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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좋아해서"…흑인 5명 입양해 창고에 가둔 백인 부부 2024-06-28 18:58:20
이들은 "아이들이 좋아해서 그런 것"이라며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25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아동 학대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도널드 레이 랜츠(63)와 진 케이 화이트페더(62) 부부가 지난 11일 웨스트버지니아주(州) 카나와카운티 순회법원에 출두해 무죄를 주장했다. 이들 부부는 입양한...
동탄 논란에 나경원도 나섰다…공분하던 이대남들 '환호' 2024-06-28 14:39:46
A씨가 사건 번호 확인을 위해 경찰서를 찾았을 때도 A씨를 응대하던 경찰관은 "떳떳하시면 그냥 가만히 계시면 된다"고 했다고 한다. 이후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무죄 추정의 원칙은 어디 갔나", "경찰의 태도가 강압적"이라는 비판이 쏟아졌고, 항의가 쏟아지자 화성동탄경찰서는 여성청소년과장 이름으로 입장문을 냈다....
"범죄 예단해선 안 된다" 동탄경찰서 논란에…한동훈도 일침 2024-06-28 07:53:36
A씨가 사건 번호 확인을 위해 경찰서를 찾았을 때도 A씨를 응대하던 경찰관은 "떳떳하시면 그냥 가만히 계시면 된다"고 했다고 한다. 이후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무죄 추정의 원칙은 어디 갔나", "경찰의 태도가 강압적"이라는 비판이 쏟아졌고, 항의가 쏟아지자 화성동탄경찰서는 여성청소년과장 이름으로 입장문을 냈다....
尹 장모 '요양급여 환수' 행정소송 각하…대법 무죄에 이미 취소 2024-06-27 14:30:47
사건 소송 비용은 건보공단이 부담하라고 판결했다. 앞서 최씨는 2013년 의료인이 아닌데도 불법으로 요양병원을 운영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요양급여 22억9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나 2022년 12월 무죄가 최종 확정됐다. 건보공단은 이 판결에 따라 환수처분도 직권 취소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손님인 척 성매매 녹음…대법 "증거 인정" 2024-06-26 17:33:09
위반(성매매 알선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깨고 사건을 의정부지방법원으로 돌려보냈다. A씨는 경기 고양시에서 마사지 업소를 운영하면서 2018년 5월 17일 손님으로 위장한 경찰관에게 성매매를 알선했다가 적발돼 재판에 넘겨졌다. 경찰관은 A씨 및 종업원과 대화하면서 몰래 녹음했고, 단...
'손님인 척' 위장해 성매매업소 촬영…대법 "증거능력 인정" 2024-06-26 15:31:29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깨고 사건을 의정부지법으로 돌려보냈다. A씨는 경기 고양시에서 마사지 업소를 운영하면서 2018년 5월 17일 손님으로 위장한 경찰관에게 성매매를 알선했다가 적발돼 재판에 넘겨졌다. 경찰관은 A씨 및 종업원과 대화하면서 몰래 녹음했고, 단속 사실을 알린 뒤에는 업소...
'두테르테 비판 후 6년 수감' 필리핀 전 장관, 모든 혐의 무죄 2024-06-25 18:52:28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았고, 수감된 지 6년여 만인 지난해 11월 보석으로 석방됐다. 그의 혐의와 관련된 다수의 증인이 숨지거나 증언을 번복했다고 AFP는 전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번 판결을 환영하면서 "우리는 필리핀에 언론인과 시민사회 상대 사건을 포함해 정치적 동기로 빚어진 사건들을 인권...
'갤럭시 점착제 제조법 유출' 직원 무죄 2심, 대법서 파기환송 2024-06-25 12:00:03
제조 방법을 빼돌린 협력 업체 직원 등에게 무죄를 선고한 2심 판결을 대법원이 파기했다. 피고인들이 부정한 이익을 얻거나 피해 회사에 손해를 입힐 목적으로 방수 점착제 제조 방법을 취득·이용했다는 취지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영업비밀 누설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삼성전자 2차...
음주 혐의 벗은 김호중…'술타기 처벌' 입법 움직임 2024-06-23 12:30:01
소수에 그치고 개그맨 이창명 음주운전 사건과 같이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해 기소했다가 최종적으로 무죄 판결이 난 대법원 판례까지 있기에 검찰 입장에서 부담을 감수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법조계의 한 관계자는 "수사한 경찰이나 국민 대다수는 아쉽겠지만 검찰로서는 공소 유지의 중요성이 크기 때문에 무리하게 ...
바쁠 때만 '일당 30만원' 주고 썼는데…"퇴직금 달라" 황당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6-23 10:44:25
일용직 근로자의 퇴직금 체불에 관한 형사 사건에서 '고의성이 없다'며 무죄라고 판단하는 경우도 보인다. 정상태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는 "최근 대법원은 일용직 근로자에게 퇴직금 3000만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사업주에 대해 일용직의 근로일수가 불규칙하고 계산법이 복잡한 점, 근로자가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