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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근로정신대 피해 소송' 29일 선고…한·일 관계 파장 주목 2018-11-23 13:41:34
내릴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같은 날 박 모(72) 할아버지 등 강제징용 피해자 6명이 미쓰비시 중공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 상고심도 함께 선고할 예정이다. 앞서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신일본제철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청구권협정으로 손해배상청구권...
검찰 '판사 블랙리스트' 4년치 확보…사무분담 통해 불이익 정황 2018-11-21 10:49:33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 추천을 비판한 송모 부장판사와 같은 해 서울중앙지법 단독판사회의 의장을 맡은 김모 부장판사,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에 대한 공직선거법 무죄 판결을 비판한 김동진 부장판사, 언론 기고를 통해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한 문유석 부장판사 등이 포함돼 있다. dada@yna.co.kr (끝) <저작권자(c)...
대법, 미쓰비시 강제징용 피해자 손해배상소송 29일 선고 2018-11-19 19:13:04
최종결론이 내려진다.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29일 오전 10시 2호법정에서 박 모(72) 씨 등 강제징용 피해자 6명이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 재상고심을 선고한다고 19일 밝혔다. 1944년 9∼10월 강제징용돼 일본 히로시마 구(舊) 미쓰비시중공업 기계제작소와 조선소에서 일한 박씨 등은...
"사법행정에 부담"…단독판사 대표도 '블랙리스트' 올라(종합) 2018-11-19 15:57:53
부장판사는 박상옥 당시 한국형사정책연구원장 등이 대법관 후보로 추천되자 "대법관 구성의 다양화에 대한 법원 내부의 요구를 충분히 수렴하지 못했다"는 내용의 글을 법원 내부망에 올렸다. 이보다 앞서 2014년 8월에도 권순일 당시 법원행정처 차장에 대한 양승태 대법원장의 대법관 제청을 비판하는 글을 쓴 바 있다....
'양승태 비판' 판사 인사평정 조작해 지방 발령 정황 2018-11-19 07:41:45
법원행정처 문건을 확보했다. 송 부장판사는 박상옥 당시 한국형사정책연구원장 등이 대법관 후보로 추천되자 "대법관 구성의 다양화에 대한 법원 내부의 요구를 충분히 수렴하지 못했다"는 내용의 글을 법원 내부망에 올렸다. 그는 이보다 앞서 2014년 8월에도 권순일 당시 법원행정처 차장에 대한 양승태 대법원장의 대법...
비종교 병역거부자 역차별 논란…'강제징집 위헌' 입영거부자도 무죄 나올까 2018-11-04 18:29:05
아닌 사람은 양심을 증명하기 쉽지 않다”며 “학창시절부터 병역 거부 시위를 하는 등 개인의 양심을 꾸준히 증거로 남겨야 법원이 인정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지난 1일 대법원 판결에 반대 의견을 낸 박상옥 대법관도 “진정한 양심의 존재를 심사하는 것은 불가능해 보인다”고 밝혔다.안대규...
대법 '양심적 병역거부' 첫 무죄…14년 만에 판례 뒤집어 2018-11-01 18:27:36
지적했다.반면 김소영·조희대·박상옥·이기택 대법관 등 4명은 양심적 병역거부는 대체복무제 도입을 통해 해결해야 할 국가 정책의 문제이며 △병역의무 형평성에 어긋나고 △양심을 형사 절차를 통해 증명할 수 없고 △특정 종교에 특혜를 주는 것이라는 이유로 반대 의견을 냈다.대법원에서 양심적...
검찰 '양심적 병역거부' 22명 수사 중…대거 무혐의 처분할 듯(종합) 2018-11-01 18:21:15
냈다. 김소영·조희대·박상옥·이기택 대법관은 "병역거부와 관련된 진정한 양심의 존재 여부를 심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보인다"며 "다수의견이 제시하는 사정들은 형사소송법이 추구하는 실체적 진실 발견에 부합하도록 충분하고 완전한 기준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풀영상] 대법, 종교·양심적 병역거부...
대법, 종교·양심적 병역거부 '무죄'…14년 만에 판례 뒤집혀(종합3보) 2018-11-01 17:27:14
봤다. 이에 대해 김소영·조희대·박상옥·이기택 대법관 등은 "기존 법리를 변경해야 할 명백한 규범적, 현실적 변화가 없음에도 무죄를 선고하는 것은 혼란을 초래한다"며 반대의견을 냈다. 특히 김소영·이기택 대법관은 "대체복무제 도입으로 해결해야 할 국가 정책의 문제"라며 "이 사건은 헌재 결정으로 사실상...
"병역거부자 양심, 검사가 감별가능" vs "관심법인가" 새 논란 2018-11-01 16:31:48
반대의견을 낸 김소영·조희대·박상옥·이기택 대법관도 "진정한 양심의 존재를 심사하는 것은 불가능해 보인다"며 "다수의견이 제시한 사정들은 형사소송법이 추구하는 실체적 진실 발견에 부합하는 기준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일각에서는 이날 대법원의 판결이 판사·검사에게 내밀한 양심의 영역을 들여다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