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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한령 해제 거부, 백신협력은 포함…입맛에 맞는 내용만 골라 발표한 中 2021-04-04 17:48:54
통로(패스트트랙) 적용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 외교부 발표에는 물론 회담이 끝난 뒤 정 장관의 브리핑에서도 언급되지 않은 내용이다. 특히 중국 측 발표에는 한국이 해외 거주 중국인들에게 중국산 백신 접종 계획인 ‘춘먀오 행동’을 지지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재한(在韓) 중국인을 위해 중국산...
재한 중국인은 중국산 백신 맞는다?…中 "韓, 춘먀오 행동 지지" 2021-04-04 16:50:16
통로(패스트트랙) 적용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 외교부 발표에는 물론 회담이 끝난 뒤 정 장관의 브리핑에서도 언급되지 않은 내용이다. 중국 측 발표에는 한국이 ‘춘먀오(春苗) 행동’을 지지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춘먀오 행동은 해외에 거주하는 중국인들에게 중국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다는...
한·말레이시아 "이차전지소재·태양광 등 그린뉴딜 협력" 2021-04-01 11:00:08
무역투자사절단을 끌고 한국을 찾았다. 두 장관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조기 발효와 한·말레이시아 자유무역협정(FTA) 등 현안을 비롯해 양국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자동차, 신재생에너지 등 그린뉴딜 신산업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우리 측은 한국의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수에즈 운하 나흘째 마비…발묶인 선박 237척, 13조원 규모 2021-03-27 16:24:29
지중해와 홍해를 잇는 수에즈 운하는 세계 무역물동량 13%와 해상으로 운송되는 원유 10%가 지나는 핵심 통로다. 이러한 중요 무역로의 갑작스러운 폐쇄에 각국 수출기업은 비상이 걸렸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의 대니얼 할리드 부대표는 유럽 자동차·자동차부품업체와 제조업체들이 가장 타격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공...
꽉 막힌 수에즈에 무역 '동맥경화'…우회로는 비용·해적 걸림돌 2021-03-27 15:58:27
무역 요로인 이집트 수에즈 운하가 대형 컨테이너선 좌초에 막히면서 글로벌 공급망 피해도 불어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이집트 운하·통상서비스업체 '리스 에어전시' 등에 따르면 운하 양 끝에서 통행이 재개되길 기다리는 선박은 26일(현지시간) 237대로 전날 156대보다 81대 늘었다. WSJ은 운하...
수에즈운하 이틀째 마비…"주말에 못 빼면 글로벌 물류 재앙" 2021-03-25 10:10:42
세계 무역 물동량의 13%를 담당하는 이집트 수에즈운하가 이틀째 마비 상태다. 에펠탑 높이보다 길이가 더 긴 초대형 컨테이너선이 수로를 가로지른 상태에서 좌초돼 항로가 꽉 막혔다. 첫날 예인 작업이 모두 실패하면서 이번 사태가 장기화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이 나오고 있다. 24일(현지시간) AP·로이터통신...
중국, 이번엔 `물류굴기`…2035년까지 철도 6만㎞ 추가 건설 2021-02-26 13:15:39
계획이다. 또 고속도로가 총 46만㎞, 고급 항행통로가 총 2만5천㎞에 이르도록 하겠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를 통해 중국 내에서는 하루, 주변국과는 이틀, 전 세계 주요 도시와는 사흘 안에 화물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글로벌타임스는 전문가 의견을 인용해 "14차 5개년 계획(2021∼2025년) 기간 중국의...
중국, 2035년까지 철도 6만km 추가 건설…"中중심 산업망 구축" 2021-02-26 12:50:50
비롯한 교통망을 대폭 확충해 무역과 경제발전을 촉진하겠다는 구상을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중국매체 신화통신과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국무원 등은 교통망을 2035년까지 총 70만km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요강을 최근 발표했다. 우선 지난해 8월 기준 중국의 철도망은 14만여km인데, 이 기간 6만km를 추가 건설해...
홍콩증시, 미운오리에서 '백조' 된 이유 [더 머니이스트-Dr. J’s China Insight] 2021-02-24 08:07:27
관광객이 끊겼습니다. 미중 무역전쟁의 불똥이 홍콩인권문제로 튀면서 미국의 홍콩제재에 따른 외국금융기관의 홍콩탈출에 대한 불안심리가 가세했기 때문입니다. 홍콩증시, 올들어 세계 최고 상승률…"배경은 본토자금"지난해 미운 오리 새끼였던 홍콩은 올해 백조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연초이후 12.5%상승률을 보이면서...
[사설] '최태원號' 대한상의, 사면초가 기업의 진정한 대변자 돼야 2021-01-31 18:41:04
철저히 배제돼 기업의 목소리를 전달할 통로가 마땅찮았던 까닭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노사문제 외엔 의견을 내기 힘들었고, 한국무역협회는 태생적으로 관심사가 통상에 국한된 점도 영향을 미쳤다. 국내외에서 악전고투하는 기업들의 호소와 건의가 거의 전달되지 않고, 사회 전반에 만연한 반(反)기업 정서는 변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