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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참패` 출구조사에 무거운 침묵…일부 울음 터뜨리기도 2021-04-07 21:15:17
당대표회의실로 이동했다. 박영선 캠프 대변인이었던 강선우 의원은 결국 울음을 터뜨렸고, 개표 상황실에 있던 의원들은 오후 9시께 대부분 자리를 떴다. 종로구 안국동에 위치한 박영선 후보 캠프 사무실도 무거운 침묵만 감돌았다. 캠프 사무실에서 결과를 확인한 기동민 서울시당위원장, 서영교 캠프 총괄유세본부장,...
'출구조사 환호' 오세훈 웃었고 박영선은 안 나타났다 [방송 3사 출구조사] 2021-04-07 20:39:19
직감했나…박영선 모습 안 보여출구조사 발표 전부터 양당은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국민의힘 중앙당사에는 일찌감치 사람들이 몰렸다. 이날 오후 7시30분께부터 지도부와 의원들, 관계자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오세훈 후보는 정장을 입고 오후 7시58분께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들어왔다. 지도부들과 웃으며 인사를 나눈...
2030 몰리고 샤이 진보 결집한 '대선 전초전'…투표율 높았다 2021-04-07 17:35:34
오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이 45.2%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25.3%)보다 약 20%포인트 높았다. 30대에서도 박 후보(32.8%)보다 오 후보(50.6%) 지지도가 높게 나왔다. 7일 투표소에 나와 한 표를 행사한 2030은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일자리 실정(失政)을 이구동성으로 지적했다. 서울 흑석동 흑석초등학교 투표소에서...
與 '피해호소인 3인방' 한 목소리로 지지 호소…"잘하겠다" 2021-04-07 16:58:38
남인순 "박영선은 이미 검증받은 후보"남인순 의원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진심이 거짓을 이기는 서울을 만들자"며 "아직도 한 표 한 표가 부족하다. 투표해야 이긴다"고 적었다. 이어 "누가 '진짜' 민생시장 자격이 있는가"라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에 함께 눈물 흘릴 시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투표장에 오세훈 공고문 왜…"부정확한 후보"vs"30만원 더 내" 2021-04-07 15:09:48
밝혔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와 관련해 전날(6일) 밤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마지막 유세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오 후보가 부인 재산세 신고를 제대로 안 했더라"라며 "내일 공고문이 붙는다는 사진을 받았는데 그 사진 하나만으로도 얼마나 성급하고 정확하지 못한 후보인지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박주민, '임대료 논란' 이후 첫 메시지…"투표해달라" 2021-04-07 14:25:00
피하지 못했다. 심지어 박주민 의원의 논란 직전 장하성 전 청와대 정책실장 역시 '전셋값 논란'을 일으켜 더욱 국민적 공분을 샀다. 박영선 민주당 서울시장 캠프에도 부담을 준다고 느낀 박주민 의원은 '박영선 캠프' 홍보디지털본부장 직에서도 물러났다. 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presscho@hankyung.com
진성준 "도둑놈 못 잡았다고 도둑놈을 뽑나" 2021-04-07 11:34:57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 캠프의 전략기획본부장을 맡은 진성준 의원은 7일 "투기꾼을 막지 못했다고 투기꾼을 찍을 순 없는 일 아닌가"라며 "도둑놈을 못 잡았다고 도둑놈을 주민의 대표로 뽑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진 의원은 7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이제야말로 우리 부동산 문제에 근본을 확실하게 바로...
與 진성준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에 한번 더 기회 달라" 2021-04-07 11:28:25
진성준 의원은 박영선 후보 캠프에서 거듭 거론된 '중대 결심'과 관련해 "언론에 알려진 것 외에도 두어 가지 조치가 더 제안되고 검토된 바 있다. 다양한 검토가 있었다"고 언급했다. 앞서 진성준 의원과 윤건영 민주당 의원은 이번 보궐선거와 관련해 '중대 결심'이 나올 수 있다고 말해 관심이 쏠렸다....
류호정, 박영선에 "선거 급하다고 노회찬 가져다쓰지 말라" 2021-04-07 11:28:02
유명세를 얻은 6411번 버스를 타고 선거 유세에 나선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향해 "노회찬을 그저 선거에 이용한, 급한 마음에 가져다 쓴 그 정신으로 살아가는 수많은 노회찬의 외면을 감당해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류호정 의원은 6일 페이스북을 통해 "6411번 버스를 탄 박영선 후보를 봤다. '노회...
박영선, '친문 커뮤니티' 자필편지 호소 "구로박과 승리하자" 2021-04-07 10:08:51
박영선 후보 캠프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우상호 의원은 "절박한 심정으로 클리앙에 민주당 박영선 후보의 말씀을 전달하러 왔다. 민주당과 박영선 후보에게 힘을 실어 달라"면서 박영선 후보의 친필 편지를 공개했다. 박영선 후보는 우상호 의원이 밝힌 편지에서 "여러분의 구로박, 박영선입니다"라고 운을 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