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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할 일이 없다"…변호사 남편의 '딩크족' 예찬 2024-03-07 11:27:59
맞벌이 무자녀 부부를 의미하는 '딩크족(Double Income No Kids)'으로 사는 삶이 행복하다고 주장한 변호사 남편의 글이 화제다. 지난 1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딩크족 삶이 얼마나 좋은지 얘기해보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최근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했다는 40대 작성자...
리한나 축가만 85억…아들 결혼파티에 2000억 쏜 갑부 2024-03-05 08:14:15
전했다. 이번에 결혼하는 아난트는 그의 세 자녀 중 막내로, 상대는 인도 유명 제약회사 앙코르헬스케어의 상속녀 라디카 머천트(29)다. 암바니 회장의 장남 아카쉬 암바니는 현재 릴라이언스 지오의 회장이며, 딸 아이샤는 소매업을 감독한다. 아난트는 에너지 신사업 부문 담당자로 임명됐다. 이러한 축제는 암바니 가문...
신혼가구 예상 자녀 1인 양육비…"헉소리 나네" 2024-03-04 06:12:52
무자녀 신혼가구가 앞으로 출산할 경우 자녀 1명당 월평균 140만원을 훌쩍 넘는 양육비가 들 것으로 예상하면서 경제적으로 부담스럽게 여긴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4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인구 변화 대응 아동수당 정책의 재정 전망 및 개선 방안' 연구보고서(연구책임자 이소영 연구위원)를 보면,...
前 법무부 장관의 '사법불복' 창당 2024-03-03 19:09:06
조 전 장관은 지난달 8일 항소심에서 자녀 입시비리 등의 혐의로 징역 2년형을 선고받았다. 당 대표 선거에서 돈봉투를 살포한 혐의로 구속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는 ‘옥중 창당’을 준비 중이다. ‘소나무당’이라는 이름으로 오는 6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 예정이다. 송 전 대표는 4월 총선 출마를 위해 지난달 26일...
유통가, MZ 이어 잘파세대 공략…패션플랫폼·편의점이 앞장 2024-03-03 09:01:01
14세 미만이다. M세대의 자녀가 알파세대인 셈이다. 유통업계는 2019년부터 MZ세대(M+Z세대) 마케팅에 집중했으나 10대부터 40대까지 같이 묶는 것은 너무 광범위하다는 지적을 받아 작년부터 잘파세대(Z+알파세대)를 본격적으로 띄우고 있다. 잘파세대의 가장 큰 특징은 스마트폰과 함께 자랐다는 점이다. 이시한...
서방엔 핵경고·국민엔 청사진…푸틴, 대선 보름전 126분 연설 2024-03-01 00:10:57
밝혔다. 또 자녀가 많은 대가족을 가족의 표준으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2030년까지 최저 임금을 현 월 1만9천루블의 약 두 배인 3만5천루블(약 51만원)로 인상하고, 의료시스템 현대화에 약 1조루블(약 14조7천억원)을 투자해 평균 기대 수명을 현 73세에서 78세로 올리겠다고 선언했다. 학교와 유치원 개선을 위한 점검에...
러, 세자녀 이상 대가족 지원 '팍팍'…반값등록금 추진 2024-02-29 01:13:08
옛 소련 시절의 '무자녀 세금' 재도입까지 거론되는 분위기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달 "대가족은 국가의 중추"라면서 대가족 지위를 강화하고 지원하는 법령에 서명하기도 했다. 아이가 세 명 이상인 가족에 대가족 지위를 부여하고 첫째가 18세나 23세(대학 진학 시)가 될 때까지 사회적 지원을...
유럽·아시아도 '아기 울음' 뚝…전세계, 저출산과의 싸움(종합) 2024-02-28 16:23:02
젊은층이 대거 해외로 빠져나간 러시아에서는 심지어 '무자녀 세금'까지 거론되는 분위기다. 세계은행(WB)에 따르면 러시아의 합계출산율은 2016년 1.8명에서 2021년 1.5명으로 줄었다. 예브게니 페도로프 러시아 하원(국가두마) 의원은 최근 라디오 방송에서 "(옛) 소련처럼 무자녀에 대한 세금을 도입하는 것도...
아시아·유럽도 '아기 울음' 뚝…'무자녀 세금' 도입 주장도 2024-02-28 12:37:18
젊은층이 대거 해외로 빠져나간 러시아에서는 심지어 '무자녀 세금'까지 거론되는 분위기다. 세계은행(WB)에 따르면 러시아의 합계출산율은 2016년 1.8명에서 2021년 1.5명으로 줄었다. 예브게니 페도로프 러시아 하원(국가두마) 의원은 최근 라디오 방송에서 "(옛) 소련처럼 무자녀에 대한 세금을 도입하는 것도...
한 명 키우는데 2.5억…10명 중 6명 "양육비 줘도 안낳겠다" 2024-02-27 18:31:45
유자녀 여성 예상액(2억3604만원)보다 컸다. 기혼자 중 무자녀인 경우는 예상 양육비 규모가 3억4003만원에 달했다. 자녀에게 실제로 드는 돈을 파악할 수 있는 유자녀 여성보다 무자녀 여성의 양육비 규모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큰 것으로 해석된다. 응답자는 출산율 상승을 위해 필요 양육비의 46.7%인 1억1810만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