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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업계 거물' 김수이, 캐나다연금투자委 떠난다 2024-08-19 17:24:29
캐나다 온타리오교원연금, 칼라일그룹 등을 거친 뒤 2007년 CPPIB에 합류했다. CPPIB는 세계 10대 연기금 중 하나로 운용자산이 6648억캐나다달러(약 650조원)에 달한다.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과 칼라일그룹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그는 MBK파트너스 창업 초창기부터 자금 조달을 도왔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선우프레시, 자회사 푸드장 창업자와 '풋옵션 분쟁' 2024-08-16 07:57:01
돌입했다. 어펄마 측도 대응에 나섰다. A씨를 상대로 민·형사상 횡령·배임 혐의를 고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푸드장 실적은 부침세를 겪고 있다. 2022년 574억원이었던 매출이 작년 33% 줄어 38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41억에서 35억원으로 감소했다. 하지은/박종관 기자 hazzys@hankyung.com
인수금융 금리 뚝…M&A시장의 부활 2024-08-15 17:49:01
속속 등장하고 있다. 윤훈수 삼일PwC 대표는 “조달 금리가 낮아지고, 시장에 유동성이 공급되면서 중소형 딜부터 차례로 재개되기 시작했다”며 “미국이 본격적으로 통화정책을 전환하면 M&A 시장이 완전히 되살아나 조 단위 ‘빅딜’이 연이어 성사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관/차준호/류병화 기자 pjk@hankyung.com
빅딜 잇단 흥행…5조원 에어프로덕츠 인수에 10곳 '눈독' 2024-08-15 17:36:26
비롯해 비주력 계열사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 롯데그룹과 신세계그룹도 매각할 사업을 솎아내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한 대형 PEF 운용사 관계자는 “대기업 카브아웃(구조조정을 위한 계열사·사업부문 분리 매각) 매물이 시장에 나온다면 인수전에 뛰어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관/차준호 기자 pjk@hankyung.com
이래AMS 인수전 뛰어든 한세예스24그룹 2024-08-12 19:57:17
부품사인 나라삼양감속기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신화정공은 사모펀드(PEF) 운용사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PE)와 손잡고 이번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래AMS는 모회사인 이래CS가 기업회생 절차를 밟으면서 매물로 나왔다. 매각 대상은 이래CS가 보유한 이래AMS 지분 80.6%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인수기업 돈으로 유흥업소까지…막 나가는 PEF 2024-08-12 17:23:27
기관투자가의 자금을 받아 블라인드펀드를 조성하고 나면 이후 투자처를 고르거나 포트폴리오사를 관리하는 건 전적으로 PEF가 주도하는 구조”라며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이 구조를 PEF 스스로 깨버리면 국내 기관투자가들의 대체투자 규모 자체가 축소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종관/차준호 기자 pjk@hankyung.com
[단독] 한세예스24그룹, 자동차 부품사업 진출 추진… 이래AMS 본입찰 참전 2024-08-12 17:11:49
7.3% 늘었다. 영업이익은 109억원으로 2022년(59억원)과 비교해 두 배 가까이 급증했다. IB업계 관계자는 "매각 과정에서 실사 등 실무적인 문제에서 잡음이 일기도 했지만 공정하게 입찰이 진행됐다"며 "매각 작업이 마무리되면 이래CS의 경영 정상화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단독] 인수회사 돈으로 출장가고 '황제놀이'…도 넘은 PEF '도덕 불감증' 2024-08-12 11:33:55
기관투자가들의 자금을 받아 블라인드펀드를 조성하고 나면 이후 투자처를 고르거나 포트폴리오사를 관리하는 건 전적으로 PEF가 주도하게 되는 구조"라며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이 구조를 PEF 스스로 깨버리면 국내 기관투자가들의 대체투자 규모 자체가 축소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종관/차준호 기자 pjk@hankyung.com
본입찰도 없는 한양證 인수전 2024-07-31 17:58:05
것이라는 추측이 돈다”며 “본입찰도 없이 서둘러 매각을 마무리하고 있어 다양한 말이 나오는 중”이라고 말했다. 케이프투자증권은 한양증권 합병 효과를 노리고 인수전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말 케이프투자증권의 자기자본은 2734억원, 한양증권은 4898억원이다. 박종관/김익환 기자 pjk@hankyung.com
무자본으로 부실기업 M&A…모래성처럼 무너진 '큐텐 왕국' 2024-07-31 17:50:32
뒤 채권자들이 보유한 채권을 주식으로 전환(출자전환)할 가능성이 높다. 그 뒤 채권단과 회생법원이 신규 투자 유치나 매각 작업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티메프 매각과 함께 큐텐 주주로 합류한 앵커에쿼티파트너스와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 등은 손실이 확정된다. 하지은/박종관 기자 hazzys@hankyung.com