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가해자 쿠오모 도왔다가…유명 여성인권운동가 함께 '추락' 2021-08-10 04:11:00
캐플런은 성폭력 고발운동 '미투(#Me too·나도 피해자다)가 활발하던 2018년 '타임스업 법률대응 기금'을 창설해 성폭력 피해자들에 대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컬럼비아대 로스쿨 부교수인 그는 2019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으로부터 과거 성폭행당했다고 폭로해 명예훼손 소송을 당한 칼럼니스트 E....
"'미투' 지지하고 이용한 쿠오모, 뒤에선 권력형 성추행" 2021-08-08 06:03:24
발등을 찍는 발언이 됐다. 심지어 미투 운동을 자신의 정치적 수단으로 활용한 사례도 많다. 선거를 앞둔 2018년 3월 쿠오모 주지사는 '뉴욕은 미투와 함께합니다'는 제목의 모금 독려 이메일을 돌려 "미투 운동의 모멘텀을 잡고 행동으로 옮기기 위한 선거 캠페인"이라고 묘사했다. 이번에 드러난 쿠오모 주지사의...
해리왕자 부인 메건, 40세 생일 맞아 여성 멘토링 프로젝트 2021-08-05 09:29:27
지원하는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메건은 활동가와 운동선수, 예술가 등 40명에게 이 프로젝트에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여기에는 영국의 팝가수 아델, 패션 디자이너 스텔라 매카트니,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의 부인인 소피 그레고어 여사, 미국 배우 멜리사 맥카시 등이 포함됐다. 미국 배우였던 메건은 2018년 결혼 ...
포드·GM, 이사회의장 'chairman'→'chair'…성중립 표현 2021-07-13 10:45:12
평가했다. 또 이는 성폭력 피해를 고발하는 '미투(Me Too·나도 고발한다)' 운동과 백인 경찰에 의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 사건 이후 기업들이 포용성과 다양성에 대한 노력을 약속한 이후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드 대변인은 "이번 변화는 우리가 만들어내고 있는 포용적이고 공정한 문화에 도움이...
'성폭력 수감자' 빌 코스비 석방 후폭풍…미투 운동에 찬물 우려 2021-07-02 11:06:01
'성폭력 수감자' 빌 코스비 석방 후폭풍…미투 운동에 찬물 우려 주 대법원, '사법 절차 문제' 지적하며 유죄 선고 뒤집어 여성계 "고소인 무시 처사…가해자 책임 묻기 위한 더나은 조치 필요"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성범죄로 수감됐던 미국 코미디언 빌 코스비(83)가 풀려나자 여성 권리...
성폭행 피해 여성 60명인데…빌 코스비, 2년 만에 풀려난 이유 2021-07-01 08:16:33
진술해 파장이 일었다. 그가 1960년대부터 주변 여성 최소 60명에게 약물을 먹이는 방식을 통해 성폭행했다는 고발이 이어졌다. 그 중 공소시효를 넘지 않은 콘스탄드 사례에 대해서만 기소됐다. 그렇게 코스비는 '미투(Me Too·나도 고발한다) 운동' 여파로 처음으로 법정에 선 유명 인사가 됐고, 방송가에서도...
빌 코스비 성폭력 유죄선고 주 대법원서 뒤집혀…2년만에 석방 2021-07-01 04:13:36
= '미투(Me Too·나도 고발한다) 운동' 여파로 처음으로 법정에 섰던 유명 인사인 미국의 코미디언 빌 코스비(83)에 대한 유죄 판결이 뒤집혔다. 펜실베이니아주 대법원은 30일(현지시간) 코스비의 성폭력 유죄 선고를 기각하고 석방을 명령했다고 AP통신과 뉴욕타임스(NYT) 등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법무부·대검 대변인 모두 女검사 2021-06-25 18:08:54
국내 ‘미투 운동’을 촉발했던 서지현 법무부 양성평등정책 특별자문관은 디지털성범죄 대응 TF 팀장으로 임명됐다. 법무부는 ‘n번방’ 사건을 비롯해 디지털성범죄 사건에 엄정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3월 디지털성범죄 대응 TF를 구성했다. 또한 법무부 장관정책보좌관, 형사법제과장, 법무과장, 아동인권보호특별추진단...
5년 前 그 사건이 방아쇠 됐나… 2021-06-22 17:26:55
‘미투운동’이 터지자 남녀 간 시각차는 더욱 벌어졌다. 서지현 검사,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비서였던 김지은 씨 등이 주축이 돼 성폭력 문제를 잇따라 폭로했다. 학계·문화계·스포츠계 등의 여성들도 성폭력을 당했던 경험을 공유했다. 미투사건은 법조계가 “성범죄 사건을 심리할 때 피해자의 눈높이에서 사건을...
미 여기자 "18년 전 메이저리거가 인터뷰 중 성폭행" 폭로 2021-06-21 11:39:50
"미투(Me Too·나도 고발한다) 운동 여파 속에서도 오히려 내 평판만 더럽힐 가능성이 있어 이름을 밝히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나의 끔찍한 행위에 대해 실현될 가능성이 크지 않은 심판을 요구하는 것보다 조직적 변화를 불러오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며 "더 많은 여성이 부적절한 일이 발생했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