는 日 2020-11-16 17:08:24
“여태껏 평화롭게 지내왔는데 무엇이 문제냐”며 반문할지도 모르겠다. 문제는 일본에서 우경화가 심해지고 전쟁할 수 있는 나라로 방향을 틀었을 때다. 실제로 아베 신조 우익 정권에선 전쟁할 수 있는 나라로 방향을 전환했다. 일본에선 논리 정연하게 말하면 “이유가 많다”며 꺼린다. 일본의 국가주의(내셔널리즘)는...
상사법 원로들 "공정3법은 포퓰리즘적 규제…법 누더기 만들어" 2020-11-16 14:16:31
정당성 없는 포퓰리즘 규제로 법 원칙을 무너뜨린다고 입을 모았다. 최준선 교수는 "회사법은 자본주의 핵심 가치를 담아내는 기업 기본법인데 (공정경제 3법으로) 아무런 정당성이나 논리도 없는 포퓰리즘 규정이 대거 도입된다"고 말했다. 최완진 교수도 "상법은 모든 상행위와 기업 활동의 기본 원칙을 세우는 법인데...
조국 "언론은 광견" vs 김근식 "천박하고 자기중심적이다" 2020-11-15 18:51:51
애완견 언론이라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똑같은 천박한 논리라면, '조국 사태'나 울산시장 선거사건 때 타 언론에 비해 현저하게 보도를 축소했던 친여권 언론도 그럼 애완견이 되고, 채널에이 사건을 사기 전과범 '대깨문'(문재인 대통령 강성 지지층)과 짜고 함정 취재한 모 방송사는 그럼 광견이 되...
[사설] 주목되는 광주·전남 통합논의…정부도 유인책 내보라 2020-11-15 18:29:14
통합 논의는 이런 해묵은 걸림돌 논리를 극복하면서 시작해 더 의미가 있다. 통합 논의가 자발적이며, 민간 중심으로 추진키로 했고, 경제공동체 구축 같은 각론은 전문가들에게 연구를 맡기며, 통합청사 소재지 등이 걸림돌이 되지 않게 한다는 등의 6개항 합의도 무난해 보인다. 국회를 필두로 ‘제3자’의 어설픈 개입만...
윤희숙 "文 지지자 아니면 살인자로 치부하는 청와대" 2020-11-05 09:17:23
했다. 윤 의원은 "어떤 정치인도 진영논리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지만, 국가의 수반이 되는 순간 전국민을 끌어안아야 한다는 데는 아무도 이견을 제시할 수 없다"며 "희망과 통합이 아닌 분열과 분노를 정치의 에너지로 삼는 포퓰리즘 시대가 저무는 신호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여당, 공천 비판에 "윤미향·김홍걸·정정순…우린 사과했다" [여의도 브리핑] 2020-11-03 09:44:30
진정한 사과는 ‘미안하다’, ‘죄송하다’가 아니라 ‘크게 잘못했다’라는 시인이 앞서야 하고 그에 따른 책임이 뒤따라야 상대로부터 조금이나마 공감을 얻어 용서받을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당원을 방패 삼아 해괴한 논리로 후보를 공천하겠다는 민주당의 행태는 훗날 대한민국 정치사에 가장 낯 뜨거운 결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